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0 KST - Variety - 디즈니의 주토피아2가 흥행수익 10억달러를 돌파하여 최단기간 10억달러 달성클럽에 합류했다고 미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하고 있습니다.
주토피아2는 북미 2억 3270만달러, 글로벌 7억 5340만달러로 금요일에 10억달러 돌파를 확실시했습니다.
주토피아2로 디즈니는 릴로와 스티치(10억 3천만달러), 중국 애니메이션 네자 2(19억달러)로 올해 10억달러 흥행수입 영화에 등극한 3번째 작품이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오직 13편의 애니메이션이 10억달러(디즈니 작품이 10편) 흥행수입를 기록해 왔습니다.
주토피아 1편이 9년전 10억달러 흥행수입을 기록한 후 주토피아2는 추수감사절 시즌개봉으로 흥행고속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월드와이드 개봉 5일차에 북미에서 1억 5800만달러, 글로벌 5억 5900만달러를 벌어들여 흥행대박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런 흥행성공은 추수감사절 영화개봉 역사상 2번째로 큰 기록이며 영화 역사상 4번째로 흥행첫주 수입기록을 세웠습니다. (1위 : 어벤저스 : 엔드게임, 2위 :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 3위 : 스파이더맨 홈커밍)
주토피아2의 이러한 성공은 중국에서의 흥행성공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보기드물게 전세계 동시개봉에 맞춰 판호(영화상영허가)를 받은 헐리우드 영화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4억 3천만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또한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주토피아 랜드역시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등 디즈니는 중국발 흥행이득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디즈니의 모아나2가 세운 15억 5천만달러의 흥행수익 기록을 얼마만에 다시 돌파하느냐가 관심입니다. 올해 헐리우드는 하반기 흥행을 주도한 특별한 영화의 부재속에 부진을 보여 왔습니다. 또한 배드가이즈 2이후로 어린이 타겟의 영화가 없었으며 디즈니는 엘리오의 흥행대참패 이후 주토피아2에 기대를 걸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