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님 학생때야 돈 별로 관심 없죠 저도 대학생 때 까지는 용돈 받으며 안빈낙도 했는걸요. 근데 사람 생각이란 게 한결같을 순 없고 나이가 들 수록 돈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 저 마음 그대로 가길 응원하지만 슬프게도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아마 원댓글분은 그거 말씀하신 게 아닐까 하네요.
@Novonordisk님 의대 갈 수 있는데 안가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선택한 정도면 중간에 노선 안바꿀거에요. 저기는 진짜 찐 우주덕후천재들만 가는 곳이거든요. 아마 저 학생들이 인터뷰에 대놓고 저정도까지 말하는거면 부모까지 설득하고 주변만류에도 갔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일반 대기업? 이런거랑 다릅니다. 저 아이들은 아마 물리천문 연구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행복한 아이들일거고 그 재밌고 행복한 일을 평생하면서 돈도 먹고살만큼 벌 수 있다면 바랄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중간에 공부해서 의대로 빠지는 사람들은 아마도 돈도 돈이지만 자기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재밌고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다만 저친구들의 착각은 '서울대'라고 해서 인정받고 뭐든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착각을 했다는거죠.
석군이
IP 211.♡.147.126
12-04
2025-12-04 10:16:04
·
@Novonordisk님 세상은 돈이다가아닙니다.
sebim
IP 187.♡.77.124
12-03
2025-12-03 23:10:30
·
기특한 아이들이군요~~
IP 121.♡.45.100
12-03
2025-12-03 23:11:38
·
낭만 있네요. 합격
engineer
IP 119.♡.24.177
12-03
2025-12-03 23:12:33
·
쯧쯧 그만큼 회사에 벌어다 줘야해요. 세상 너무 쉽게 사네.
얼룩배기황소
IP 121.♡.189.144
12-04
2025-12-04 05:15:38
·
@engineer님 서울대 물리학과면 대학원 마치고 기업 갈거면 하이닉스, 삼전 반도체 가잖아요? 최소 석사라는건데 하닉 올해 신입이 1억 이상씩 받아가서 화제였는데요. 박사 따고 정출연 가도 저정도 일텐데요. 뭐가 세상 쉽게 사는거지요? 저 학생들은 지극히 현실적으로 바라본건데요.
예스맨1
IP 211.♡.121.11
12-04
2025-12-04 09:22:12
·
@engineer님 저 학생들이 무슨 2-3억 부른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쯧쯧 거리면서 그렇게 세상 꼬아서만 보면 마음이 좀 편하세요?
석군이
IP 211.♡.147.126
12-04
2025-12-04 10:18:57
·
@engineer님 애초에 생각이 좀 잘못되신거같은데요. 고용하면 직원이 알아서 돈벌어다줄 의무가 있는게 아니라 회사가 고용하면 직원을 잘써서 돈을 벌어야 하는겁니다. 탑티어 재원 데려다가 그정도 못뽑아내는 회사가 문제겠죠.
의새들이 하는 짓이 밉긴 해도… 미워서 괴롭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의대 편중 문제는 해소해야죠. 이제는 뭐 의새들도 의도를 숨길 생각도 없어 보이고 밥그릇 건드린다, 카르텔에 흠집낸다 싶을 때마다 뻑하면 '나 안해~' 하고 드러 누울텐데 어려운 문제네요.
제 친구가 서울대 물천 박사하면서 블랙홀 연구하고 있습니다. 항상 멋있고 존경스럽다고 느낍니다. 솔직히 미국 같은 기초과학 선진국 아니면 제대로 대접받기 힘든 분야죠. 사실상 돈 생각 안하고 재밌어서 하는 겁니다. (물론 갈아 넣은 시간이 아까운 것도 좀 있긴 하죠;; 그건 박사 과정 중인 저도 마찬가지 ㅋㅋ)
forgotmind
IP 182.♡.175.144
12-04
2025-12-04 02:46:32
·
이야....이런 글 보고 저런 댓글을 달 수도 있군요.
영등포 털보
IP 211.♡.120.199
12-04
2025-12-04 05:21:52
·
세상에 영원한건 없죠.. 지금 의대가 좋다해도 미용의료시장 개방하면 글쎄요… 오히려 우주개발에 투자가 늘어나면 본인도 좋고 미래도 창창할수도…
llaaff
IP 116.♡.184.12
12-04
2025-12-04 07:18:16
·
저랑은 차원이 다른 분들이군요.
새생새사
IP 210.♡.134.18
12-04
2025-12-04 07:47:24
·
학과 부심이 후덜덜하다기 보다는 정상적인 마인드의 사회죠. 지금의 의대 쏠림은 기형적 현상이라고 봅니다.
인류 최대의 물리학 난제를 니가 풀래? vs 아니면 의사 될래? 물으면 난제 풀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ㅎ
흐르는강물처럼...
IP 211.♡.114.81
12-04
2025-12-04 08:19:32
·
현재의 우주산업판도를 보면 연봉은 문제가 안될지도 모릅니다. 거기다가 자기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으니 더 할 나위 없겠죠
아스파넬
IP 106.♡.72.83
12-04
2025-12-04 08:21:03
·
인터뷰어 한테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본인 의지로 간 학생한테 돈돈 거리면서 왜 의대 안 갔냐고 비하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자기가 가줄것도 아니면서.. 정말 꼴사납습니다.
따불로
IP 210.♡.233.2
12-04
2025-12-04 08:40:02
·
본인이 하고 싶은 일 해야 합니다. 의사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데, 돈벌 목적으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의사가 되니, 대학 증원한다는 이유로 전문의 때려치고, 학사 일정 깽판 놓는 일이 벌어지는 거죠. 의사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독점구조로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니...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보다 아무데나 의대 나와서 의사하는게 기대이익이 클 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괜찮다는데 제3자들이 난리네요.
IP 222.♡.191.158
12-04
2025-12-04 09:39:14
·
어떤 분들은 저걸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기보단 '현실을 모르네...' 싶겠죠. 저는 그 분들이 더 안타깝습니다.
공룡알
IP 222.♡.196.180
12-04
2025-12-04 09:42:37
·
쟤들은 맘먹으면 언제라도 의대 들어갈 수 있어요. 의대 가서도 저렇게 좋은 머리로 왜 의사나 하냐는 소리 듣습니다. 실제 사례도 수두룩하고요.
ma50n
IP 175.♡.26.48
12-04
2025-12-04 09:47:45
·
본문 내용이 "돈 보단 꿈을 좆습니다" 인데, 댓글에는 엉뚱하게 돈이 최고라는 가정의 얘기들을... ㅎㅎ
IP 211.♡.170.131
12-04
2025-12-04 0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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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 수준이상이면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이 많죠..
aifina2018
IP 115.♡.136.81
12-04
2025-12-04 09:56:47
·
입시 면접 볼때는 사람 살리는 사명감이 좋아서 의사된다고 합니다. 100% 학생들 면접에서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리고 일단 의대 들어가면 갑자기 다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만 간다고 하는걸 보면 웃겨요. 1년만에 사명감이 사라지는건 말이 안되고, 원래부터 사명감따위는 없었는데 어떻게든 들어가서 의사한번 해보려고 거짓말 하는거죠. 이 나라는 의대 열풍으로 망할거라고 봅니다 ㅎㅎ 이미 반도체 등 몇 분야를 제외하고는 중국 하고 격차가 어마어마하죠. 현대자동차? 미래가 잇을까요. 결국 로봇과 ai가 미래 자동차의 변형인데.
양자광학
IP 49.♡.18.88
12-04
2025-12-04 10:31:48
·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의 일을 좋아하는거죠.
fulmoon
IP 163.♡.151.8
12-04
2025-12-04 10:59:11
·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닌 사람들도 분명 있지요.
그리고... 아마도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겁니다.
아니 그래야죠!
아니 아니.. 그렇길 바랍니다. ㅠㅜ
미리마루마루
IP 220.♡.26.236
12-04
2025-12-04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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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라던가 지웅배라던가 연대 천문학과 나와서 별을 공부하면서 한명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한명은 교수로 책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살고 있으신 분들이죠. 이분들도 마음먹었으면 의사돼서 피부과에서 피부미용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나이가 들다보니 돈보다도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면서 살아왔는지가 더 중요해 지더군요. 맨날 환자만 만나면 환자 만난 기억밖에 없는거죠.
의사 가족을 보면 가족들은 행복합니다. 의사 사모로 자식으로 돈 걱정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의사 본인은 그다지 행복해보이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일이 워낙 많기도 하고 본업 외에도 신경써야 할 일들이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고 좋은 선택을 했으니 꿈을 응원하고 싶네요.
한국에서는 공부가 된다는 전제하에 의대를 포기하는게 참 힘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본문 안 읽으신듯...
수능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주변에도
대기업 다니다 노선 바꾸더군요
얼마든지 공부 능력이 되니 노선 바꾸는게
일반인 보다도 마음먹기 쉽죠
돈은 먹고 살 만큼만 받으면 되고 저 학생들은 자기 하고 싶은 연구만 마음껏 하게 해주면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 그게 인류를 위해서도 더 이득이구요
아이들이 볼 수 있게 영화 드라마 같은데서 좀더 다양한 직업들을 멋지게 다뤄 줬으면 합니다.
의대 갈 수 있는데 안가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선택한 정도면 중간에 노선 안바꿀거에요.
저기는 진짜 찐 우주덕후천재들만 가는 곳이거든요.
아마 저 학생들이 인터뷰에 대놓고 저정도까지 말하는거면
부모까지 설득하고 주변만류에도 갔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일반 대기업? 이런거랑 다릅니다.
저 아이들은 아마 물리천문 연구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행복한 아이들일거고
그 재밌고 행복한 일을 평생하면서 돈도 먹고살만큼 벌 수 있다면
바랄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중간에 공부해서 의대로 빠지는 사람들은 아마도 돈도 돈이지만
자기가 하고 있는 일들이 재밌고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다른 사람의견도 그냥 돈으로 판단하시고요.
다만 저친구들의 착각은 '서울대'라고 해서 인정받고 뭐든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착각을 했다는거죠.
저 학생들이 무슨 2-3억 부른 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쯧쯧 거리면서 그렇게 세상 꼬아서만 보면 마음이 좀 편하세요?
탑티어 재원 데려다가 그정도 못뽑아내는 회사가 문제겠죠.
미워서 괴롭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의대 편중 문제는 해소해야죠.
이제는 뭐 의새들도 의도를 숨길 생각도 없어 보이고
밥그릇 건드린다, 카르텔에 흠집낸다 싶을 때마다 뻑하면 '나 안해~' 하고 드러 누울텐데 어려운 문제네요.
지금이야 지방대 든 아니든 의대가 입결이 가장 높지만
우리 입시할때만 해도 지거국 공대 보다 못한 의대도 있었어요.
그냥반들 공부 빡시게 했다고 거들먹거리는거 보면 좀 의아하긴 합니다.
과동기선후배들중에 대규모 엑싯 비슷한거 한사람
300명중에 1명정도 있습니다ㅋㅋ
하고싶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않다는 거죠. 사람 살리는 사명감으로 가지
않을 바에는.
돈 걱정 없고 머리 되면 최고죠.
낭만 있네요. 응원합니다.
돈이 전부인게 대다수이긴 하지만 저분들은 자기가 아니라고 하는데 왜 사회나와봐라 같은 소리를 합니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896246CLIEN
1억 남짓한 연봉만 해도 상위 10%인데 마음먹기에 따라 충분히 행복하죠.
다만 이게 웬만한 대기업 가면 쉽게 받을 수 있는 돈인데
순수 연구직, 연구원이라면 오히려 월급이 더 낮긴 하겠네요...
장소 구애받지않는 IT분야가 자유롭고 물리적 한계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쟤내들이 의사들보다 돈은 못벌겠지만. 대부분 집안에 돈이 많은 친구들이에요 ㅎㅎ 굳이 그거 안벌고 하고싶은거 하겠다 이거죠
항상 멋있고 존경스럽다고 느낍니다. 솔직히 미국 같은 기초과학 선진국 아니면 제대로 대접받기 힘든 분야죠.
사실상 돈 생각 안하고 재밌어서 하는 겁니다. (물론 갈아 넣은 시간이 아까운 것도 좀 있긴 하죠;; 그건 박사 과정 중인 저도 마찬가지 ㅋㅋ)
물으면 난제 풀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ㅎ
의사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데, 돈벌 목적으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의사가 되니, 대학 증원한다는 이유로 전문의 때려치고, 학사 일정 깽판 놓는 일이 벌어지는 거죠. 의사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독점구조로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니...
전아직도 하고싶은거 못찾은 포티....
그리고...
아마도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겁니다.
아니 그래야죠!
아니 아니.. 그렇길 바랍니다. ㅠㅜ
연대 천문학과 나와서 별을 공부하면서
한명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한명은 교수로
책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살고 있으신 분들이죠.
이분들도 마음먹었으면 의사돼서
피부과에서 피부미용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나이가 들다보니 돈보다도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면서
살아왔는지가 더 중요해 지더군요.
맨날 환자만 만나면 환자 만난 기억밖에 없는거죠.
의사 가족을 보면 가족들은 행복합니다.
의사 사모로 자식으로 돈 걱정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의사 본인은 그다지 행복해보이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일이 워낙 많기도 하고 본업 외에도
신경써야 할 일들이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고 좋은 선택을 했으니
꿈을 응원하고 싶네요.
의학의 한 분야인 분자생물학은 세포 안의 우주를 탐사하는 일이고 물리천문학은 별을 보면서 우주를 연구하죠.
베베꼬인 사람이 여기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