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조씨 사태로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일단 워낙 알려진 배우라 여러 작품을 통해 익숙한 얼굴이고,
홍범도 장군 유해송환부터 정부 행사에 여러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하기도 했고
정규 뉴스시간에 인터뷰도 나온 것 보면
일개 연예인을 넘어선 공적 인물이 맞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그간 조마조마했던 자책감이나 두려움은 차치하더라도
그러한 바른 이미지를 소비했던 대중의 한사람으로써 배신감이나 넋두리 정도는 모공에 적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버치기는 너무 중범죄이고
범죄를 분류하는것이 혐오스럽지만 굳이 하자면
저기자신을 해하는 마약이나 주취등이나
남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꾼도 나쁘지만
저사람 범죄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릴만한 중범죄죠.
이미 법의 처벌은 받았고 피해자의 민사등을 통한 사과는 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대중에게 다시 사랑을 받으며 문화에 이바지할 만한 염치는 없으리라 봅니다.
우리는 또 앞으로 나가야 하지요.
개혁의 동력은 계속 가열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