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기덕 영화는 다 찾아서 보았는데 뭔가 어떤건 도가사상을 말하려했던거 같기도 하고, 단순 인간본능을 그린게 많았던거 같네요. 코로나때인가 미투 터지고 "인간,공간,시간 그리고 인간"은 보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배우를 그렇게 다루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영화에 집중 안될거 같더라구요 기억나는 작품은 꽤 되는데 이젠 별로 보고싶지 않은... 그렇네요
행운이온다
IP 14.♡.87.162
12-09
2025-12-09 15:02:09
·
@님 이 작품은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한 작품들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뫼비우스는 어떻게 보셨었나요
끄또빠파파
IP 112.♡.93.162
12-09
2025-12-09 15:01:58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엄청 좋아합니다.
행운이온다
IP 14.♡.87.162
12-09
2025-12-09 15:02:57
·
@끄또빠파파님 그 영화는 대부분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호불호 없이 좋은평가를 하더라구요
술고기
IP 211.♡.91.210
12-09
2025-12-09 15:04:40
·
전 영화적으로 잘만든것도 좋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김기덕 영화 좋아합니다.
감독본인도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삶을 살고 가버린 기묘한 변태적인 인물이기도 하구요.
골리친
IP 106.♡.3.155
12-09
2025-12-09 15:06:53
·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섬 이렇게 2작품만 봤었는데 섬 같은 경우는 메세지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엄청 집중하면서 봤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도 재밌었어서 촬영장인 주산지에도 여러번 다녀왔구요
행운이온다
IP 14.♡.87.162
12-09
2025-12-09 20:38:26
·
@골리친님 말씀하신대로 섬은 저도 꽤 집중하면서 봤었네요.. 근데 결말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주인공 남녀가 죽었다는 건지...
해석한걸 여러개 찾아봐도 뭐지..? 싶었던 기억이
지형태
IP 223.♡.175.159
12-09
2025-12-09 15:13:02
·
좋아하는 감독이고 극장에서도 몇번가서 보았습니다 미투이후부터 관심이 많이 줄았었고 부고 소식도 흘려들었는데..세간의 평가가 너무 박하다보니 일부러 관련 소식을 피한게 컸습니다.. 다작도 하고 엉성한 작품도 있긴 하지만 감독만이 할 수 있는 빛나는 작품들까지 폄훼하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 딱 생각나는 영화를 고르라고 하면 ‘수취인 불명’ 하고 ‘파란대문’ 을 참 좋아했습니다 /Vollago
디케이74
IP 211.♡.145.35
12-09
2025-12-09 15:19:08
·
인상에 남기는 악어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고 대사는 나쁜남자에서 "깡패가 무슨 사랑이야" 머 이런 말이었는데 조재현이 말이 없다가 딱 저대사 하나 한걸로 기억이 남네요.. 처음엔 무슨 말을 못하는 사람인걸로 착각할 정도 였죠.. 김기덕은 내러티브가 있는 스토리 중심의 영화라기 보단 장면이 머리속에 남는 현대 미술적인 그림같은 영화라고 해야하나.. 인상파나 에곤실레의 그림같은 말이죠.. 얼마전에 김장훈이 매불쇼에서 베티블루 영화를 소개했는데 포스터만 보고 본적이 없어서 봤는데 딱 홍상수나 김기덕이 떠오르더란.. 김기덕이 그당시의 프랑스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게 느껴지더라구요.
술고기
IP 211.♡.91.210
12-09
2025-12-09 15:25:04
·
@디케이74님 베티블루가 37.5도의 아침인가 하는 유명 소설 원작인데 소설 자체도 굉장히 재밌고 내용과 분위기도 프랑스 예술 영화같죠.
오히려 영화가 못살렸다란 느낌도 있어요.
벨벳언더그라운드
IP 211.♡.197.188
12-09
2025-12-09 15:22:48
·
그런 사람이 만든건 영화 목록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보물은
IP 106.♡.202.156
12-09
2025-12-09 15:23:24
·
스너프 필름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돈을 아무리 많이 주고 보라고 해도 더러워서 안봅니다.
간단명료 하네요 ㅋㅋㅋ..
맞아요 일부장면은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그 기억나는 장면 때문에
영화를 다시 보곤 했었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막 엄청 좋아하고 그러진 않는데
흥미로운..
단순 인간본능을 그린게 많았던거 같네요.
코로나때인가 미투 터지고 "인간,공간,시간 그리고 인간"은 보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배우를 그렇게 다루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영화에 집중 안될거 같더라구요
기억나는 작품은 꽤 되는데 이젠 별로 보고싶지 않은... 그렇네요
이 작품은 정말 괜찮았다고 생각한
작품들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뫼비우스는 어떻게 보셨었나요
그 영화는 대부분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호불호 없이 좋은평가를 하더라구요
감독본인도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삶을 살고 가버린 기묘한 변태적인 인물이기도 하구요.
섬 같은 경우는 메세지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엄청 집중하면서 봤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도 재밌었어서 촬영장인 주산지에도 여러번 다녀왔구요
말씀하신대로 섬은 저도 꽤
집중하면서 봤었네요..
근데 결말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주인공 남녀가 죽었다는 건지...
해석한걸 여러개 찾아봐도
뭐지..? 싶었던 기억이
미투이후부터 관심이 많이 줄았었고 부고 소식도 흘려들었는데..세간의 평가가 너무 박하다보니 일부러 관련 소식을 피한게 컸습니다..
다작도 하고 엉성한 작품도 있긴 하지만 감독만이 할 수 있는 빛나는 작품들까지 폄훼하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 딱 생각나는 영화를 고르라고 하면 ‘수취인 불명’ 하고 ‘파란대문’ 을 참 좋아했습니다
/Vollago
말이었는데 조재현이 말이 없다가 딱 저대사 하나 한걸로 기억이 남네요.. 처음엔 무슨 말을 못하는
사람인걸로 착각할 정도 였죠..
김기덕은 내러티브가 있는 스토리 중심의 영화라기 보단 장면이 머리속에 남는
현대 미술적인 그림같은 영화라고 해야하나.. 인상파나 에곤실레의 그림같은 말이죠..
얼마전에 김장훈이 매불쇼에서 베티블루 영화를 소개했는데 포스터만 보고 본적이 없어서
봤는데 딱 홍상수나 김기덕이 떠오르더란.. 김기덕이 그당시의 프랑스 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게 느껴지더라구요.
베티블루가 37.5도의 아침인가 하는 유명 소설 원작인데 소설 자체도 굉장히 재밌고 내용과 분위기도 프랑스 예술 영화같죠.
오히려 영화가 못살렸다란 느낌도 있어요.
돈을 아무리 많이 주고 보라고 해도 더러워서 안봅니다.
관심이 없었다면 모를까 팬심도 있었다보니 인간적인 실망감이 든 이후에는 못보겠더라고요. 아, 뭐 홍상수와 김기덕 동일 선상의 비교는 아니고 암튼 팬이었지만 실망했단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감독말고 영화만 놓고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게 그리 생각이 잘 되나요. 팬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