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다 봤는데, 올해 본 스릴러 시리즈 중 가장 잘 만든것 같습니다.
플롯, 복선 모두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떨어지고, 극중 대사가 후반부에 다 쓰여집니다.
진실이 뭔지 추적하는 스릴러 재미를 잘 살리고,
시리즈물 답게 연속적으로 복선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원탑은 전도연임을 증명하는 드라마 같습니다.
초반에 두려움에 질린 얼굴,
중반에 딸을 지키기 위한 표독스런 얼굴 ,
마지막에 사건이 완결된 후 환하게 소녀 같이 환한 얼굴,
이런 느낌과 분위기를 얼굴에 담아내어서
보는 내내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전도연 연기도 최고였고 저는 김고은 연기에 박수를 쳤네요 ㅎㅎ
진짜 물 오른 거 같아요
뜬금없이 등장하더니 범인이라니.. 살인의 이유도 전혀 개연성도 없고...
주연 배우의 설정도 어딘가 하나씩 빠진 캐릭터인데 그게 맥이 풀린다랄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