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족여행중입니다.
풀빌라 2박3일 예약하고, 8시반쯤 체크인,
내일 하루 물 쓸거니 온수준비요청, 추가요금 결재후 체크인
오전에 업무로 자리비웠다 돌아오니
가족들이 수영복 입고 뽀송한 모습으로 고기 궈먹고 있네요;ㅋ
왜 안 놀아? 했더니
물이 차서 데워달라 했다
수온이 20도 라서 오후 세시쯤 따듯해진다고??
한시간 기다려 봐도 온도변화가 없길래
확인요청 및 다른 준비된 방 있으면 교체해달라고 하니
온수 펌프가 고장났다
물이 따듯한 다른 방으로 교체 해줄테니 짐을 옮겨라마ㅓ 다른 방을 내어줍니다. (솔직한 인정에 긍정, 수영복에 패딩입고 짐 나르며 빡침)
새로 옮긴 방에 짐을 풀고,
풀에 몸을 담궈봅니다..
싸늘하다...;;
이뭔??
업무로 가지고 다니는 온도계로 제어보니
수온이 18.5도...
다시 수영복에 패딩을 걸치고 카운터로 갑니다;
나 : 물이 차가워요,,
카운터 : 온수 온도는 올라가는 중이고, 만실인데 급하게 물 안쓰는 집과 바꿔드린거에요
ㄴㅏ : 제가 물온도 조금 부족하다고 왔을까요? 물 따듯하다면서요? 물온도 확인 해보셨어요?
카운터 : 좀전에 28도정도였고, 한시간 지나면 30도 됩니다
나: 온도계 들고, 반바지 입고 오세요
나 혼자 춥기 싫습니다.
온도계 들고 반바지 입고 오세요
카운터 : 온수요금 환불해드릴게요
나 : 풀빌라에 온수요금 아끼러 옵니까?
일단 반바지 입고 점검 오세요
방금까지 상황 입니다...
객실 안내문에 고객이 지킬것은 한무더기인데
지들이 지킬거는 하나도 안 지킨게 보여서 화가 나네요...
저라면 숙소 이용 안합니다..
본문 보면, 고객이 지켜야할 한 무더기 때문에 퇴실 시 또 엄청 싸워야 할 겁니다.
서비스나 시설이 복불복이 있어요
설명사진은 번드르르 하지만요
비오는 날 천장 물이 떨어지는 경험을 해봐서..
근데 온수가 안나오는건 더 최악이네요
핵심서비스 요소인데요
에어비앤비. 독채 였음. 30만원대 !
갑질로 보일 수 있나요?
따듯한 물 있다고 짐싸서 옮긴것도 화나고
차다고 하는데 28도 확인했다고
28도에 1~2도 차이로 진상 부리는 것처럼 말하기에
당신도 찬물에 들어갈준비 하고 오란 말 한거죠
28도라는 주장에 책임지라고요
바꾼방은 물온도 16도가 안되었어요 ㅎㅎ
거기에 보일러도 고장
응대직원이
물온도 28도 확인했고
올라가는 중이다, 급하게 바꿔준건데 기다려라며 진상 취급하는데
저정도 못 하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