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재 싱크탱크 로위 연구소(Lowy Institute)가 한국 내 부상하는 혐중(反中) 정서를 비판했다.
2일 로위 연구소 누리집에는 '왜 외국인 혐오(제노포비아)는 한국의 '중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가(Why xenophobia won't solve South Korea's China problem)'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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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 딜런 모틴은 강원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로 부임 중이다.
혐중이 한국에 도움 되지 않는 이유 세 가지
모틴 박사는 "최근 몇 달 동안, 한국의 공공 공간 곳곳에서는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침투와 중국인 이민을 문제 삼는 극우 성향 행진이 일부 중국인 거주 지역에서 열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한국인은 중국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런 반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중국이 주변국을 압도하는 군사적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모틴 박사는 이어도 등 중국의 서해 경계선 문제, 서해 구조물 설치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안들은 한중 관계에 영향을 주지만, 한국에 거주하는 평범한 중국인들에 대한 외국인 혐오적 태도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 방문을 꺼리면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두 번째로 급격한 인구 감소 시대에 한국은 국인 노동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여유가 없으며, 마지막으로 '외국인을 환대하고 안전한 국가'라는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해 경제적 투자 및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모틴 박사는 한국인이 중국에 대해 갖는 정당한 우려를 해결할 방법은 혐오가 아닌 정책적 수단에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안보 관련 분야 외국인 종사자 심사 강화, 대중국 무역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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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호주 싱크탱크가 아니라 외교전문가가 투고한겁니다.
중국은 소프트파워가 너무 약해요
전세계 나가서 시끄럽고 민폐끼치는걸로 점수 까먹는거 너무 많습니다.
뭐 국가간의 관계에서는 좋게좋게 가는게 맞지만
자기들도 좀 어디나가서 잘좀 하고 다녀야 시선이 곱게 보이죠
미국의 혐중정서에 편승해 혐중을 확산시키는 것도 있지만, 중국사람들 하는거 보고 짜증나서 그러는 것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에 가세해서 국힘과 극우단체 개신교까지 대놓고 혐중을 하죠
극우 유튜버만 보는 윤석열이 혐중하는것만 봐도 알수 있지요
이게 오래되다보니 무슨 혐중이 잘하는건줄 아는 멍청이들이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