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삼겹살집 혼밥을 해봤습니다.
거창한 도전보다도, 귀찮아서 안했는데 무언가 끌리듯 해봤네요.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1. 뷔페 혼밥이랑 별반 다를바 없음
2. 종업원이랑 주변사람들 신경 1도 없음.
3. 고기 굽는게 생각보다 귀찮음(유튜브에서 1인 고기혼밥은 익힘을 자기가 원하는 만큼
할수 있다고 추천했지만, 사람 by 사람 인 듯 합니다.)
4. 삼겹살 2인분 벅참(기본 계란찜, 된장국, 공기밥을 먹었다 치더라도 매우 배부름)
법카나 공금으로 먹을때는 2-3인분은 거뜬히 먹은 것 같은데 나이를 먹은건지요 ㅠ.ㅠ
5. 음료수까지 4만원 조금 안 나왔는데, 이 돈이면 국밥(특) 먹는게 나았겠다는 생각.
이였네요.
연예인 아닌 이상 식당에 혼밥이 된다면 들어가서 먹으면 됩니다.^^
돼지갈비 3인분요?
ㅎㄷㄷㄷㄷ
테이블 안내 해주더라구요.
집에서는 세팅하기 고기 기름 튀는게 귀찮기도 하지요.
여담입니다만 객단가도 안좋은 1인 술안마시는 손님이라서 그냥 현금드리고 나와버렸네요.
생각보다 쉽더군요.
그렇지만 패밀리레스토랑은 아무리 고수라도 힘들것 같아요.
어떤 식당이든 일단 1인 손님을 받는 식당이라면, 다른 손님들이든 종업원이든 신경을 거의 안 쓴다는 게 희한하긴 하죠 ㅎ
그리고 혼자 식당 가기 힘들어 하는 분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기도 하고요.
덧붙여서, 술 마시면 혼자서도 3인분 정도 가능합니다 ㅋ
술을 안 마시면 2인분도 버거움 ㅠ
역시 국밥이..ㅎㅎ
민폐만 끼치지 말자 정도..?
마지막은 특히 공감되네요 ㅎ_ㅎ 국밥 특!
삼겹살은 2인분이 한계고요..
소주도 1병 이상은 곤란해요..배부름
혼자 먹으니 말상대가 없어서 계속 먹기만하니 1시간도 안걸린 듯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