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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문득 뜨길래 보는데
산악인 고미영님이 k2 정상 등반 성공하고 내려오는길에 혼자 다른길로 내려와서 실종? 되어서 죽을뻔한걸
세르파 구조대들이 운좋게 찾아서 힘겹게 데리고 내려와서 살아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다른 산을 갔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몇몇 댓글 보는데 6000미터급 이상 오르는 산악인들은 "세르파 없인 아무것도 못하고" 돈만 있으면 누구나 오를 수 있을 거라는 뉘앙스의 댓글이 보이는데..
저는 6000미터 까지 올라가봤고 그 이상은 안올라가봤지만..
자연의 날씨는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라 운이 따라줘야 할것 같고
목숨 / 적당한 기본체력 / 근성 / 적당한 하체근력 필요할 것 같고 고산지대라 세르파 도움이 필요할 것 같긴한데 말이죠
다만 개인의 능력?으로 본다면 고산지대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신체능력?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게 중요할 것 같긴 할 것 같습니다
5000미터 이상 올라갈때 다른건 다괜찮은데 그 고산병...이 너무 힘들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튼 저는 산에는 왠만하면 안갈껍니다. 산이 거기 있던지 말던지 저는 관심 없어요. 거기 잘 계시겠지요.
산소통운반 / 고정로프설치 / 캠프설치 / 비상대응 등을 세르파도움없이 해결 해야하는데 말이죠
성공률도 성공률이지만 목숨과 연결되는 부분이라.. 최정상급 등반가들도 생사를 건 도전인데
대부분 세르파없이는 도전하기를 꺼려할 것 같네요
돈만 있어도 될 것처럼 초반 접근이 되겠지만, 그래도 목숨을 잃을 리스크는 있는 것이고, 그래서 준비를 단단히 해야 오를 수 있겠죠.
보통 실족사도 있으신데 생존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산소 부족으로 서서히 몸이 죽어간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그리고 심각한것은 정상부근 교통체증?으로 대부분 기다리다가 산소통 거의다 쓰고 막판에 정상 찍고 내려가다가 저산소증으로 변을 당하는 케이스도 꽤 되더군요............
그러니깐 설악산,한라산,지리산 등은
뻔질나게 등정하고, 다음 코스가 에베레스트 겠지요.
올 해 여름 통영에서는 동호인 마라토너들이
수분 부족과 열사병으로 한 경기에서
2명 이상 죽었더군요.
그냥 일반인 러너들은 가까운 조깅코스
정도 몇km도는 정도이지,
주말에 날잡아서, 지방 행사에 참여하는 정도는 열혈 동호인인데.
수천만원 들여, 에베레스트 등정할
계획을 세울정도 이면, 열정이
엄청난 준프로급이라 보여집니다.
돈으로 다 한것처럼 보이죠
에베레스트 같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사람이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하며, 죽기 전에 후딱 정상 찍고 내려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상 근처의 베이스 캠프까지 헬기로 갔다가 바로 정상 찍고 오면 안되는가에 대히여는, 베이스캠프까지 서서히 올라가면서 몸을 적응시켜야하고, 헬기타고 내린 후 등산하면 몸이 적응 못한다고 ...
얼마전까지.. 그냥 어느 정도 체력, 금전 있으면 , 세르파들이 다 알아서 올려?줬습니다.
이미 에베레스트 정상에 사람 너무 많아 트래픽 걸리는 장면 많이 나옵니다.
도봉산보다는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등산해본사람이면, 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