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사 미용관련으로 커뮤니티가 아주 뜨겁더군요.
1. 사실 보톡스라 리프팅같은 침습적인 술기는 몰라도 토닝, 제모, 레이저 정도는 개방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누구에게 개방하냐가 정말로 중요하죠.
간호사까지 개방하면 자칫하면 대병에 있는 간호사분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어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한의사한테 접근하고 순차적으로 확장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미용개방 및 개원허가제의 핵심은 의사 페이는 둘째치고 젊은 의사들을 어떻게 대학병원이나 공공의료에 남아있게하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최소한 개원하려면 임상경험이 4년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턴+3년제 전문의
인턴+공보의나 군의관
정도는 해야지 개원허가권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도 수련 받기 싫으면 공보의로 복무해서 개원허가권을 엊게하면 부족한 지방의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대 증원으로 의료문제를 해결하는건 너무나도 오랜시간이 걸리고 미래도 불확실하지만 이거 두개만해도 당장 내년부터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겁니다.
개인적으로 미용을 개방해야한다면 한의사보다는 간호사 분들에게 맡기는데 낫다고 봅니다. 제 편견일 수 있지만 감염관리를 포함해 의학적인 기초지식 측면에서 간호사 분들이 낫습니다. 나름 바이탈을 하고있는 의사로서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대학병원 간호사 남편인 친구가
법안 개정되면 바로 와이프 미용 병원 차려준다고준비하겠다고 하네요
디테일한 법령이 필요할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