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일교와 부산
일반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통일교 설립자 문선명이 부산의 피난민촌 토담집에 작은 교회를 열고 통일교의 교리체계를 수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 사람들은 그 토담집이 있던 부산 범냇골 안창마을을 성지로 부른다고 하네요.
지금도 가보면 통일교 성지라고 써놓은 기념시설이 있습니다.
그만큼 부산이 통일교에게 있어서는 발상지로서 전략적인 곳이고, 특히 교세가 번성한 일본과의 교류 거점인 부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가 봅니다.
지난 주말 부산역 광장을 지나다 보니 대놓고 한학자 석방을 외치며 대규모 세력 과시 동원 집회를 하더군요.
2. 윤석열과 부산
한편, 정말 특이하게도 윤석열은 부산에 유달리 자주 찾아왔습니다.
그 유명한 일광수산 횟집 도열사건,
깡통시장 재벌병풍 떡볶이 먹방,
지난 총선 때 명지초등학교 깜짝 투표...
다 부산에 있었던 괴상한 일들이고,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이런저런 시덥잖은 이유 대면서 부산에 왔다고 합니다.
그것도 윤건희 두 사람이 다 말입니다.

3. 그리고 엑스포
그리고 모두가 가망없다고 하는데도 밀어붙인 그 문제 많던 부산 엑스포 유치활동, 윤건희가 이상하리만큼 집착하는 모양새를 보였죠.
사소한 거지만, 하나 특이했던 거는 엑스포 실사단이 UN묘지 방문할 때, 빨간색 미소녀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엔젤피스라고 하더군요. 통일교가 운영하는 리틀엔젤스의 아류 같던데...누가봐도 통일교 냄새가 풀풀 났구요.
왜 하필 여기에 이런 괴랄스런 빨간색 소녀들이?
얼마전 세계일보에 방문한 한학자가 16개국 UN연합군이 독생자 자신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명을 받고 아무런 이익도 없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는 헛소리를 하는 동영상을 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통일교의 부동산이 부산항을 비롯한 해안 주요 지역에 구석구석 뻗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일해저터널에 집착한다는 얘기는 파다합니다.
오랜기간 부산시의 공식 엑스포 예정부지는 줄곳 강서구 맥도강 주변이었는데,
이번 추진과정에서 갑자기 북항 지역으로 바뀐 것도 그렇고...
엑스포 부산 유치에 통일교 이권의 짙은 그림자가 느껴지는 것은 괜한 의심일까요.

4. 전재수..
그런데, 이런 통일교 2인자가 전재수 장관을 정밀(?) 저격하네요.
특히 해수부 장관이 되어 해양수도 부산의 유력 시장 후보로 급부상되고 있던 타이밍에 맞춰서요.
<통일교= 윤건희 = 국민의 힘 지배의 부산 지방권력>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이권 사슬구조가 완전 분해될 수 있는 내년 부산시장선거.
이걸 가장 두려워하고 저지하려는 세력이 누구일까요? 그동안의 공들인 부산이 다날라간다?!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전재수 장관이 절대악과의 백척간두 대결에서 지혜롭고 영민하게 승리하시기를!
그걸 띄운게 박형준이죠.
통일교와 부산시청 터질게 많은듯요
그래서 전재수 장관 부산시장 막고 싶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