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인기글에 올라가있는 오늘 겸공 오프닝 멘트입니다
근데 오늘 겸공 들었던 분들은 뭔가 이상한데 생각 하실겁니다
저 '중략'이라고 적혀져 있는 부분에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거든요
그리고 놀라운건 이 내용을 그대로 여기저기 퍼나릅니다


펨베는 물론이고 더쿠도 인기글 가있고 찾아보면 온 커뮤에 순식간에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욕하는 댓글들도 어디하나같이 짜기라도 한듯
내용은 다 그거죠
자기편이니까 쉴드쳐주냐? 그걸 왜 쉴드쳐주냐등등
그래서 일단은 오늘 겸공 방송 올려놓습니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김경호, 양부남, 이건태, 류삼영, 이지은, 추미애, 신용한, 주진우, 봉지욱,
마이클 샌델, 주식아가방, 겸손공장]
https://www.youtube.com/live/kT1WvUmMF40?si=vQZmjYOTO7oH5ReO
중요한건 저 '중략'의 내용이 무엇인가죠
그래서 제가 답답하지만 전체 타이핑 했습니다
배우 조진웅씨가 소년범 의혹으로 은퇴했습니다
그 은퇴를 지켜본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사회에서 용납할수없는 이야기구나
장발장은 탄생할수 없어야하는 사회
김어준의 질문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중략 내용)
겸손은 힘들다 권민정입니다
저는 조진웅씨가 민주정부 시절에 해온 여러 활동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거라고 의심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그런 의심하고 별개로 레미제라블 장발장에 갱생과 성공은 우리사회에서 가능한가?
장발장이라는게 알려지는 즉시 다시 사회적으로 수감시켜버리는게 옳은가?
그런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라 피해자가 용납하기전엔 안된다
무척 설득력 있는 말이고 중요한 원리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이 원리가 우리사회에서 공평하게 작동하는가
무슨말이냐면 요즘 사법부 이야기가 많으니까
판사를 예로 들어볼게요
사법살인, 그러니까 판결로 잘못된 판결로 사람을 죽여버린 사건들이 있어요 나중에 밝혀진
그 경우 가해자는 판사에요
그리고 그 판사가 그 판결을 내렸을때는 미성년자도 아닙니다
권력의 눈치를 보고 혹은 시류에 따라 그런 판결을 내린건데
근데 그런 판사의 판결로 사망한 피해자의 관점에서
더이상 당신은 판사를 할 수 없어 사회적으로 퇴출되어야하오
그런 판사? 한명도 없었어요 왜 그건 예외죠?
그분들은 그 뒤로도 고위법관도 되고 했는데
왜 판사에게는 그 피해자 중심주의가 적용이 안되는겁니까?
왜 남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판결을 계속, 평생을 하도록 내버려두는거죠?
그 피해자 중심주의가 절대적인 원리면
피해자 중심주의는 중요한 원리라고 저도 생각 하는데
근데 그것도 우리사회에서는 대중연예인들한테만 가혹하게 적용되는건 아닌가?
만만하니까? 그런 생각도 저는 하게 되고
또 그것과 별개로 별개로 생각나는게 많아요
그런 정보는 대체 어디서 얻었지?
이 미성년의 개인정보라 합법적인 루트로는 기자가 절대 얻을수가 없어요
이건 이것대로 수사대상이라고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하는 사건입니다
(여기서부터 인기글 본문내용)
이왕 터진 사건 여러가지 포인트 다 되돌아봐서
그래요
그럼 이런경우는 이렇게하기로 합시다
저런경우는 저렇게하기로하구요
그러면 같은 잣대로 이런 사람도 퇴출시키구요
아니면 이런사람도 구제합시다
그렇게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잠시후에 별개로 하더라도 이건 문제라고 생각했던
도대체 이 정보는 어디서 얻었는가 하는 대목에
대해 고발하는 분이 계세요 그 이야기는 다시 후반부에 짓기로 하죠
제가 전체적으로 타이핑 친 내용을 쭉 보시면 알겠지만
조진웅씨를 무조건 쉴드친게 아닙니다
과거에 잘못한 소년범이 갱생한 이야기가 나올수가 없어 안타깝다
이런 이야기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주된 내용은
그게 공작이 아닌가 의심이되고 그 정보를 어디서 얻었느냐가 궁금하다
그리고 조진웅씨의 잘못이 피해자의 관점에서 바라봐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똑같은 잣대로 판사들도 자리에서 내려와야하는데
왜 아무도 그런 의문을 가지지 않는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생각한다면 힘 없는 연예인에게만 돌을 던질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회적인 기준을 되돌아봐야한다
이런 내용이죠
근데 자기들 편한 내용만 쏙짤라가서 마치 조진웅씨를 무조건적으로 쉴드친것처럼
이야기를 재구성한것도 웃기거니와
제일 중요한 사법개혁과 그 정보를 어디서 얻었느냐에 대한 의문은 쏙 빼버린게 웃기죠
왜? 그건 자기들한테도 크리티컬하고 반박하기 어렵거든요
저도 조진웅씨 쉴드치고 싶지 않고 잘못이라고 봅니다만
그런기준이라면 총수말대로 판사들도 당연히 판사 그만두고 내려와야하고
검사들도 애진작에 검사자리에서 쫓겨났어야 맞죠
근데 오히려 더 권한이 크고 판단을 현명하게 할 수 있었으면서
그런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말 안하고 침묵하면서
만만한 인물을 공격하는게 맞는가? 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인거죠
그리고 그런 내용을 논의해볼만한가는 둘째치고
저렇게 똑같은 내용을 일사분란하게 여기저기 사이트에 퍼나르면서
'자기편이니까 쉴드쳐준다'라는 비슷한 내용의 비판이
동시에 튀어나는것도 참 신기합니다
더쿠와 펨베는 말그대로 극과 극인 사이트 아닙니까?
근데 그런 사이트에서 이런 동일한 사안을 가지고
똑같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그게 주류가 된다?
이게 과연 단순히 사람들의 의견이 똑같아서 일까요?
그렇게 으르렁거리던 사이트 둘이요?
저도 관심 없는 사건이었고 아리까리 했는데
결국 끝에가서 내용 짜집기까지해서 총수까지 끌고들어가는거보니까
솔직히 이건 누가봐도 공작이 아닐수가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지선에 침흘릴생각하기 전에
이런 내란 세력 뿌리뽑는거에 집중 좀 했으면 합니다
요새 보면 다들 시선이 지선으로만 가있는거 같아서 많이 답답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06048CLIEN
계속 끌올되는 느낌이죠..
멘트도 중요한 게 다 빠졌군요ㅡ
불이 꺼지지 못하게 계속 지피는 느낌도 있네요.
뭐 이곳에도 분명 가면쓴 내란견들은 많이 있을거에요.
중략...
핵심을 빼 놓고 퍼 나른 다는 것은
분명한 의도가 있다는 얘기죠.
때문에 공작은 상수로 놓고 우리의 대처를 살펴봐야 하는데 지금 민주진영의 대응이 과연 올바른 방향이냐하면 저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조진웅씨의 범죄이력은 국민정서 상 도저히 받아들여질 수 없는 성질의 것인데 거기에다 아무리 철학적 사회학적 법리적 요소를 갖다 대봐야 대중들은 전혀 납득하지 않습니다.
기득권 적폐집단은 더한 짓도 하는데 왜 그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냐 또 정보 취득의 불법성이 의심된다 라고 하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라는 당연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거 공작이네 민주진영이 또 공작에 당하네 하고 외쳐봐야 돌아오는 건 그런 짓을 안했으면 될 일이라는 냉소 뿐입니다.
지금은 그냥 입을 닫아야 합니다.
공작세력이 청년집단에게 민주진영을 어떤 이미지로 만들고 있습니까? 꼴보수들은 더러운 것들이지만 지들 욕망에는 솔직한 것들, 민주진영은 똑같이 더러운 짓은 다 하면서 가식마저 떠는 것들이라는 이미지를 씌우는 게 공작의 핵심 아닙니까?
근데 지금 민주진영의 정치인들, 스피커들, 명망가들이 한마디씩 거드는 것이 저 이미지를 되려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짓들인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이 며칠 간 보고있자니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그 부분이 바로 공작이 무서운 점입니다
공작을 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전혀 예상 안하고 했을까요?
누가 되었던간에 조금이라도 반응을 하면
그걸 받아서 키울려고 준비할려고 있었던건데
그걸 우리가 잘못이라고 하면 문제가 있는거죠
물론, 그 반응에 현명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님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그렇게 세상이 꽃밭이라면
언론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지도 않았을거고
윤수괴가 당선되지도 않았겠죠
언론이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일방적으로 민주당을 공격하면
민주당은 무조건 사리고 아무것도 안해야합니까?
그럼 내란재판부도 특검도 내란척결도 이제 하면 안되겠네요?
공작이 들어오면 상대방이 예상못할 대응을 해야하는데
상대방뜻대로 실드치고 놀아주니 상대방만 신나지요
아마 '민주당 조진웅 옹호 논란' 기사 써놓고 기다리고있었겠죠
거길 왜 그놈들 뜻대로 들어가주나요
뭘 가리려는건가가 확실하지않네요.
성공하지 않게 하려면 이런글 안올리시는게 나아요.
그냥 먹금하면 작전실패되는데, 조용해질만하면 장작불을 던지면 다시 타오르죠.
차라리 디스패치의 수상한점을 이야기하는게 낫죠.
매번 특종을 결정적인 순간 터트리고 해외까지 가서 사진을 찍어올수있는 희안한 매체인데
대체 기자가 몇명인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그냥 열 올리는 분도 계실꺼구요
조배우가 강간은 인정안했는데 굳이 강간에 방점찍어 글 쓰는 분들 보면 저도 긁히더라구요
본인이 은퇴했기에 조배우 이슈는 더 언급할 필요없이 개혁의제에 집중하는게 좋겠습니다.
빵 한 조각 훔친 장발장 끌어다
강도강간죄와 비교하는 게 말이 됩니까?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
=> 아니잖아요. 40대 다 돼서 허철 감독, 동료 배우 폭행했다잖아요. 소년범 교화가 안 된 겁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 쉴드가 어떻게 느껴질지는 고려하지 않고 쉴드쳤잖아요.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 안 한 일본을
국민이 "대신" 용서할 수 없듯이,
피해자가 용서 안 한 조진웅을
팬들이 "대신" 용서할 수 없는 겁니다.
조진웅을 쉴드치려면,
최소한 "모든 피해자들로부터 조진웅이 이미 이 폭로가 나오기 전에 진심으로 용서를 받았다"는 증거부터 가져오신 후에 조진웅 쉴드를 쳐야 피해자들이 상처받지 않습니다.
아니, 그래도 쉴드치면 피해자들이 상처받을 거 같네요. 그냥 쉴드는 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분명 시작부터 공작성이 짙은 폭로였고 그걸 이용해 인터넷 공작을 일삼는 무리들이야 저기 윗분 말씀대로 상수입니다만 지금 저런 식으로 무리하게 쉴드치고 일반 여론과 동떨어진 소리하면서 떌깜 넣고 대중이 민주진영에 얼굴 찌푸리게 만드는 건 민주진영 인사들이라니까요?
그냥 글삭제하세요.
장작좀그만넣어요.
여론조작하는 사람들 천벌 받아야 됩니다.
자기들끼라 싸우고 분열 하라고 부축이는 거죠. ㅠㅠ
일반대중들 보기엔 조진웅 건드린거에대한 반발로 밖에 안보여요
그럼 남은건....공작에 걸려 파닥거리는 분들만 남았네요.
눈앞의 떡밥에 급발진하시는 분들.
최욱처럼요 최욱발언한번보세요
정보 입수 절차에 대한 정확한 확인은 해도 무방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