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가 넘으신 외할머님이 계신데, 이제 눈도 거의 안보이시고 거동도 많이 불편하시어,
혼자 계시기엔 힘이부쳐 다른 친척분댁에서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TV나 오디오가 없어서 장만해드리려하는데,
문제는 그런데 거기에서도 주간에는 혼자 계셔야 하셔서 조작을 못하시면 뭘 사드려도 의미가 없겠더군요..
TV는 32인치 TCL 16만원대로 사드리려 하는데 (ON/OFF만 하시고 KBS만 보실테니까요),
문제는 노래를 들으실수 있게 오디오를 좀 세팅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잘 안서네요...
스마트스피커를 놔드리기엔 발음이 너무 부정확하시고,
효도MP3플레이어같은건 조작을 잘 못하시더군요...
안쓰는 남는 휴대폰같은거에다 기존에 들으시던 노래들을 MP3나 유튜브뮤직같은걸로 다운로드받고,
스마트버튼 같은걸 침대머리맡에 두고 버튼만 누르면 ON/OFF만 되게 해볼까...
업무로 바쁜 와중에 갑자기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오전이네요..
좀 조작하게 쉬운걸로
간혹 찾는 노래 있으면 노래방처럼 작동해야되지만 대부분은 그냥 랜덤플레이로 들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