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혹시 단풍 구경하신 분들 계실까요?

여름이 끝나나 싶더니 갑자기 계속된 장마로 인해
단풍 구경은 커녕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가을 관련해 이벤트, 상품 기획 등 준비했던 회사들도 손실이 컸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도 유난히 비가 많이 왔던 것 같습니다.
수능 때도 그닥 춥지 않았는데, 어제 눈이 오더니 오늘은 정말 추워졌네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다들 기후위기다,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을 하고는 합니다.
(사실 우리는 날씨와 기후를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하는데, 뜻이 다른 단어입니다)
"1.5도만 넘으면 지구는 멸망한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실까요?
유튜브나 미디어, 언론에서 1.5가 넘게 되면 지구에 큰 위기가 온다고 말합니다.
궁금하시다면 한 번 유튜브나 구글에서 '지구 기후 1.5도'라고 검색해보세요.
진짜 멸망할 것 같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보일 겁니다.
그런데 사실 과학자들은 '1.5도가 넘으면 지구가 멸망한다'라고 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뉴스, 환경 캪메인, 기업 마케팅이 위기감을 조성하고 강조하면서 나온 말이죠.

위 분은 마이클 만이라는 유명한 기후학자이자 과학자이십니다.
"기후 파국론은 부정론만큼 위험하다."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게 된다고 합니다.
이 점을 노리고 '기후위기 1.5'도는 아주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죠.
다른 사례지만 탄소 배출을 막기 위해 스타벅스 빨대나 에코백을 소비하게 되자
오히려 역으로 이에 대한 소비와 수요가 늘어 환경 오염에 가속화 되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기후위기 마케팅에 우리가 휘말린 것이라 볼 수 있죠. 이성적 판단보다 위기감이나 감정에 사로잡힌.
하지만 실제로 1.5도가 넘게 되는 순간, 지구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변이나 이상 현상들은 나타날 겁니다.
이미 역사에 있어 짧은 기간 동안 1.5도를 넘은 경우는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 기간에도 특별히 무슨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저희는 일상을 살아갔습니다.

저희가 잘 아는 딜레마 중에서 "트롤리 딜레마"라는 게 있습니다.
유명한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죠.
제가 생각했을 때 이 딜레마의 요점은
"선택에 있어 우리의 고민은 무엇인가?" 입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생각이 이렇게 적용된다면 어떨까요?
"어떤 선택을 해도 누군가 죽는 건 막을 수 없다."
제가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내가 분리수거를 하고, 전기를 아끼고, 지혜로운 소비 생활을 한다고 해도
미국, 중국, 인도, 유럽 등 나라가 변하지 않으면 결국 지구는 기후위기를 맞이해 멸망할 거야."
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누군가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바뀔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개인들의 노력이 모이면 흐름이 되고, 그 흐름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분리수거만 봐도, 우리가 제대로 배출하면 처리 비용이 줄고 재활용 효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반대로 모두가 손을 놓아버리면 다 뒤섞여 버리는 나라들처럼 되고, 그 피해는 다시 기후위기로 돌아옵니다.
만약 개인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힘을 합쳐 목소리를 낸다면 정부 정책과 기업도 반응하게 되겠죠.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자식과 이후의 세대, 미래를 위해서도 '기후위기론'에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종말론에 사로 잡히지 않아야 하고, 비관론에 메여 포기를 선택하지 말아야 하죠.
최근에 이런 책을 보았습니다.

최근에 서점에서 본 책을 읽고 한 번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책을 보고 유튜브에 이 책 작가님 영상을 찾아 보았는데, 제가 몰랐던 기후위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더군요.
유튜브 하우투 채널에서 올라온 '지구온난화는 조작되었다? 지구온난화의 불편한 진실' 영상을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다양한 내용도 많은데, 이후 시간 날 때 작성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류가 고생한다 O
그리고 고생은 하겠지만, 인류가 멸종으로 가지는 않겠죠. 다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작은 고생이냐, 큰 고생이냐가 결정될 듯요.
공룡도 사실 멸망 안했죠. 200억이 넘는 치킨들이 잘 살고 있습니다.
최소 멸종은 안해도 문명이 박살날 가능성은 99%라고 봅니다. 매드맥스 되는거죠
인류의 문명만 무너진 상태에서 살아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올까 무섭습니다.
이걸 멸망이라고 표현한다고 하드라구요.
인간 종자체가 전멸 하는게 아니라 문명의 파괴 및 인류의 상당수가 사망하는 상황을 멸망이라고 가정한다고.
큰 어항과 큰 생물은 오래 버텨요. 그러다가 넘어가면 완전 끝입니다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꽤 좋지 않았나요?
하지만 인간은 도시 단위로 이사 뺑뺑이만 돌려도 비용이 깨지죠.
가장 걱정하는 건... 태풍 같은거 피해가 커지면 올해 피해를 복구하기전에 내년 피해가 겹치는 식으로 인간이 자연에 점점 밀리며 쪼그라 드는거죠.
대도시에 물줄기 바뀌면 휘청하듯이요.
인간이 멸종한다는 뜻은 아니겠지만 물가지고 박터지게 싸우다 신발 버튼 꾹 하는 확률이 올라가겠죠
앞으로 계속 이상 기후로 인한 극한의 폭우, 폭설, 가뭄이 계속될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적응한 소수의 생명만이 생존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