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람이 이상해서 그런 지 모르지만.
뭣만 하면 자영업자 걱정해주는 보수 조중동에 더해 매경에 한경까지...
"이것"들이 정말 힘든 "서민" 자영업자를 걱정해 줄 것들이 아니란 말이죠. 여태까지는 그저 민주당을 까려고 자영업자 키워드를 사용한다고 막연하게 생각해왔었는데 말이죠.
명동, 이태권, 가로수길 같은 예전에 권리금만 수억 짜리 상가들 공실률이 두자릿수를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나머지 상권들이 더 말해 뭣하겠습니까? 당장 제 주변에도 수원 광교 상가 분양받아 집에 빨간 딱지 붙은 분이 계신데 말이죠.
이제 자영업으로 돈을 벌지 못한다는 생각을 누구나 가지게 되었어요. 자영업자가 만만한 일이 아니구나라고요.
그러니 보수언론들이 매일 자영업자들 두둔하는 걸 그래도 꼴에 언론이니까, 생각은 해준다고 했었는데...
번뜩 생각이 나더라고요...
우리 계란판 언론들은 자영업자를 위한 게 아니라...
자영업자한테 임대료 받을 생각으로 레버리지 땅겨주는 개미자본가의 등골을 빨아먹는 토건사와 건설사를 걱정해주는구나...
사실 아파트보다 상가가 건축비도 싸고 평당 분양비도 오질라게 비싸게 분양하거든요.
건설사나 토건사 혹은 양아치 시행사 입장에서 가장 고부가가치는 "상가"더군요.
이러니 최저임금 쥐어짜고 그 상위포식자 자영업자를 또 쥐어짜고 그 상위포식자 건물주를 쥐어짜면 최종재인 현금이 따박따박
건설사, 토건사, 시행사, 금융업자들을 통해 최종 기레기한테까지 전달되는 구조...
역시 기레기 언론들은 딱히 자영업자들을 염려해주는 건 아니었단 사실...
서울에 자가 있는 김부장님도 상가 투자로 퇴직금 날려먹은 드라마의 배경이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는 시대...
건설사, 토건사 방송부는 어디까지 발악을 할까요?
그냥 출근하다 든 생각을 점심시간 전에 써봅니다...
실수요자나 청년이 있습니다. feat. 주거사다리
정작 지금의 국민을 생각하는 언론은 아니죠.
자신들의 밥그릇, 자신들의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하여 바악을 하며 기사를 쓰고,
이재명 정부가 진행하여 득이 있는 발표를, 사회의 약자들 기사로 덮어 버리는 기사를 쓰는 기자들 입니다.
그것을 알고 비판을 하여야 하는 판단을 키워야 합니다.
계속 그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