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 외 오프라인에서도 발화의 전체 맥락보다는 지엽적인 이미지만으로 판단하고 그에 대응하는 발화를 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 '맥락맹' 이라는 단어가 최근 만들어진 신조어라는게 또 신기하네요.
꺼라위키 말로는 2022년 하반기쯤 나타난 신조어라는데, 이게 또 현상 묘사엔 아주 적절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쓰고 있었습니다.
출처 : https://namu.wiki/w/%EB%A7%A5%EB%9D%BD%EB%A7%B9
다만 요즘 느끼기에는 실제로 문해력이나 지능이 문제가 되기 보다는 갈등상황(키배, 논쟁) 등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의도적인 맥락맹 짓을 하는 사례가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전략을 주로 사용하는 정치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몇몇 있지요.
토론만 하면 말싸움으로 변질시키는, 질 떨어지는 40대 초선 국회의원도 물론 있습니다.
2찍 커뮤들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공격해서 이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많죠
막말로 대장동도 맥락만 이해하면 아무 사건도 아니었죠.
좀 과하게 얘기하면, 대화를 나눈다기보다 귀 닫고 그냥 입만 움직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