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이 참....
결혼식 날짜도 무조건 일요일에 해라.
나 가게 열어야 한다 해서 아내가 계속 설득했으나
그럼 나 안가!!! 하고 화를 버럭 버럭 내서..
그래서 결국 저희 어머니 및 친인척분들에게 양해를 구했었죠.. 개신교 집안이라 일요일은 교회 가야하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도 돌잔치를 토요일에 했음 좋겠다 하니
화를 막 엄청 내시고, 그럴 거면 니네끼리 해라 라고 .. 소통도 안되고
날짜도 마땅히 없는 상황이라서 그러면 돌 지나고 하면 안되냐 하니까
그건 안된다, 내 말은 무조건 맞고 너희들은 틀리다 란 입장이고..
참.. 단 한번을 양보가 없으시네요...
아내는 장인어른하고 대판 싸우고..
에휴.. 모든지 내 기준에 맞춰라 라서 참...
그저 힘내시란 말밖에 드릴게 없습니다..ㅠㅠ
몇번 지나고는 못이기는 척 일정에 맞추더라고요
아내분과 상의하셔서 결단을 한번 내리셔야 될거 같습니다
자꾸 져주고 맞춰주니 더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부모님으로 존중하고 가능한 맞추려는 노력을 할 필요는 있지만 내 아내, 내 자녀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결정을 해야합니다. 매번 모든 일을 특정 부모님에게 맞출 필요는 없어요.
기독교인이 일욜에 교회 꼭 가야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자연스럽게 이해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