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걔가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잖아? 그럼 우리 여기까지 안왔어
처음 캐스팅이 송혜교하고 한소희였다고 알고 있는데요
캐스팅이 바뀌면서 인물 분위기를 바꾼건지 모르겠지만 그 둘이 연기했으면 좀 엥? 하는 느낌이었을 거 같아요
전도연 역할은 약간 생각없는 자유로운 영혼 느낌이어서 오히려 송혜교보다는 한소희가 이 역할을 했다면 납득이 되었을거 같고요
김고은 역도 중간까지 계속 쟤는 왜 저러는 걸까 하는 느낌에다 중성적인 느낌이 잘 어울려서 김고은 캐스팅이 잘되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결론은 캐스팅은 참 잘되었다! 이고요
내용은 4화 정도까지는 좀 엥?? 하는 느낌으로 가다가 6화를 넘어서는 떡밥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막 재미있다가 결론으로 가면 재미..는 있는데 약간 약하다는 느낌이 없지않은..?
초반에 떡밥을 풀지 않고 계속 쌓기만해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이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후루룩보기 좋았네요
심심한 주말에 뭐할까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ㅎㅎ
진짜 연기는 두 배우 포함해서 나오는 역할들이 다 잘하시더라구요 ㅎㅎ
특히 전도연 감독관? 하는 배우하고 감옥 내 교도관 역할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초반만 넘기면 재미가 붙더라고요
초중반까지는 뭔소리임? 하실 거 같아 썼는데요
이맛에 넷플이지요.. 지상파 광고에 억지스토리랑 비교가 안되게 짜임새있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