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나 프로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학창 시절 모습을 돌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학폭의 가해자 였다면 이런 직업에 대한 꿈은 접으시고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 하며, 결국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폭을 일삼았던 자들은 면학 분위기를 파괴 시켰던 사람들이며, 즐겁고 행복해야 할 학창 시절을 숨죽이며 지내야만 하게 만들었던 가해자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맞아본 경험이 없더라도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고 눈 내리깔고 숨죽이며 긴장과 스트레스를 참아 내며 자기 분수에 맞게 처신해야만 했던 수 많은 학우들이 존재합니다. 이 숫자는 그 반의 가해자를 제외한 그 모든 학생들일 것입니다. 확대하면 이런 간접경험은 모든 국민에게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당시 학생일 때에는 무서워 숨죽이고 있었겠지만, 사회에 나온 이상 더 이상 침묵하고 숨죽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절대 다수의 직 간접 학폭 피해자들은 너무 다수 이며, 이런 다수의 사람들은 그 때의 악몽을 학폭 뉴스가 나올 때마다 다시 떠올리며 학폭 가해자를 향해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며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커뮤에 학폭 관련 사안이 이렇게 뜨거운 이유는 학폭에 대한 피해자가 직 간접으로 너무 많아서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를 떠올리는 건 너무 불편합니다. 학창시절 즐겁고 명랑해야만 하는 교실 분위기를 억눌렀고, 조용히 공부하기를 원했던 다수의 학생들에게는 참 극복하기 힘든 대상이었으니까요.
이런 학폭 가해자가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가 되어 대중 앞에 나선다?
그들이 성공해서 미디어나 뉴스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하면 할 수록 직-간접 피해자들은 너무 불편해 지거든요.
더이상 대중은 이런 자들에게 숨죽이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커질 듯 합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아 돈을 벌려는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 자신이 학폭 가해자 였다면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커리어 정점에서 언제든 나락 갈 수 있으니까요.
대중앞에 나서는 연예인이나 프로 스포츠 선수 공직등 소수의 직업만 피하면 될 듯합니다.
"이런 류의 사람들아 제발 대중앞에 나서지 말고 그냥 숨죽이며 살아라. 너희가 대중앞에 나서는 것은 대중을 학창시절 PTSD 재경험으로 소환 하는 것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의 폭력 때문에 학창 시절이 덜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것을 명심하라."
개인적으로는 용서가 안됩니다. 이러한 감정은 소년범의 보호 특수성을 아득히 뛰어 넘는 다른 차원의 무엇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업던 시절 한 때의 잘못인 건 맞습니다. 사람은 불완전하므로 누구든 잘 못할 수있습니다.
근데, 그들이 대중앞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는 순간 너무 많은 사람들은 PTSD 재경험을 합니다.
학폭을 아예 심각한 수준으로 해서 소년원 갔다오면 모든 기록이 소멸되더라고요
어설프게 학폭 처분 받으면 대학 못가는데 차라리 소년원 갔다오면 대학 갈 수 있게 돼있더라고요
어릴 때 다들 힘든 경험은 여러 형태로 다 격습니다. 그걸 어떤 형태로 이겨낼지,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끔직한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지 않도록 할지. 나를 옥죄는 과거 기억에 끌려다니는 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인생에서 이루어야 할 과제가 아닐까요?
가해자가 벌을 받지 않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지만 가해자와의 기억을 잊지못하고 벗어나지 못해서 평생 가해자를 마음 속으로 처단하고 있는 것도 정말 큰 문제라는 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용서를 한다고 하더라도 가해자의 얼굴을 주기적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아닐까요?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를 한 후에는 자신의 피해를 잊고 살고 싶을텐데요
아무 잘못도 없는 피해자도 과거 기억에 평생 끌려 살 겁니다. 최소한 잊을 수 있는 권리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요?
저는 범죄자가 평생 손가락질 받고 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피해자의 눈앞에 띄지는 않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인생 나락 간다고 보통의 서민들은 생각하고 있을텐데요,
범죄자가 얼굴 들고 떳떳하게 잘 살고 있는 것을 피해자 및 보통의 사람들이 보게되면, 말씀하신 것 처럼 PTSD가 올 것 같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응당 자신도 똑같은 피해를 받을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하겠지요.
범죄자가 잘 사는 세상이 오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손가락에 王 자가 문신으로 새겨져있는데, 소년원 안에서 동기들끼리 새겼다네요. 그 외에 다른곳에도 문신이 있지만 잘 가리고 다니고 손가락에는 항상 밴드를 붙이고 다닙니다. 확실히 양아치는 아닙니다. 참는게 자주 보입니다. 발끈하는일도 드물고요. 다만, 한번 욱 하면 굉장히 세게 욱 합니다.
저는 가끔 소년원 출신들이 '감화'가 잘 될까? 폭력 / 절도 / 사기 / 강간 범들에게 교화가 가능한 일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항상 '불가능'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만약 내 딸이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는데, 20년전에 차량절도/폭행/강간으로 소년원에 갔다 왔지만, 지금은 착해요 라고 소개한다면 동의가 될까요?
만약 내 아들 절친이, 20년전에 폭행/살인으로 소년원 갔다왔지만, 지금은 착하다 라고 한다면 계속 절친으로 지내라고 할까요?
흔히들 죄값을 다 치룬 일이다 라고 말하는데요, 다 치룬것 맞습니까? 소년범이라 감형받은건 아니고요? 피해자도 동의하는 평가입니까?
누군가에게 평생의 고통을 준만큼
가해자들도 평생 죄값을 치러야지요.
무한반복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