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한국 농구 국대가 중국을 충격적으로 이겼네요.

니끼 ·

조회 20,178 · 공감 25 · 댓글 42

후반에는 중국의 외곽슛이 살아났지만 한국은 '에이스' 이현중이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면서 추격의 불씨를 꺼뜨렸다. 5분 20여 초가 남은 상황에서는 이승현의 미들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67-37로 격차는 더 커졌다.

============================================

시작부터 앞서더니  한때는 30점차까지 앞섰다가 가비지타임 되어서 그런지 14점차로 마무리했네요. 


중국에 원정가서도 이기더니 홈에서는 압승이라...


매번 만리장성 만리장성하던 한국 농구인데 웬일인가 싶네요?


출처 :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45/0000368428

댓글 42

  1. 와리와리꽁꽁꽁 · · 공감 14
    심지어 중국이 2군도 아니고 1군입니다. 한국이 강해진겁니다...
    어렸을때부터 농구를 봐왔지만 저렇게 어린애 손목 비틀듯 중국 제압하는건 첨 봅니다 ㄷㄷㄷ
  2. 니끼 ·
    @와리와리꽁꽁꽁님 진짜 충격적이네요...ㄷㄷㄷ
  3. 캠프일 · · 공감 1
    국대농구 보면서 이렇게 맘편하게 본적이 처음이네요
  4. 니끼 ·
    @캠프일님 하이라이트만 봐서.. 라이브도 기회 되면 한번 봐야겠어요.
  5. 오피셜 · · 공감 1
    이지샷 엄청 놓치는 프로리그 조롱영상이 있었던게 금방이었던거 같은데,,, 요새 중국이기는건 어떻게 된 일인가요?
  6. 니끼 ·
    @오피셜님 사실 저도 요즘 남자농구 관심 끊다가 최근 국대경기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거라 조심스럽긴 한데, 이현중이나 여준석같은 선수들이 나온것도 크고, 전술적으로 최근 농구 흐름을 많이 따라가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7. 산들바람12 ·
    예전에 중국에 크게 지다가 경기막판에 기적적으로 역전한 경기 있지 않았었나요?
  8. 니끼 · · 공감 2
    @산들바람12님 2002년 아시안게임인데요.. 그게 벌써 23년전입니다 ㅎ
  9. 보리 · · 공감 2
    중국이 못하는 건가요...한국이 잘하게 된건가요?
    예전엔 일단 피지컬에서 뒤져서...늘 졌던 거 같은데요...
  10. 와리와리꽁꽁꽁 · · 공감 1
    @보리님

    중국이 4개월전 fiba 아시안컵 준우승 팀이고 우승팀 호주와 접전끝에 1점차 역전패했던 팀입니다....4개월 사이 저팀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이 강해진거라고 봐야겠죠 ㅎㅎ
  11. 수카바티 안양 ·
    얼마전에 중국 전국체전 나가서 아마 그거때문에 질까 예상합니다.
  12. 둠둠둠칫 ·
    현재 아시아 농구 최강은 일본인가요??
  13. 와리와리꽁꽁꽁 · · 공감 1
    @둠둠둠칫님

    호주입니다. Fiba랭킹 아시아1위. 세계 6위입니다. 올해 아시안컵 우승국이자 3연속 우승.

    9월까지 랭킹은 호주 일본 뉴질랜드 중국 레바논 필리핀 요르단 한국순인데
    최근 한국이 일본 중국 다 때려잡고있을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ㄷㄷ


    https://www.fiba.basketball/en/ranking/men
  14. 벼랑위의포모 ·
    중국은 축구를 왜 못하는지 참 미스테리입니다 ㅋ ㅋ
  15. safesa · · 공감 1
    @타고난베짱이님 소림축구를 진짜 경기에서 해서그래요
  16. 토깽이_아빠 ·
    @타고난베짱이님 실력으로 뽑는게 아니라 돈과 권력으로 선수를 차출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17. 게임의발견 ·
    @타고난베짱이님 비리가 어마어마 하다고..
  18. 워워워 ·
    불법 도박때문에 중국의 스포츠가 성장하지 못한단 얘기가 있던데.. 그 때문일 수도 있지않을까요
  19. 니끼 ·
    @워워워님 근데 또 그렇다기엔 중국의 다른 스포츠들은 잘하는게 많잖아요?
  20. 톨바돌 · · 공감 9
    다른 선수들도 잘 했지만, 이현중 덕분이죠. 코트 위에서 5명이 뛰는 농구란 게임은 월등한 능력의 에이스 한 명 있으면 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뀝니다.

    물론, 이현중 선수도 몇 년 동안 호주리그, 일본리그를 뛰면서 상당한 성장을 했기에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그에 더해,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전희철 감독 덕분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시즌 중 감독 차출 때문에 말이 많긴 합니다)
  21. 후아 · · 공감 1
    @톨바돌님 선수로는 이현중, 감독으로선 전희철.. 인정합니다.
    전희철 감독이 선수를 적재적소에 잘씁니다.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걸 참 잘합니다.
  22. 돌무더기 · · 공감 1
    @톨바돌님 이현중(!!!)에 그에 맞춰 돌아가며 폭발해줄 이정현, 하윤기/안영준 등 준수하게 버텨줄 수 있는 빠른 장신자원, 전희철 감독까지.. 여러 요소가 오랜만에 잘 어우러진 결과물입니다.

    한선수가 팀을 얼마나 바꿔 놓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득점 리더인 에이스가 리바운드와 수비에 간절함까지 있으니, 다른 선수들도 함께 성장하는게 느껴집니다.

    그간 국내농구는 정말 우물안개구리로 국내무대만, 잘하면 아아주우 가끔 아시안 게임 금메달 정도를 목표로 삼고 정체되 있었는데요. 좋은 선수에 맞춰 국가대표 농구의 경험이 해외까지 넓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정현은 U-17 세계대회에서 맹활약하고 8강까지 팀을 올려놓은 선수임에도 국내대학 꽉 채워서 국내리그에서만 만족하고 가끔 슛터지면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은 나타내는 정도였는데, 이현중, 여준석 등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 잠재력을 다시 터트릴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23. badsin7 · · 공감 5
    농구를 중국에 2연승이라니.....솔직히 첨 들어봅니다.
  24. 국회의사당 ·
    대한민국 남녀 구기 종목들이 꼭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농구,배구,핸드볼이요. 올림픽도 나가고 월드컵,월드리그에서도 매서운 맛 보여줬던 시절이 꼭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25. 빙수카터 · · 공감 2
    경기 풀로 보셨으면 알겠지만..가비지타임되서 점수 따라잡힌거 아니구요...
    1차전때와 마찬가지로 막판에 제대로 따라잡힌 겁니다. 끝까지 풀전력으로 했구요. 가비지타임이라 느슨하게?해서 점수차 줄은거는 확실히 아닙니다.
    중국 3점이 워낙 안들어갔고 우리는 워낙 잘 들어갔고 수비나 기타 에너지, 전술 등의 완벽한 승리이긴 합니다만 1,2차전 모두 막판 5분동안 엄청 따라잡힌건 리뷰해보고 반성포인트입니다..ㅎ
  26. 니끼 ·
    @빙수카터님 아 그렇군요. 전 하이라이트만 봐서 가비지라고 생각했어요. 그정도는 아니었군요.
  27. 용삼아 · · 공감 1
    @빙수카터님 글쎄요. 아무리 주전이 안 빠졌다고 해도 30점차에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그 전에 리드벌릴 때처럼 뛰었을까요? 당연히 천천히 뛰게 되는게 인지상정이고 10점차 이내까지 따라잡힌 것도 아니고 뭘 반성을 하나요. 감독이 작전타임때 선수들 질타했었다면 반성포인트 인정인데 그게 아니면 전혀 공감 안 됩니다.
  28. 나부터살자 ·
    이현종이 이긴거 아닙니까..
  29. 다람쥐통통 ·
    @나부터살자님 없었다면 이기기 어려웠겠죠
  30. 뒤집기교주 ·
    요즘 한국 동호회 농구 수준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많이 많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31. 노들섬 ·
    몇년(?) 전에 허재 아들 두 분 국가대표로 뛰는 것까지 어렴풋이 봤었는데요.
    그 분들은 이제 국대가 아닌가요?
    그 다음 세대들이 국대로 올라온 상황인가요?
  32. 톨바돌 ·
    @노들섬님 형인 허웅은 32세, 동생 허훈은 30세…국대 뛰기에는 이젠 늙은(?) 축이죠…물론 베테랑으로 합류는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두 형제들은 피지컬이 딸려서 국제대회에서는 힘겨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33. 폴라티 · · 공감 1
    어렸을 떄 후웨이동 날라다니는 거 보고 정말 큰 벽을 느꼈는데, 세월이 많이 변했나 보네요
  34. 욧커 ·
    중국의 외곽슛이 살아났지만 패배?..
    이거 전형적인 한국 패배 루트 아니었나요?.. ㄷㄷ
  35. 카이바시 ·
    한국 백코트가 역대급입니다. 예전 가드는 슛팅위주였다면 우리 삼총사는 가드면서도 페인트존 능력도 함께 갖춰서 센터진의 약점을 협동으로 상쇄하는 흐름이구요. 세계적인 추세와도 부합합니다.

    1 PG 이정현 "부동의 에이스." 볼 운반, 2:2 게임, 해결사 능력까지 모두 갖춘 국대 심장입니다.
    2 SG/SF 이현중 "클래스가 다른 슈터." G리그와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합니다.
    3 SF/PF 여준석 "압도적인 피지컬." 아시아 레벨을 넘어서는 탄력과 힘으로 골밑과 외곽을 휘젓는 '괴물 포워드'입니다.
  36. 성환아빠 ·
    1, 2차전 다 이겼네요. 대단합니다.
  37. 엠씨찐우 ·
    콜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던데요 ㅎㅎ
  38. 사과못먹는남자 ·
    허동택, 허동만 이후로 거의 안봤네요 ㅎㅎㅎ
    중국한테 매번 지던 기억만 있는데 압도적으로 이기다니 ㄷㄷㄷ
  39. 제법무아 ·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 주역 성정아선수의 아들 이현중선수의 활약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0. 알이랑 ·
    유튜브 하이라이트로 2경기 봤는데, 한국 선수들 멋지게 잘 하더군요.
    한국선수들은 덩치도 큰데 매우 민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1. 야채튀김 ·
    원정 홈 다이겼군요 대박이네요
  42. 꿀모카빵 ·
    임시 감독 맡은 전희철 감독이 명장이죠.

    1. 수비 작전으로 중국 공격 무력화 성공
    2. 스크린 플레이로 이현중 활용 백퍼센트 성공
    3. 이현중 집중 수비에 또 다른 Lee, 이정현 폭발. 이현중은 팀 스피릿을 가진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 성격인데, 플레이는 스테판 커리.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에이스 이현중

    호주나 이란과 붙어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 줄지 기대되는데, 일본부터 밟아주면 속이 다 시원하겠습니다. 전희철 감독이 국대도 겸임하면 좋겠어요. 명장입니다. ^^

    중국 더티플레이에 선수들이 말려들지 않은 것도 인상적입니다. 후반에 이미 승패 결정된 상황에서 무리하다가 부상 입을 필요도 없었구요. 중국 선수들이 짜증날만 했죠. 더티플레이에도 차분하게 대응하는 우리 국대 선수들. 든든하더군요.

    옥에 티: 야구, 축구 소식만 전하는 방송에 실망. 홈경기 농구 월드컵 예선인데 중계를 안하다니요. 좀 놀랍더군요.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