유시민의 '민주당은 일을 하라'는 발언에 공감합니다.
소수의 의원들만 싸우고 있는 느낌이고,
저도 지난 대선 전까지 당 전체가 힘을 주고 움직이던 느낌의 동력이 안느껴집니다.
태양계를 금성이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없는 것이고,
목성이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없습니다.
오직 태양이 나머지 모두를 끌고 가야 합니다.
오롯이 당이 가진 중력이 느껴져야죠.
아무 관련 없는 저도 계속 불안해서 다시 몇 달 째 이거저거 헤집고 있는데,
웬지... 평온해 보입니다.
그래서 더 불안해요.
제가 전에도 언급했는데, 이재명은 호랑이 등에 올라 탔습니다.
임기종료 때를 포함해서 대통령 임기를 마치면 사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아요.
지금은 이재명 혼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느낌을
전 국민이 받고 있을 겁니다.
여기에 민주당이 안보이는 거에요.
누군가 방해를 하거나 막더라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밀어 붙이세요.
밀어 붙여야
누가 막고 있나?
누가 방해하고 저항하나?
누가 동상이몽 중인가?
이런게 드러나죠.
태평하게 있으면 진짜 민주당에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태평한게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뭔가 계속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계속 여론을 수렴해서 나아가시라!
법의 헛점이 수 없이 밝혀졌는데 개헌(뿐만 아니라)도 밀어부쳐야,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너도나도 제안해야 실질적인 문제점에 대한 토론이 되지,
태평하면 누가 의지를 갇고 제안을 해 주나요.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바쁘지.
심리적 그래프 상으로 우상향의 행보가 보여야죠.
시민들을, 국민들을 주권자로 받들어 모시는 척, 직원처럼 부리지 마시고,
실제 일은 의원 여러분들이 하는 거잖습니까?!
저도 정확히 민주당이 뭘 하는 지 잘 모르겠긴 합니다.
태평해요. 태평해 보여요.
그래서 저도 불안한 심정을 계속 글로써 표현하는 겁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