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특히 에어팟4로 오면서 외이도염이 살짝 생겨서 (아직 병원엔 안갔습니다만...)
어찌됐든 더 이상 이어폰은 사용하지 못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벼르고 벼르다 기왕에 사는 거 큰 맘 먹고 무선 헤드폰 끝판왕 대장 중 요즘 가장 핫한 제품으로 샀고
오늘 도착해서 듣고 있습니다만...
흠냐...>.<
제가 생각한 거랑은 많이 다르네요??????
제가 그간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던 에어팟이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대했던 공간감, 음상, 악기들의 분리 등 이런 것들이 그닥 체감이 안되서 당황했습니다.
뭔가 드라마티컬한 차이가 있을 줄 알았거든요.
아무리 아이폰의 코덱에 한계가 있을 지언정
그래도 드라이버 자체가 월등히 좋은 제품인데 왜 현격한 차이를 못느끼겟는지 몰겠습니다.
아직 동글을 사용하고 있진 않습니다만...
결론은 제가 막귀인거겠죠. ㅠ.ㅠ
이걸 이렇게 큰 돈을 지불하고서야 깨닫다니...
참고로 구매한 헤드폰은
B&W PX8 S2 맥라렌 입니다. ;;;
설마 저에겐 수많은 하이파이 매냐들에게 혹평을 듣고 있는 에어팟 맥스가 더 잘 맞았을래나요? -.-;;;;
그래도 이뿝니다 +.+
+ 일단 이래저래 EQ 조정을 해보고 있습니다.
+ 집중해서 듣다보니 못들었던 소리가 들리고 있긴 합니다만...
웃긴건 이걸 다시 에어팟으로 들어보면 분명 거기서도 들린단 말이죠.
문젠 제가 에어팟으로 들을 땐 이렇게 신경써서 들어보지 않아서 안들렸던 건지
아님 그 소리를 듣고 에어팟으로 찾으니 찾아지는 건지는...잘 몰겠슴다. ㅋㅋ
ㅋㅋㅋㅋ
EQ조정을 해보면 좀 나으려나요.
좀 쏘는 느낌으로 조정은 되더라구요.
근데 가급적 B&W의 디폴트를 느껴보고 싶어서요.
코덱의 문제는 조금이고요 앰프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좋은 헤드폰 드라이버도 앰프가 제대로 힘이 없으면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는데
블루투스 헤드폰에는 그런 앰프를 넣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재생시간이 30분 나오겠죠
고급 블루투스 헤드폰들은 그런 한계는 인정 하면서도 어느정도 사운드 밸런스를 맞춘 소리를 내려고 애쓰는 거죠
근데 그러면 그게 좋은 헤드폰 소리를 안 들어본 사람이 바로 느낄수 있을만한 차이는 아닙니다.
일단 추천은 볼륨을 평소 듣는것 보다 조금 크다 싶을 정도로 들어보세요 그래야 진짜 소리가 들립니다
에어팟 프로도 낮은 볼륨에서는 그냥저냥 괜찮게 들리는데, 볼륨을 높이면 이상해지기 시작하거든요
지금 그러고 있긴 해요.
볼륨이 어마어마해서 기존의 50% 만으로도 엄청 빵빵한 음으로 들리네요.
확실히 볼륨이 높아져야 좀 더 원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도 음감용 음감 할때랑 그냥 평소에 배경음악으로 틀을때랑 장비가 다릅니다
음감용 음감은 앨범 하나정도 이상 듣기에는 귀에 너무 안 좋아서... ㅋㅋㅋ
어우 백 넘게 줬어요 ㅠ.ㅠ
무선은 가볍게만 듣다가 px시리즈는 최근 px8 들였는데 좋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s2도 솔깃해져서 혹시나해서요..ㅋㅋ
S2가 PX8보다 월등히 개선됐단 소릴 하긴 하더군요. ㅎㅎ
음...근데 그냥 블랙살 걸 괜히 웃돈 주고 맥라렌을 샀나봐여.
오렌지 색상이 이쁜긴 합니다만...
뭐 대단한 제품은 아닐 수도 있긴 하지만, 아직은 돼지목에 진주인가봐여 ㅠ.ㅠ
S2도 잘 못느끼는 제가 PX8로 갔다간 ^^;;;;
그나저나 귀가 익는건진 모르겠는데 점점 에어팟과의 차이점이 느껴지면서
그동안 못들었던 소리를 듣고 있는 듯 합니다?;;;
좀 높은 볼륨으로 들어야 되네요.
안그래도 11프로라 USB-C 타입 지원을 안해서 폰 바꾼담에 동글 사려구요.
감사합니다!!!!
음...계속 듣다보니 그 차이점이 점점 더 세세히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
전 듣자마자 드라마티컬하게 느껴질 줄 알았거든여.;;;
리시버의 특징을 제가 그동안 오인했던 것 같아요.
평소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그 퀄리티에 아쉬움과 의문을 갖고 있었지만
헤드폰과 비교시 이어폰에선 아무리 음질이 별로라도 송곳처럼 꽂히는 느낌을 주긴 하네요.
뭔가 헤드폰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몇 시간째 듣고 있으니 좀 더 즐기게 된 거 같습니다.
제 아이폰이 아직 라이트닝 단자라...ㅋㅋ 동글도 사용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확실히 볼륨 확보가 중요한 거 같아요.
외이도염 때문에 헤드셋으로 왔는데
음압과 볼륨으로 압박을 받게되네요.
근데 에어팟으로 들을 때도 거의 80~90% 음량으로 들었던 터라...
근데 귀가 맛이 간건지 첨엔 헤드폰 50% 음량으로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80%는 올려야 성이 차네요.
유선 헤드폰으로 와 보십쇼ㅎㅎ
근데 전 사실 아웃도어에서 음악을 주로 듣는지라 무선이 주일 수 밖에 없어여
근데 PX8 S2 다른 무선 헤드폰이랑은 달리 유선으로 하면 물론 더 좋은 음질을 즐길 순 있지만
유무선이라기 보단 무선에 중점을 두는 헤드폰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폰은 뭘하든 코덱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동글 하나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안그래도 동글 생각 중이었는데
제가 아직 아이폰11프로라 USB-C타입이 아니라 동글쓰기가 애매해서 폰 바꾼 다음 사려구요
저 QCC 프로 동글이 공구가로 5.9만이었는데 지금 소비자가는 11만원이더라구요. ㄷㄷ
앗, 제가 금액을 착각했나 보군요.
찾아보니 정말 8.3이었네요. ㅎㅎ
하이파이 유저들이 에어팟 맥스를 완전 개무시하던데
생각보다 괜츈한가 보군요.
- px8 동글 유선 다 써보고 일주일만에 팔아치운 자...
몇 시간 안됐지만 점점 적응 중입니다.
평생 이어폰만 써보다가 헤드폰을 써보니 소리가 전달되는 성질에서 위화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헤드폰에서 월등한 곡들을 지금은 많이 찾았네요.
근데 소리 성향을 떠나서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오랜 고심 끝에 샀는데...만듦새나 디자인이 진짜 맘에 들긴 합니다. ㅎㅎ
벅스뮤직(FLAC)이랑 제가 모아둔 AAC나 MP3라 한계가 있죠.
그럼에도 리시버가 주는 퀄리티 차이가 있으니 당연히 더 좋아야 한다고 생각은 해요.
내치진 않을 거에요.
그냥 첨 들어보고 기대했던 거랑 다를 뿐...귀가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ㅎㅎ
귀챠니즘 때문에라도 번거로운 일은 잘 안하는 편이라...
삘받아서 px8, 베티스 다 써보고
보스울트라와 에어팟맥스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평소안들리는 소리가 강조되어 들리긴 하는거
같은데 이게 벨런스있게 좋은소리는 아닌거 같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주로 듣는 음악에선 에어팟맥스가 나은 소리로
느꼈습니다. 제 추측으론 작업자들도 모니터링 소스와 기기를 애플로 모두 맞춰 작업하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쩌면 저도 제가 듣는 음악 범위에서는 에어팟 맥스가 더 잘 맞을지도 모르겟습니다만...
그냥 이 녀석이랑 쭉 가려구요.
귀찮기도 하고, 계속 듣다보니 점점 새로운 게 느껴집니다. ㅋㅋ
제가 알기론 PX8 S2는 AAC, SBC 모두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계속 듣다 보니까 차이도 좀 알것 같고 적응도 되긴 했습니다. ㅎㅎ
에어팟 맥스는 안들어보려구요.
괜히 더 제 취향이면 짜증날거 같아서요. ㅋㅋ
오랜 고민 끝에 샀으니 이걸로 땡치려구요.
중고로 방출하고 다시 사고 하는 일은 웬간해서 귀챠나서 안할거라...ㅎㅎ
다만, 나중에 동글은 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