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65년생)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2월 12일 "중앙당으로부터 최상화 전 관장의 입당 허용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당은 지난 7월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씨의 입당을 불허한 바 있다. 최씨가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했고, 재심 끝에 입당이 받아들여졌다.
최씨는 지난 5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입당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각종 여론조사 1위를 기록했지만 경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며 "한 인물을 위한 '자리 만들기'가 밀실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는 민심도 당심도, 민주적 절차도 없다"며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썼다.
최씨는 이번 입당을 시작으로 내년 사천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는 정국정 전 사남면 병둔마을 이장이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송도근 전 사천시장도 민주당 입당을 타진하고 있어 경선 구도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잘하면 이번에 민주당 당적의 사천시장도 볼 수 있겠네요. 제일 가능성 있던 때가 제7회 지선이었는데 말이죠
송도근은 부부가 쌍으로 사고를 쳤는대도
시장 도전 한다니 ㅎ
민주당이 대구 만큼 힘들다는 서부경남이라
누가 나와도 어렵긴 합니다.
설령민주당으로 당선됐다 해도 위의 댓글들처럼 다음지선에선 민주탈당 국짐 입당할 인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