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매체의 취재력이 호달달 하네요 30년 전 기록도 찾아냈다 하니
희림 정도 터는건 문제도 아닐듯 싶









기사에서 문제삼는 계약 부분만 다시 발췌해 보았습니다
희림은 2006년 6월30일 당시 세운4구역 재개발 시행사인 종로구청과 실시설계 계약을 맺었다. 1등 업체(코에터&무영건축 등 컨소시엄)가 주도권을 잡고 마스터플랜에 해당하는 계획설계를 맡는 대신, 2·3·4등 업체 가운데 일부가 계획설계의 뒷단계인 실시설계를 나눠서 맡기로 한 것
서울시는 2016년 7월 문화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고 높이를 122.3m에서 71.9m로 낮추면서 다시 설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서울시는 2016년 국제현상설계공모를 계획했다. 한겨레21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계획설계권을 갖고 있던 2004년 공모전 1등 업체인 코에터&무영건축 등 컨소시엄은 권리를 포기하고 계약을 중단(타절)
이 두 번째 공모에서 2017년 네덜란드 업체 케이캅의 설계가 1등으로 당선되면서 케이캅이 한국 업체인 정림건축과 함께 계획설계를 맡고, 기존에 중간·실시설계 계약을 맺은 희림 등 4개 업체가 이번에도 중간·실시설계를 하게 됐다
순항하던 세운4구역 사업은 오세훈 시장이 2021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서울시로 돌아온 뒤 급변한다. 서울시는 2022년 4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했다. 2023년 10월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발표한 데 이어, 2025년 10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용적률을 660%에서 1094%까지 늘려 최고 71.9m였던 빌딩 높이를 145m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5년 10월30일 서울시가 고시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보면,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은 높이와 용적률, 건페율이 바뀐 것은 물론 기반시설 설치 계획 등도 모두 변경됐다. SH는 2024년 2월께 계획설계를 맡았던 케이캅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기존 설계를 폐기하고 새로 설계하려면 설계공모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는데, SH는 이런 절차 없이 중간·실시설계만 맡았던 희림과 2024년 2월26일 계획설계를 포함한 모든 단계의 설계 용역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설계 금액도 기존의 353억원에서 520억원 규모로 늘렸다.
이는 서울시가 2016년 7월 문화재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세운4구역 빌딩 최고 높이를 122.3m에서 71.9m로 낮추면서 설계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던 전례와 결이 다른 결정이다. 앞서 설명했듯 서울시는 사업 변경으로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 설계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2017년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새롭게 진행했다. 그런데 오 시장이 다시 용적률을 높여 최고 높이 145m까지 올리는 변경 설계에서는 전례와 달리 공모 절차를 생략한 것이다.

이런 비리에는 결국 자기쪽 인간들이 걸려들 예정입니다
민주당소속이었다면 벌써 끌려내려왔을텐데
너무 뻔뻔하게 저지르네요
2024 대비 2025 매출이.얼마일지 궁금해지는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