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0 KST - Kyodo News Service - 일본 3대 메가뱅크이자 일본 최대의 도시은행, 전세계 TOP10 은행인 미쓰비시 UFJ 은행장 한자와 준이치(半沢淳一)씨가 미쓰비시 UFJ 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승진발령된다고 교도통신이 미쓰비시UFJ 파이낸셜 그룹 발표를 인용해 타전하고 있습니다.
현 키메자와 미쓰비씨UFJ 은행 CEO는 그룹 회장으로 역시 승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민방 TBS 일요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실제 모델이 아니냐는 언론보도가 있을 정도로 극중 한자와 나오키의 행적과 한자와 준이치 CEO의 행적은 유사하며 실제로 한자와 나오키의 극본을 쓴 이케이도 준 작가는 한때 미쓰비시UFJ 은행에 입사해 은행업무를 한 적이 있으며 심지어 한자와 준이치 CEO와는 같은 해 입사 동기라고 합니다.
한자와 준이치 신임 미쓰비시 UFJ CEO는 언론인터뷰에서
"한자와 나오키 드라마 이후로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당시 영업전무였는데 거래처 분들이 고맙게도 나의 이름을 무조건 기억해주고 있었다. 덕분에 영업일이 쉽게 풀린적이 종종 있었다"
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한번은 그룹 중역회의에 갔는데 다들 '한자와라면 이런 상황에 뭐라고 할까' , '한자와, 도게자라도 하고 오면 일이 잘 될텐데', '한자와씨. 당한만큼 갚아줘야죠? ㅎㅎ' 라고 농담들을 하는 통에 참 난감했다."
라며 드라마에 대한 느낌을 술회했다고 합니다.
한자와 나오키 시즌1(2013)과 시즌2(2020)는 각각 일본 헤이세이 시대와 레이와 시대에서 일요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와 각종 사회현상들까지 몰고 온 드라마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한자와 나오키, 2013 / 사진제공 : TBS)
일본인들은 과장된 연기가 너무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