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원에 산 고급 안마의자도 중고로 내놓을 땐 거의 10분의 1토막이 나기도 하네요.
사실 예뻐보이는 장식을 사려는 게 아니라 진짜 피로 풀어주는 실용적인 걸 원해서 저같이 안마의자 알아보는 입장에서 좋긴 한데..
딱 하나 걱정되는 건 AS네요. 뭔가 미세한 압력 컨트롤 부품이 많을 것 같은데 중고로 사서 직접 옮기다가 어디 한 번 툭 부딪혀서 문제 생기거나, 사용 중 센서 오작동으로 팔이나 다리를 너무 강하게 압박해서 부상을 입거나 혈관이 터지거나 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 제품을 산 첫 사용자가 아니면 그런 문제가 생겨도 보상 신청같은 건 안 받아주겠죠.. ㅠㅠ
안마의자를 여러번 사용해봤는데요.
에어 백으로 양쪽에서 압박하는
구조라서, 오작동이 나서
다치거나 근육이 파열되거나 하는 구조가 아예 안됩니다.
해보시면 느낌 오실겁니다.
처치 곤란이라 돈 주고 철거해야 할 상황이라 그냥 무료로 나눔 한다고 하더라구요.
안마의자도 그런 길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알았습니다(2) 수입사 말고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있을까요? 급 중고 파나소닉 하나 들이고싶네요 ㅜㅜ
게다가 안마 의자 중에도 일부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은 것들이 있죠.
안마의자는 더하겠죠.
나눔도 안가져갑니다..
3년 정도째에 오동작 나옵니다. 에어백 바람 새거나 특정기능 작동 안됨 등등...
천도 삭아서 보기 안 좋죠.
거기다 가져오기도 어렵고요. 아무리 저렴해도 좀 꺼려지는 품목들입니다.
첨에 살때는 비싼데 금방 사용을 잘 안하게 되고,
다른 집으로 옮기기라도 하려면
품이 엄청 들고...
거기에 또 a/s비용은 보증기간 지나고 나면
부르는게 값이고 ㅋㅋㅋ;;
개기름과 각질.. 무좀균 옮기는 인설에... 온갖 털..
아무리 청소해도 빠지지 않고 가죽에 베긴 냄새하며..
당근에 안마의자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거 보고 질겁해서 절대 안삽니다.
처음에 침대옆에 두었는데 사용을 잘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장소를 거실로 옮겨서 TV 볼수 있는 위치로 놓았는데 사용을 많이 해요.
하루 1~2번씩 남편이 이용하고요.
저는 가끔.
딸도 가끔.
6년 넘었어요.
삐긋거리는 소리로 한두번 as받은적 있고
고장안나고 잘 쓰고 있어요.
안마의자를 고급형으로 사면 후회 안합니다만 저렴이로 사면 만족도가 덜해서 잘 안쓰게 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