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적극 공감합니다. 하지만 노조 = 급여 더 달라고 생떼 쓰는 사람들이라는 프레임이 없지는 않죠. (롯백에 대처는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이렇게 몰아가고 특히 언론, 저만해도 아버지께서 저 국민학교 시절 삼성이 노조가 없는 이유를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향이 우라나라가 경제 규모 대비 유독 자영업 비율이 높은거랑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조직속에서 같이 가는게 아니라 노동자는 남의 밑에서 일하는 거고 내 사업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또 몇몇 자영업자들은 자기 밥그릇에 기업의 진출을 싫어하면서 동시에 노동자는 싸게 부리려고 하죠.
이렇게 노동자를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근데 정작 이 나라는 노동자들이 반도체,자동차 찍어내서 먹고 살아가는 나라인게 아이러니죠ㅎ
@아시엔님 단체 행동권은 근로자들과 관련된 내용인데 굳이 전장연을 끌고 들어오시는 저의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첫 댓글에도 전장연 이야기는 없고 단체행동권 이야기만 있습니다. 근데도 관련이 없는 전장연 적법 운운하는 댓글이라니 단체행동권 내용은 이해하고 댓글 다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인스타는 가장 극우들이 작업하기 쉬운 곳이 되버렸습니다. 저기 동조하는 글들도 작업세력의 일환이거나 거기에 전염된 일부애들인데, 좋아요수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정당한 행위가 찌질하다는 인식을 끊임없이 심어주고 있고 많은 아이들이 문제의식없이 받아들입니다. 제가 파견된 곳도 큰 대학인데 듣기로는 애초에 노조에 가입하려고 하지 않는 직원들이 있는데 극우적인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노동자라면 당연한 정당한 권리를 약자들이 외치는 찌질한 구호쯤으로 여기는 부정적 인식이 이미 있는거겠죠 재래식 언론과 극우 커뮤니티의 작업을 필터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기저에는 강자(기업_동일시와 상대적 약자(노동자) 혐오가 뿌리박혀있고 이것은 스스로 무력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무력한 사람일수록 권력을 추구하죠. 아직 성숙하지 못한 10-20대들이 인스타를 점령하고 있고, 이들은 카톡보다 인스타DM으로 소통하죠. 민주진영은 아무래도 30-40대 이후가 훨씬 많고 인스타가 주요소통수단인 세대가 아니죠 그래서 극우작업세력들이 인스타를 점령한겁니다. 릴스가 올라가고 자극적인 댓글 몇개만 올라가도 아무의견이 없었던 10-2-대 아이들은 아무 거부감없이 좋아요를 누릅니다. 찌질한거 옷못입는거 더러운거 젤 싫어하는 세대인데 이런게 이런 사회적인고 정치적인 이슈에 맨날입는 조끼. 고공농성 같은 위험한 거. 그런이미지와 결부되어 손쉽게 받아들입니다. 저들이 노동의 문제가 사회구조적 문제, 계층적 문제라는 것을 알리가 없죠. 좀더 잊전젊은세대는 금수저 흑수저 하면서 자조적인 문화라도 있었지만 지금세대는 그런 용어조차 없죠. 그냥 스스로 무력하기 때문에 무력함을 더 느끼게 하는 모든 이미지를 배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업하기가 너무 단순한 구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와이프가 민노총계 노조지회 간부라 관련 문건들이나 일처리 하는 내용들을 가끔 보는데, 근로조건 향상 이외의 아젠다를 너무 많이 끼워넣어요. 정치적 요구사항은 기본에 노노갈등에 대한 노조 측 요구조건을 사측에 찔러넣기도 합니다. 장학사들이 봐달라고 들고 오는 전교조 지회 측 요구사항들도 비슷한 문제가 있구요.
전 이런걸 근로기준법이나 노동조합법에 따른 적법한 노조활동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롯백에 대처는 정말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이렇게 몰아가고 특히 언론, 저만해도 아버지께서 저 국민학교 시절 삼성이 노조가 없는 이유를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직속에서 같이 가는게 아니라 노동자는 남의 밑에서 일하는 거고 내 사업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또 몇몇 자영업자들은 자기 밥그릇에 기업의 진출을 싫어하면서 동시에 노동자는 싸게 부리려고 하죠.
이렇게 노동자를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근데 정작 이 나라는 노동자들이 반도체,자동차 찍어내서 먹고 살아가는 나라인게 아이러니죠ㅎ
우리나라 사업체의 90% 이상이 5인 미만 사업체인, 대부분이 무노조 사업체입니다.
다만 지금 젊은 세대가 너무 무기력함과 염세주의가 심해서 저렇게 뚜드려 맞아봐야 '운석이 떨어지면 죽어야지 운석을 막으려고 발버둥치나..' 마인드로 그냥 죽을수도 있겠다 싶고 그렇네요.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 시위랑
노조의 지하철 운행 파업은 다르죠.
노동자에겐 일정한 요건 하에 근로를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국민은 옥외에서 집회를 하거나, 일반인이 자유롭게 통행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위를 하거나 위세를 보일 수 있죠.
(헌법에서 정하고 노동관계법령이나, 집시법으로 구체화된 권리입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의 운행방해는 옥외집회도 아니고, 일반인이 자유롭게 통행 할 수 있는 장소에서의 시위도 아닙니다.
전장연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가 적법하다는 논리면, 공공시설 무단점거도 헌법 상 보장된다는 이야기인데...
전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근데도 관련이 없는 전장연 적법 운운하는 댓글이라니 단체행동권 내용은 이해하고 댓글 다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노조의 정당한 행위가 찌질하다는 인식을 끊임없이 심어주고 있고 많은 아이들이 문제의식없이 받아들입니다. 제가 파견된 곳도 큰 대학인데 듣기로는 애초에 노조에 가입하려고 하지 않는 직원들이 있는데 극우적인 친구들이 많다고 합니다.
노동자라면 당연한 정당한 권리를 약자들이 외치는 찌질한 구호쯤으로 여기는 부정적 인식이 이미 있는거겠죠
재래식 언론과 극우 커뮤니티의 작업을 필터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기저에는 강자(기업_동일시와 상대적 약자(노동자) 혐오가 뿌리박혀있고 이것은 스스로 무력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무력한 사람일수록 권력을 추구하죠.
아직 성숙하지 못한 10-20대들이 인스타를 점령하고 있고, 이들은 카톡보다 인스타DM으로 소통하죠. 민주진영은 아무래도 30-40대 이후가 훨씬 많고 인스타가 주요소통수단인 세대가 아니죠 그래서 극우작업세력들이 인스타를 점령한겁니다. 릴스가 올라가고 자극적인 댓글 몇개만 올라가도 아무의견이 없었던 10-2-대 아이들은 아무 거부감없이 좋아요를 누릅니다. 찌질한거 옷못입는거 더러운거 젤 싫어하는 세대인데 이런게 이런 사회적인고 정치적인 이슈에 맨날입는 조끼. 고공농성 같은 위험한 거. 그런이미지와 결부되어 손쉽게 받아들입니다. 저들이 노동의 문제가 사회구조적 문제, 계층적 문제라는 것을 알리가 없죠. 좀더 잊전젊은세대는 금수저 흑수저 하면서 자조적인 문화라도 있었지만 지금세대는 그런 용어조차 없죠. 그냥 스스로 무력하기 때문에 무력함을 더 느끼게 하는 모든 이미지를 배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업하기가 너무 단순한 구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스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정민철군 하나로는 너무 부족해보입니다.
와이프가 민노총계 노조지회 간부라 관련 문건들이나 일처리 하는 내용들을 가끔 보는데, 근로조건 향상 이외의 아젠다를 너무 많이 끼워넣어요. 정치적 요구사항은 기본에 노노갈등에 대한 노조 측 요구조건을 사측에 찔러넣기도 합니다.
장학사들이 봐달라고 들고 오는 전교조 지회 측 요구사항들도 비슷한 문제가 있구요.
전 이런걸 근로기준법이나 노동조합법에 따른 적법한 노조활동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공기업,대기업 하청업체들은 노조 없는 곳이 많은데 그런곳은 돈 떼이는일도 많고, 포괄이라는 이름하에 근무시간 주52시간 넘기고, 주말출근도 허다하죠
근데 민노총 이미지가 어땠나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의경,전경 끌고가서 줘패는 사람들로 기억됩니다.
의경,전경들이 무슨 잘못이있다고 아들뻘되는애들 집단린치하고 손가락만한 너트 발사하고, 대나무 죽창으로 얼굴을 찌르나요? 저 사람들도 강제징용되서 위에서까라고해서 까는중인데요
그리고 얼마 전 민노총 간부가 간첩혐의로 징역9년받았죠?
왜 노조가 정치계랑 결탁해서 시위하고 다니는지 저거 보니깐 딱 알겠더라고요
민노총 이미지는 국민들의 선입견이 아니라 자기들이 지금까지 해온 결과물이에요.
사람들이 처음부터 배달기사님들보고 딸배 딸배 거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