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를 쉴드치기 위한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TV를 거의 보지 않는 저로서는, 박나래라는 연예인이 진행하는 프로를 본적조차 없습니다.
그저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게시글과 짤을 통해 인지하고 있을 뿐이며, 그녀에 대한 인상도 사실 '비호감'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녀에 대한 비호감 여부와는 별개로 이정도 사안이 한 연예인의 밥줄까지 끊어야 할 사안인지는 의문입니다.
매니저들의 고소사태는 아직 인과관계가 밝혀진게 전혀 없구요. 가장 문제가 되는게 일명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의료시술(링거액)을 받았다는건데, 물론 잘못이지만 이걸로 방송 퇴출까지 될만한 사안인가요?
점깐 먼저 자백하자면, 저와 저의 가족 역시 불법의료시술을 수차례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과거 목디스크로 병원에서 수차례 신경차단술 시술을 받았음에도 거동이 어려워서, 소문듣고 찾아간 맹인침술사에게 침시술을 받았엇구요,
작고하신 저희 아버지 역시 생전에 거동이 어려워서 일명 '주사이모'(그런 분들이 과거엔 많았습니다. 약국용 영양제 링거 놔주고 다니던 분들)를 불러서 영양제 링거를 투약받은바 있습니다
이게 처벌이 필요한 일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의료 사각지대에서 활동하거나, 시술을 받은사람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문신은 어떻구요? 현생법상 눈썹등 미용문신 포함 모든 문신은 의료인에게 받지않으면 모조리 붑법시술 입니다.
한둘이겠습니까?
연예인중 누군가 눈썹문신을 병원이 아닌곳에서 받았다면 퇴출되어야 하는 걸까요?
물론 그녀가 맞은게 영양제 링거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건 당연히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겁니다. 모발등 말이죠
다만 그녀가 맞은게 단순 링거수액이고, 그게 검사결과 맞는걸로 판명난다면, 이정도로 퇴출되는게 당연한건가요?
그려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으나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이른바 '캔슬문화'에 애해 피로감과 거부감이 갈수록 커집니다
비호감 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그마한 꼬투리라도 걸리면 바로 끌어내리고 내동냉이 치는 문화가 과연 바람직한 건가? 의문이 커집니다
그리고 의사면허 없는 사람에게 비인가 의료행위를 공공연하게 묵인하여 지속적으로 제공받았다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네.. 그런데 "당연히 퇴출되어야 한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녀도 그런 여론때문에 떠밀린거 같구요
그 주사이모라는 사람도 문제구요
요양원은 정부지원이 되지만 요양병원은 정부지원이 안되더군요.
요양원은 병원이 아니라서 매우 간단한 처치외에는 의료행위를 할 수 없지만
병원이동이 힘들어서 각종 불법의료 행위들이 있어왔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정부에서는 강하게 단속도 못하고 묵인도 힘든 애매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제일 쓸모 없는 걱정이 재벌 걱정, 연예인 걱정입니다. 박나래가 글쓴분 걱정해줘야할 입장일 것 같은데요. 2023년에 박나래 집만 60억 정도였습니다. 집 하나만. 예상되는 총 수익은 수백억대구요.
https://www.mt.co.kr/entertainment/2023/04/23/2023042314042230569
장작좀 그만 넣으세요. ㅠㅠ
그깟 법 좀 위반했다는 마인드라면, 법은 왜 있으며 지키는 사람은 바보인건가요
불법앞에 병등이 아니라, 위법의 경중을 말하는 겁니다. 누구나 한번즘은 위법을 저지릅니다. 무단횡단도 위법입니다.. 위법의 경중을 안따지고 원스트르아크 아웃제를 하면 그사회가 어떻게 될까요?
위법을 저지르면 위법에 해당하는 법적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위법으로 밥줄을 끊는건 과도한 겁니다
여론이요
그리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누가했나요
여론이 은퇴하라고 했나요?
은퇴는 본인 선택입니다. 반대로 과거 사실을 언급조차 못하게 대중의 입에 재갈을 물렸어야 하나요?
아무도 강요하지 않은 자발적 선택인데, 허수이비 때리기 하고 계신 것 아닌가요
장작좀 그만 넣으세요.
10년씩 같이 일하는 사람들보면 다 이유가 있자나요
술 안먹는다고 술잔을 집어던지면 ㅋㅋ 힘들죠..
매니져가낸 가압류건을받아줬을땐
뭔가있다는얘기겠죠??
그리고 의료카페가난리났네요
약성분때문에요
그런데 이런문제가생겼는데
왜유독 이연예인햔테만누구나실수?
라고 넘길까요??
의혹이 모두 사실이라면 퇴출까지 가도 되겠네요.
대응이 문제였죠.
처음부터 잘 못 인정하고 매니저들에게 사과하고 진정성있는 조치를 했다면 별 문제없이 넘어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