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동네 슈퍼에
갔더니
쌍욕을 주인에게 하면서
쳐다 보니 어쩌니 기분 나쁘네 하며
시비거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상황 파악을 하곤
경찰 불러드릴까요? 라고
주인 아저씨께 물어봤죠.
주인 아저씨는 그분께 저는아무 말도 안했습니다.라고 항변하시며
화내시지 마시라고 하고
진상 아저씨는 처다 봐서. 기분 나쁘네
18.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계산할 물건이랑 현금이랑 맞지 않아
옥신각신 카운터
아주머니랑도
자연스레 정신없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아들도 있었고. 손님으로 아주머니와 학생들도
있어서 쌍욕하는 진상 아저씨가
매우 불쾌하고 참기 힘들어
저의 분노 게이지가 폭발 합니다.
조용히 하고 꺼지라고 저 역시
흥분합니다.
마초적인 말싸움이 시작하고
술처먹었으면 곱게 들어가라고
큰 소리가 오가곤 갖은 인상과
언성이 높아 집니다.
그러곤... 그분은 빠른 계산과 함께 사라집니다.
다행히 후달리는 제 다리를 못 보았나 봅니다.
언성 높이고 흥분한 저에게
슈퍼 아주머니가 감사해 하지만
저는 아들과 주변분들에게 사과후
간식들 사 집에 옵니다.
괜한 화풀이를 진상 아저씨께 한게..
오늘 일이 힘들었나 봅니다.
진상들이란 게 어떤 돌발행동을 할 지 모르니까요.
네. 그게 정답이죠.
다음에는 이러지 않겠다고
반성하며 쓴 글입니다.
결과가 좋아도
매우 어리석은 방식이라 고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