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협박에 맞서 협상과정에서 기업들의 수출을 보다 유리하게 하기 위해 피같은 국민세금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부과한 관세를 상쇄시키기 위해 고환율정책을 유지했습니다. 관세가 0%였던 FTA에서 25%까지 갔다가 이제 15% 관세로 바뀌었는데 지난 6월 1360원 정도였던 환율이 지금 1470원이 된 것은 서학개미들의 해외 투자도 이유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관세 상쇄를 위한 고환율 정책이 기인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국민들의 물가 상승이 이뤄지고 자산 가치가 하락했으니 이것도 수출기업을 위해 국민들이 희생한 셈입니다.
거기다 국내 주식시장의 활성화라는 것도 결국 국내기업을 위한 조치였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투자자의 수익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산가치 향상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의 코스닥 활성화도 이런 이유 때문에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출기업들이 수출하고 받은 금액을 국내에 들여오지 않는다는 뉴스를 보면서 화가 났습니다. 환가치가 불안정해서 안들여온다는데, 그 불안정성의 이유가 무엇보다 수출환경의 유리함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였으니 국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익은 자기들이 보고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거 아닙니까.
국민들의 희생 속에 이뤄진 관세협상과 고환율정책 덕을 본 게 누구입니까? 어느 재벌은 정부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는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다른 재벌들도 그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고환율을 서학개미 탓이라고 한 정부인사가 있었던 모양인데, 아니 은행의 금리가 미국이 더 높은데 누가 한국에 있는 은행에다 돈을 맡기고 투자를 하겠습니까? 돈이란 속성이 그런 거 아닙니까? 투자자를 뭐라고 하기 전에 정부에서 타당한 조치를 취했었야죠.
이재명 정부에 매우 우호적인 입장이었고 지금과 같은 고환율 정책이 관세협상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제는 다시 국민들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되돌아올 때입니다. 관세협상도 마무리된 만큼 물가를 잡고 부동산 정책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대기업에 투자해도 낙수효과가 없음은 예전부터 증명되어온 것이지만 그럼에도 저 개인적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수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무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책임성있는 자세가 필요하죠. 말만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수준, 내수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들도 그동안 희생한 국민들의 외면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신세를 갚아야 합니다. 자기들만 잘나서 돈 버는 게 아니니까요. 정부의 뒷받침이란 결국 국민들의 희생이 전제된 일입니다.
정부는 정적환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 기업은 수출금액을 한국으로 들여와야 합니다. 그렇게 물가를 낮추고 내수를 살려야 합니다. 트럼프의 관세협상, 무역압박을 통해 우리가 여실히 느끼게 된 사실은 결국 산업자본이란 건 결국 모국이란 게 있다는 점입니다. 다국적, 국제화 타령을 하지만 결국 정부와 국민이 없다면 기업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돈을 미국 은행에 맡겨 놓은 금리와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와서 원화로 예금하는 금리를 보면..
미국 금리가 더 높아요. -_-;; 어차피 미국에 투자를 해야하는데.. 금리차이마저 있는데.. 손해를 감수하고 들어오라는게..
말이 안되는 거죠.
이창용이 같은 학자 출신들이 누구보다 교과서 적으로 금리 인상하고 싶을꺼 같은데요....
기업을 나무라는건 스스로 정권이 무능함을 확인시키는것일뿐이죠.
꼬우면 지금 한미금리차 역전되있는 상황 바꾸면됩니다. 그리고 욕먹는거 싫으면 집권안하면그만입니다.
기업들이 달러 안들여오고 청년 고용안하고 국내 투자 안하는거와 같은거예요.
제가 제조업체 근무하면서 해외로 떠난 기업이나 국내 생산은 최소화하고 해외 중심으로 생산하는
기업.. 해외에다 돈 쟁여놓고 국내 안들여오는 기업 등등 여러 거래처나 협력사들 보는데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되고 국민들은 불경기로 힘든 이유가 제조업 공동화 때문입니다.
중국은 896이라고 해서 8시 출근 9시 퇴근 주6일 일하면서 주간 80-100시간 일하는걸 당연시하고
중국 정부가 불공정 보조금 주면서 한국산 제품 가격 절반으로 과잉생산 과잉재고 치킨게임으로
한국기업 말려 죽이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hbm 같은 특정 반도체 제외하고 모든 산업에서
중국한테 추격 당했습니다. 도저히 한국에서 답이 안나와서 동남아로 제조업체들이 떠난게
동남아 가면 산업용 전기료 싸고 임금은 한국 노동자 반에 반반 노동시간 길고 환경 안전 규정
한국보다 약하고 파업이나 노조도 없는 모든면에서 한국보다 기업하기 좋습니다.
국내 투자하라고 언론이 압박하든 정치권이 압박해도 기업들은 거짓말로 정치권에 국내 투자
약속만 하는거지 한국에서는 기업하기 어렵다면서 국내 돌아올 생각 없는게 기업측 속마음입니다
이걸 무조건 기업이 잘못했다고 몰아가면 안되는게 그런식의 논리는 개인들도 대기업 1억
연봉 포기하고 중소기업가서 연봉 4천 받고 회사 다니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미국 유럽 같은 선진국 고비용 국가들도 관세장벽을 치고 자국내 직접 생산을 요구중이니
동남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으로도 한국 기업들은 현지 생산을 늘려야 됩니다.
개인들이 5백만원 차이로 이직하듯이 기업들도 한국 보다 해외가 기업하기 좋으니 해외로 빠져
나간겁니다. 그게 오래동안 누적되었는데 국내외 금리차 때문도 있고 앞으로 해외에 추가 투자할
상황에서 달러를 국내 쟁여 놓을 이유도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취준생이 중소기업 안가고 대기업
선호하듯이 해외투자 = 대기업 취업.. 국내투자 = 중소기업 취업 상황과 비슷한 겁니다.
국내는 경기침체 돈이 안돌고 제조업체가 부실해지는 상황인게 지금 반도체 슈퍼싸이클 덕분에
특정 산업이 수출 잘되고 호황을 보이고 있어서 주식이 오르고 좋아 보이는거지 대부분
제조업체는 지금 죽을맛입니다. 제조업이 부실해지니 청년 고용도 못하고 자영업도 줄폐업이고
지방은 소멸중이고 국내 투자하는 기업은 많지 않고 해외로 떠나는 기업 잡지 못하고 내보낸게
오래동안 누적되면서 지금의 고환율과 국내 경기침체를 만든거라고 생각듭니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고환율 경기침체 취업난 지방소멸 자영업 줄폐업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큰게 이상황은 구조적 문제지 요술방망이로 호황경제 단번에 바꿀수 있는게 아닙니다
들여오는 경우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긴 하죠.
안들여오는데는 사회적 비용 낭비가 더 커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국내 투자, 고용도 그렇고, 기업이 수익이 나도 돈이 국내에 없으니 배당을 못합니다.
이부분은 직접적인 당근 정책이 필요해보입니다.
https://v.daum.net/v/20240417151747730
근데 지금 환율이 1475인데 왜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나요?
윤석열 계엄 = 이재명 평상시 맞나요?
다행히도 이재명 정부가 방산수출 등 진짜 세일즈외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맨날 술먹고 오전 11시에 출근해서 집무실에서 사우나를 즐기던 윤석열때와는 다르게 선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잘 못하시나본데, 말을 돌린것이 아니고 “윤석열 계엄 = 이재명 평상시”로 비난 또는 저주에 가까운 발언을 하시길래 드린 말씀입니다. 한국어는 고맥락언어이고, 이런 맥락이 잘 이해가 안되시면 글을 많이 읽으세요.
애초에 환율1400원 넘으니 윤정부탓한게 이재명 대표입니다.
그리고 지금 환율이 계엄때 근접해가고있고요.
이게 문제가 아닙니까?
지금 고환율 시기에 서학개미탓, 기업탓 나오고 정부는 아무런 책임도 없습니까? 비판받아도 할 말 없습니다.
당장 확장재정정책도 그렇고 금리 안올리겠다는데 국민들의 고통이 커져가죠.
물가도 오르고 취업자수도 윤정부때와 비교해도 별로인데 무슨 변명만 그리 나오나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한두가지 지표만으로 세상을 해석하려 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결론이 나오게 되기 마련입니다.
1. 주요 요인은 트럼프입니다. 가혹한 관세정책, 미국 현지투자 강요. 그러면 왜 정부에서 트럼프 탓을 안하는가? 라고 질문할 수 있겠지만 그건 외교적으로 전혀 득이 되는 일이 아니지요.
2. 현업에 사용가능한 AI 의 등장도 고려해야겠죠. 미국기업이 AI 때문에 해고를 시작했고 이것은 한국 일부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3. 내란의 지속 또한 영향이 있습니다. 신속히 계엄을 해제하고 정권을 교체한 것은 성공적이었지만, 관련자들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지부진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넓은 시각없이 편협한 몇몇 부분만 꼬투리를 잡아 비판만 하고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 것은 비난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내란의 종결입니다. 내란정당과 그 일당들을 해산하고, 가산을 몰수하여 국고로 귀속시키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이로서 해외 투자자들이 마음편히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재정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
2. 기본소득입니다. 이에 대한 연구와 실험은 해외에서 이미 더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들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3. 트럼프, 중국의 발전으로 인한 한국산업 영향은 기술고도화로 극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지만 아직도 일본의 소재, 계측기, 자동화로봇 등은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며 이런 것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성장동력 육성법안이 진행 중입니다.
이미 헌재에서 파면했고 지금은 관련자들 줄줄이 재판받고있죠.
내란시국에1480원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내려갔고 지금 환율은 이재명 정부의 책임이죠.
네. 트럼프때문이죠. 허나 이재명정부가 민싱지원금 지급도 한데다 돈을 많이푸는것도 사실입니다. 긴축재정에 들어가지않으면 원화는 계속 휴지조각이 될겁니다.
근본적 해결책대신 미봉책만 나오는 실정입니다.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내란으로 인해 상승했던 북한과의 전쟁위협도 아직 그대로이며, 그 내란에 참여했던 장성들 중 사형되지 않고 현직에 있는 자들도 아직 있습니다. 이는 분명한 위협입니다.
민생지원금, 돈을 푸는 정책, 그리고 이것들이 화폐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마치 진통제와 같은 단기적인 정책이 맞습니다. 만약 이런 정책만을 한다면 임시로 봉합해두는 정책이라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내란재판이라는 수술을 진행 중이고 윤석열이 삭감했던 R&D 예산 회복, AI투자를 통한 미래먹거리 찾기라는 영양제 투입이라는 종합수술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말씀하신 긴축재정을 한다면 환율은 잡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미래를 포기하는 정책일 수도 있습니다. 금리조정역시 환율을 잡을 수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환율만 잡고 부동산 대출이율 상승으로 인한 민심하락이라는 악수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복잡한 환율이라는 것에 대해선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환율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수단으로서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