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득 평균을 누가 올리는데? 막상 20살인 인 서울 학부생인 나도 미래가 암울한데 기득권 충돌이 머리끝까지 쳐올려둔 그놈의 평균 소득 ㅋㅋ 그딴 마인드로 애들을 키우니까 이따위로 가난이 대물림되는 거지 한심한 어른 새끼들]
유튜브에서 댓글을 달다가 이런 댓글을 받았습니다.
이런 애들을 누가 교육시키고 누가 키웠을까요...
좀 충격입니다.
자기보다 앞선 세대를 기득권 충이라고 표현하고. 머리끝까지 올려놓은 소득이랍니다...
그럼 후진국처럼 소득을 내려야 되는 걸까요? 대만이라도 되잔 소릴까요?
그리고 이따위로 가난이 대물림된 답니다. 도대체 뭘 원하는 걸까요? 소득은 올리지 말고 가난은 대물림 되지 말라고? 모순 아닌가요? 뭐, 20대에게 줘야 할 소득을 앞선 세대가 뺏기라도 했단 말일까요?
20대부터 클리앙을 하면서 저와 제 세대는 저런 망가진 마음씨는 안 먹었었던 것 같은데...
워킹 홀리데이, 자격증, 학부성적, 면접...20대때는바쁘게 살았던 것 같은데. 미래가 암울하니 마니 하는 소릴 왜 하는지...
자기 직군 혹은 사업에 충실하면 소득은 올라갈 겁니다. 이 20대들이 자라난 시절 모두 소득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진 않았는데. 뭘 보고 배워서 저렇게 암울한 소리나 하는 걸까요? 대기업 데스크 업무가 아니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연봉 1억 2억이 아무 노력 없이 뚝딱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리고 서울 학부생이 뭐 어떻다고 저러는 걸까요? 서울 학부생이면 뭐 자동으로 고소득 직종에 서울 아파트가 뚝딱 생겨야 하는 걸까요? 저런 계급 의식은 또 누가 알려준 걸까요?
저는 대한민국 미래 경제가 어둡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20대가 저런 생각을 갖고 주도할 대한민국이 암울해 보입니다...
저런 부류는 남탓만 하려는 부류인거죠.
언제부터 세상이 평등했다구요? 과거에는 부조리가 없었나요?
저런 부류가 자라면, 결국 자기는 열심히 했지만, 이건 다 ’부모‘탓인거죠
국민연금 고갈에 어떻게 대처할거냐는 물음에
미래엔 평균소득이 더 오를거라는 안일한 답변을 한 거라면
저런 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20대 입장에 대입해서 생각을 해봅시다.
'열심히 노력하면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너희 세대가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의 평균 소득이 올라가면, 국민연금이 충당 가능해질 것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요즘 대기업 들어가면 20대에도 5천만원 훌쩍 넘는 연봉이 나오는데 말입니다.
20대뿐만이 아니라 30대, 40대도 마찬가지잖아요.
전문직, 대기업 하면서 연봉 1억씩 받는 사람들은
집값이 미쳤다느니 기득권이 어쨌다느니 이런 소리 잘 안하죠.
단순히 대기업 안간사람이 죄다 루저라는게 아니고,
저 본문에 악다구니만 남은 사람처럼
그냥 자기 벌이와 능력껏 살면 되는것을
쓸데없는 데다가 열 올리는 사람을 말하는 거지요
이런 사람들 특징은 공감해주고 그걸로 자기가 돈 범.~ 생각나는 사람이 몇몇 있네요.
그런데 저런 사람을 보면서 20대라고 한다면 그게 위험한 것이지요.
공부만 잘하면 다 잘 될거야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잘 살거야 이렇게 세뇌를 시켜놨으니..
말씀하신대로 공부만 해온 아이들이 뭘 알까요 ... 기껏해봤자 알바 정도..?
저는 그나마 방학, 휴학 기간 동안 여러 업종 공장 현장과 사무직으로 일을 해보면서 이렇게 사람들이 사는구나... 많이 느꼈지만... 20대 후반 취업하기 전까지도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접할 기회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짜뉴스 접할 기회도 자연스럽게 많아지게되고, 이런 것들이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지 않나 싶네요.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의 2030의 미래를 일본의 히끼꼬모리와 견주기도 합니다. 이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요.
여기에 죽어 마땅한 내란 세력들이 양분을 빨아 먹고 있죠.
편협하고 나약하며 불만만 많으니, 10년 후에는 길가는 노인들이나 때리면서 살까 두렵습니다.
머리속에 4050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니까요.
분노는 늘 행동을 정당화합니다.
이런 글 달면 또 누군가는 특수케이스 들고 오면서 반박하든데, 그냥 딱 이준석이 스타일의 말장난들…
서울 학부생 > 나름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취업 상황 암울하다.
기득권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취업해서 지금 소득이 높기 때문에 평균은 높아보이지만 나는 취업이 불투명해서 그 높은 평균 소득은 나와는 상관 없다.
가난 대물림은 유튜브 내용이 뭔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나땐 어땠다...해봐야 꼰대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클리앙이 나름 진보 커뮤니티인데 왜 20대 이슈에 대해서는 이렇게 연대나 이해보다 갈라치기와 나땐 말야가 횡행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아이둘 키웁니다. 하나는 사춘기이고요
주변 아이들보면 미래가 어두워보이지 않습니다.
저희 때보다 착하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경험하고,
생각도 열려있어요.
그리고 20대가 사회와 기성세대를 욕할 수 있죠.
그런 20대가 우리가 욕 하기보단, 그런 사회를 만들어준 우리를 뒤돌아봐야 하고 품어줘야하지 않나요?
그게 어른 아닐까요?
애들은 죄가 없습니다.
200년 전에도
요즘 젊은 것들은...
뭐 이런거랑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요즘 70대는 문제 없습니까?
60대는요?
30,40,50 대는요?
문제 있는 사람들은 그 어디에도 있고,
너무 일반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상대적인거니 우리가 아니라도
지금 20대에게는 기득권 층이죠
명백한 사회의 주류가 되었는데도 언더독,피해자 감성내보이는건 좀 눈꼴 시렵긴합니다.
이 글에서 하나에서 느껴지는 선민의식 때문에 비판받는다는 걸 아직도 모르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