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0 KST - 톰슨로이터/뉴델리 - 글로벌 빅테크기업 애플이 인도정부의 앱 선탑재(Preloading) 요구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후 인도정부가 애플에 제재조치를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로이터가 전하고 있습니다.
인도정부는 애플, 삼성, 샤오미 3대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에게 인도정부가 제작한 Communication Partner 혹은 "산차르 사티"라 부르는 앱을 선탑재하여 판매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의 IMEI 기반값으로 스마트폰의 도난,분실 등을 방지하고 가입자 명의도용, 가입자명의로 단말기 개통이력등을 확인해 명의도용을 막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11월 28일 인도정부 통신부는 애플, 삼성, 샤오미 3개 기업들은 즉시, 나머지 제조사들은 순차적으로 선탑재 출시를 명령했습니다. 이 명령에는 언박싱 및 전원인가 직후 바로 사용자가 이 앱을 보이게 만들어야하며 미리 활성화해야 한다고 명확히 명령했다고 합니다. 이미 공장제조과정을 마친 기기들에게는 제조사가 OTA Push로 앱을 설치하게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2명의 로이터 소식통들은 애플이 이같은 인도정부의 명령에 거부할 것이며 애플의 iOS 생태계는 이같은 앱이 OS에 진입하는 것이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이같은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너도나도 선탑재를 요청하게 될거 같아서요.
명의도용을 막겠다는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단말기에 무조건적인 선탑재는 아닌거 같습니다.
폰 켜면 온갖 통신사 추노마크와 기본탑재앱이 ㅎㄷㄷ..
심지어 그거 삭제도 안됐었죠.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하네요
기업은 이윤을 극대화하는것을 가장 중요시하므로 다른기업들은 세금에서조차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정부에 굽신굽신 까라면 바로 까버리는데 제재와 세금을 얻어 맞더라도 애플은 신념을 최대한지키려고 항상 저렇게 돌아서가죠
중국 인도 아세안 등의 성장에 기대서 가야 할텐데
아무튼 그런만큼 시장의 요구도 거세지고 거기 못맞춰주는 경우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성장성과 규모가 큰 인도시장이란건 포기하기 어렵겠지만 아무튼 그러네요.
apple 똥고집 같아보입니다만,
삼성으로서는 애플의 저런 방식에
쾌재를 부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