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박리다매 해야해요.
품질을 낮춘 최저가 박리다매가 아니라
가격은 중저가 가격인데, 원가는 높은 프리미엄인 겁니다
그러면 이익이 안남겠죠? 네 안남아도 버텨야 합니다.
단순히 고객을 늘리는것 뿐만 아니라 그 기간 동안
사업의 시스템과 프로세스도 정돈하는 겁니다.
초보 사업이니 당연히 어설프고 허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내리는건 아니까
좋은 재료 쓰는건 보이니까
프로세스의 약간의 허점을 고객이 참아줍니다.
피드백 받으며 개선해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점차 입소문나고 고객이 줄을 서게 되면
그때부터 가격을 올리는 겁니다.
기본 메뉴 가격을 올리는게 아니라
옵션을 늘려가고 개선된걸 내놓으며 가격대를 높입니다.
처음 창업을 했는데 가격도 프리미엄이다?
그런 곳에서는 허점이 있으면 안됩니다.
비싸고 불량한게 되어버리고 파리만 날리다가 망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프리미엄으로 사업이 잘되는 경우는 딱 하나입니다.
이미 다른곳에서 성공하고 유명한 사람이라 개업부터 줄이 서는 경우요.
그거 아니면서 초반에 프리미엄 가면 안됩니다.
초반엔 가성비로 가야합니다.
죄송합니다 초보가 어줍잖게 나섰네요.
말씀하신바 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김밥집 수학학원 비유는 재미있는 비유네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온다는데 길 조심하시고요
그건 진리 같습니다 ㅎㅎ
나중에 옵션으로 올린다? 소비자들은 영리합니다. 그런 눈속임을 다 알고 있습니다..
초보일수록 제값 받아야 합니다.
처음에 비싸게 받는것보단 신뢰를 쌓고 그 다음에 조금 마진 높은걸 추가하는게 그나마 제가격을 정당화 시킬 수 있더라고요.
제가 마케팅 영업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가성비 집은 가성비로 끝나지 굳이 거기서 지갑을 더 안열어요. 고객이 내 맘 알아준다는것도 큰 착각입니다.
그렇군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프리미엄 전략으로 성공한 사례도 많고,
경쟁사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치킨 게임을 걸어오면, 버틸 재간이 없죠.
2. 비용이 높으면 고객 기준도 높아져서 재방문이 떨어진다
3. 재방문 없으면 고객이 늘지 않고 6개월이면 망한다.
4. 사업 초반에는 고객이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 재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해야 한다.
5. 고객 요구 사항이 반영되어 만족도가 급격히 높아졌을때 비용을 더 청구 할 수 있다.
6. 비용을 더 청구해도 고객이 줄지 않으면, 프리미엄이 달성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프리미엄이 되는건데, 프리미엄 아니면 사장은 일만하고 돈 안된다고 하면서 시작부터 프리미엄 하면 그냥 망하는거죠.
취미로 캠핑을 하면서 여러 브랜드를 보게 되는데, 신선하게 잘 만들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인데도 가격이 기성 브랜드보다 저렴한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한번 사서 써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고, 실제로 써보고 괜찮으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조금씩 올라요.
그 신뢰가 생긴 이후 다시 브랜드를 찾아보면, 이미 구매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음 세대 제품들이 나와 있고, 그 제품들도 만족스럽다면 자연스럽게 팬이 되더라고요. 이 정도가 되면 가격이 조금 올라가도 그냥 사게 되고요.
‘박리다매 = 알리급 보세’ 이런 뜻이 아니라, 좋은 품질의 제품을 기존 브랜드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내놓는다는 의미에서 공감된다는 얘기입니다.
가끔 이런 훈수 글을 보면 글쓴 분께서 그렇게 해서 성공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러신거라면 적절한 사례를 넣어주시면 좋겠네요.
16년째 장사하고 있지만 고충성고객인 업종이 아니면 대부분의 고객이 체리피커라고 보는게 속편한데 본문과는 좀 상충되는 부분이 있죠
프리미엄이라는 것은 사실 세월과 시간이 만들어주는거라
아무것도 보여준 것도 없이 가격만 비싸게 책정해놓고
나 프리미엄이요 외치는 브랜드가 너무 많죠.
그런데 우리나라가 오래가는 브랜드 100년가업 이런거 쳐주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프랜차이즈 치고 빠지기 하듯이
일단 비싸게 가격 책정하고 프리미엄이라고 우기고
남는 돈으로 인플루언서 돌려서 뽀록 나기전에 빠지는 것이
장사잘하는 것처럼 인식되긴 하죠.
런베뮤 모델처럼 하는 것을 우리나라에선 사업 잘한다고 하죠.
세상 어떤 럭셔리 브랜드도 처음부터 비싸게 책정해서 나 프리미엄이요 럭셔리요 하지 않죠.
처음에 광각렌즈 망원렌즈 30-50달러였나 더 쌌나 그랬습니다.
블프 기간엔 더 쌌죠. 그렇게 입소문나고 렌즈 퀄리티 좋다고 알려지고 나니 조금조금씩 올려서 요새는 120달러 이렇게 받을거에요.
프리미엄은 소비자들의 선택과 세월과 시간이 만들어주는 것이지 브랜드 본인이 나 프리미엄이요 라고 한다고 프리미엄이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한탕주의 치고빠지기로는 좋은 모델이다보니 한국에서는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프리이멈은 자본도 많이 들고 하지만, 애시당초 시장경험이 없고 자본부족하며 들어갈 엄두를 못내서
각자 장단점과 리스크는 있지만 쉬운 사업은 절대로 없다고 봅니다.
고정비를 최소로 하고, 얼마나 버티면서 기본이라도 할 수 있느냐 싸움이겠죠.
소비자는 좋겠지만... 재벌들만 가능한게 박리다매죠;;;
이익이 작다는건.. 깍을건 본인 인건비 밖에 없거든여;;; 무료봉사 하는거죠...
재료비를 깍겠어요.. 임대료를 깍겠어여... 최저임금 알바비를 깍겠어여;; 전기수도가스세를 깍겠어여;;
제가 잘못한겁니다 ㅎㅎ
글을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써야하는데요
일하며 마케팅 한다고 폼만잡았지 아직 멀었네요
그리고 개떡같이 쓴걸 찰떡같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