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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상·동인문학상 등을 받은 소설가 구효서씨는 국어 영역 문제 5개(6·7·12·15·17번)를 풀었다. 교수 사회에서 “너무 어렵고, 오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 철학자 칸트의 ‘인격 동일성에 관한 견해’ 문제도 포함됐다. 구씨는 “문제당 최소 3분은 투자했지만 2~3문제는 정답을 자신할 수 없더라”면서 “중등 국어 교원 자격이 있는 작가로 평생 글만 쓰고 읽었지만 몹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국어 문제 하나당 평균 1분 47초 내에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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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포항공대 총장을 역임한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은 과학탐구 화학 II 문제 5개(14·15·17·19·20번)를 풀었다. 두 개를 맞혔다고 한다. 김 이사장은 “문제에 적용된 개념은 잘 알지만, 풀이 기술이 없다 보니 시간 내에 답을 찾기 어려웠다”며 “이런 평가 방식을 AI 시대가 온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챗GPT에 이 문제들을 입력하면 순식간에 정답을 찾아준다”며 “이런 문제를 1~2분 만에 맞춰내는 기술이 왜 아직 인재 선발의 척도가 되고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자신의 방법으로 답을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를 느끼는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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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te.com/view/20251213n00377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합니다.
/Vollago
=> 딱 정원에 맞춰 선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4050분들 모교 모집인원 찾아보세요. 아이들 숫자가 줄어든 만큼 정원도 줄었습니다. 특히 지방 국립대 정원이 많이 줄었더군요
서구권 처럼 대학 정원을 크게 하고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서 졸업이 어렵게 하는게 맞습니다. 정서적으로 발달이 필요한 10대들을 입산수도승 처럼 오욕절제하고 공부만 시키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고생은 대학때 하는게 맞죠
요즘은 취업난 때문에 대학에도 낭만이 없다 들었습니다. 10대도 20대도 모두 고생시키지 말고 10대 때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쓸데없는 짓도 좀 해 보고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수능 난이도는 조절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