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겪은 세대들은 공기업. 공무원 인기가 대단했고
그 인기가 한참 이어졌는데..
점점 기억이 사라져 가는지(?)
요즘은 대기업 인기가 엄청 높더군요 ㄷㄷㄷ
물론 그사이 대기업 연봉 + 복지가 높아진것도 있지만요...
하지만 정년보장이 된것은 아니죠....
실제로 클리앙만 해도 슬슬 40대 후반 50대 되면서
권고사직이야기 들려오고
근로조건이 좋은편인 통신사( skt, kt )조차도 희망퇴직 받았더군요...
이러면 정년까지 가는 공기업이 더 나을수도 있는데....
아직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ㄷㄷㄷ
나중에 되면 다시 공기업인기가 올라갈수도 있겠네요....
공무원 하겠다는 애들 거의 못봤어요
인생에서 일할 시간이 30년 정도인데, 지금 산업 변화 속도를 생각하면 공기업도 결코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연봉 센 사기업이 나을 수도 있죠.
대기업은 못갈거같고 중소는가기싫으니 직업이 수험생이라고하면 참작되던시기가 지나가고 대기업과공공 처우 격차가 커지고 하면서 공공 지원의 거품이 빠진것일뿐이죠
그리고 이전에도 주요공기업, 5급이나 주요대기업보다 인기가 높았지 공무원 절정시절에도 7,9급이 대기업보다 인기가 좋던시절은 없었습니다. 공기업 인기 박살난건 지방이전이 제일 큰 몫일거고요. 지금도 주요공기업이 대기업보다 연봉이 그리 처지진 않을텐데요. 일시적 요인인 하이닉스 성과급 등 제외하면
애초에 대기업 못갈거같으면 지망도 안해서 그냥 공무원 선호도가 높게나오는겁니다.
공무원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서울 주요대학 졸업생이 9급을 '간다고' 사회문제시화 됐었습니다. 많이간다고가 아니라 그냥 몇명 간다고.
IMF 끝난 직후에도
서울 중위권 이상 공대 애들은 고시나 학점 개판 아니면
공무원 시험 안 봤습니다….
애초에 금융공기업 같이 입사가 고시로 분류되는곳부터 이름도 못들어본 지방공기업까지 있는데 퉁치면..
대기업도 지금 대기업으로 대표되는 삼전 하이닉스부터 대기업 말석까지 차이 엄청납니다.
대기업 다니느분들 대부분 나와야할때...
공기업은 그때가 연봉 피크죠 ㄷㄷㄷ
물론 60세부터는 임금피크 적용되는 공기업 많지만.. 동년배 기준 고연봉(?)으로 일하던곳에서 계속 일할수 있다는게 어딘가요 ㄷㄷㄷ
그동안 민간쪽 연봉이나 물가는 치솟았는데 공공기관,공기업 등은 총인건비에 묶여 있으니 뭐 이제 거품 빠진거라 봐야죠
SNS의 영향으로 지금의 20대는 예전보다 눈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장점이 별로 없어요
40대되서 슬슬 짤릴 걱정하기 시작하면 또 공기업 직원들 부러워지고....
정년연장 65세 까지 되면 진짜 공기업은...
2급 공무원이었던 제 친구도 결국 애 교육비 때문에 그만두고 사기업 갔습니다.
대학 동기 중에 둘 다 있는데
40대 중반 되니 모든면에서 넘사 차이납니다.
안 좋은 쪽으로 공무원이요
솔직히 15년전에 초봉 5.5천 주던 요즘시대로 신입사원 원징 7천 8천 주는 회사가 대기업. 이라고 친다면.
15년 20년 전에도 한국은행은 그 어떤 대기업과 비교해도 들어가기 힘들었어요. 행시는 말할것도 없고요.
지금도 그 정도는 변했을지언정 최고 엘리트들만가고 웬만한 대기업 전략실 재경실보다 더 위로 치죠.
그때도 지금도 7급 정도 공무원으로 위에 예시인 대기업보다 좋다. 라고 한 사람은 없는것과 동일합니다
요몇년간 좋은 세월이었죠.
그냥 대기업 못 갈 스펙이니 공무원 시험 보는거였죠.
중소 가봤자 더 답 없으니까요
그냥 시험보는 사람과 합격자들 스펙에서 좀 차이나죠.
7급 정도만 되어도 실제 합격해서 일하는 사람들은 인서울 중위권 정도는 되어요.
제일 많은 부류가 고시 공부하다 나이먹어서 포기한 사람들이고
대기업 다니다 그만두고 공무원 하시는 분들도 꽤 있구요.
어떤 산업에나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이 있죠.
반도체쪽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받는만큼 일한다는건 자연의 섭리인거 같아보였습니다.
대기업이 워라벨이 올라갔죠
해외근무에 대한 환상?도 있겠죠
20대에겐 공기업 60세 정년퇴직도 먼미래이고
나름의 불확실성이 있는거죠
진상민원을 상대하는것에 거부감도 있을겁니다
곱게 커서요..
다만 AI가 발달하면 공무원의 워라벨은 증가하겠죠
인원을 줄이진 않는 특성이 있죠
둘중 셋중 어디든 취업하면 다행이지
그러니 서울ㅡ지방 출퇴근 하거나 주말부부하는 가족들도 많구요..
공무원도 Imf직후가 아닌 2000년도 초반부터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기업은 이명박 때 연봉하향한 이후로
공무원 급여 수준에 맞추거나 공무원 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박살났고...
대기업은 복지나 연봉이 나날이 좋아지니 다들 대기업 가려하는 게 당연하지요.
주위 대기업 다니는 50대들 회사 그만둔 케이스도 아직 없지만...
희망퇴직해도 공무원 10년치 급여 정도는 주더군요.
오래해도 급여 낮아요.
2000년대 중반 기준으로
공무원 과장(40대) 급여보다 5년차 정도되는 대기업 직원이 많이 받았어요.
대기업 종사자가 전체 노동자의 15프로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15프로를 위한 경쟁의 나라라는게 좀 씁쓸하네요.
거기에 최근까지 대기업 고용불안도 상당히 개선되었고요
그리고 공무원은 저기 끼기엔 벨붕인 상황이죠
리먼금융위기 전후로 공기업 상투 잡고 들어간 사람들 요즘 후회 많이 하더라고요
1. 대기업 연봉이 막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일부 성과급이 빵빵 터지는 소수의 대기업이 유명해서 다들 거기 기준으로 인식하고 계시지만 노후준비까지 될만큼 많이 주는데는 몇군데 없습니다.
2. 대기업은 역시 노후대비가 문제인데 버티고 버텨도 50초반을 넘기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0초반이면 애들이 이제 중고등학생인데 앞이 막막해지죠..
3. 공기업을 와보니 정년보장이 되는건 맞습니다. 다만 공기업만 다니신 분들은 정년보장 외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신기했습니다. 사기업 가면 막 연봉을 1억 5천씩 받는걸로 상상하시던데..
4. 다만 근무강도나 조직문화면에서는 다들 생각하시는것처럼 대기업 업무량이 확실히 더 많고 이상한 구시대 조직문화는 공기업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5.공사 구분없이 서로가고 싶어하는 좋은 직장을 제외하고 비슷한 규모의 대기업 공기업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전 공기업 택하겠습니다. 직장생활도 근20년 하다보니 직장은 직장일뿐 월급쟁이는 그냥 안정적으로 월급 오래 받을수 있는게 장땡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차차면 1억넘어가는분들 많던데요...
못들어가서 난리지 뭐 인기를 따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