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셔서
제가 운전해서 보훈병원에 2주간을 다녔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거동이 불편해서 제가 부축을 해야 하는상태인데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 . 오랜만에 보훈병원에 와보니 병원 입구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이 다 장애인전용이더라구요.
30대 이상이 장애인 주차장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입구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었는데 지금은 아버지 부축하고 병원 입구에 앉혀두고
전 차를 끌고 산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차를 갖고 올라 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장애인주차장에 차가 많은가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더라구요
2주동안 3대 이상 주차 된걸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걸 떠나 애당초 병원에 온다는 건 몸이 불편한 사람인데
간혹 장애인 등록된 사람보다 상태가 더 안좋을 수도 있을텐데 . .
병원에까지 굳이 장애인 주차장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최소한으로 주는것이 괜찮지 않나 싶더라구요
문제는 보행장애인(주차가능 장애인)이 아닌 장애인(주차불가 장애인)까지 주차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감시, 신고해야 합니다.
보행장애인이 병원까지 와야 할 정도로 아프다면 더욱 특별히 배려해야 하므로 병원에도 당연히 장애인주차장이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병원인데요. 장애가 있더라도 갈 수 있어야죠. 충분히 여유있게 준비해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게다가 보훈병원이라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제 글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3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다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지정을 해놓았는데 . .
솔직히 맨끝에 있는 자리 이런데는 장애인이 주차 하고 오기에는 너무 불편한 동선이라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편의상 일괄적으로 지정한 탁상행정이라 보입니다.
입구랑 가장 가까운 10자리 정도만 지정해도 충분할거라고 생각은 들더군요.
랑 같은 맥락이네요
그쪽에는 욕심을 버리셔야 해요
제가 경험을 하고 법 제도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데 ... 닥치고 있어야 하나요?
그게 욕심인거군요?
생각을 좀 해보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
너무 1차원적으로 말을 하네요.
예로 아이가 고열이나서 쓰러져 있으면 119 부를수도 있지만 급한 마음에 아이를 바로 차에 태우고 직접 운전해서 갈수도 있는겁니다.
여러가지 상황이라는 게 있는데 . . 너무 단순하게 말하는거 같네요
100명 있으면 100개의 사정이 있다고, 그런 거 다 고려해주다간 장애인 전용 주차면에는 결국 자기만 급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차로 꽉꽉 들어차게 될거에요.
그동안 장애인 주차면 수 줄여야 한다고 줄기차게 주장들은 있었으나, 결국 지금처럼 유지되는 이유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내가 급하다고 불법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상황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전 규칙을 지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고쳐지길 원하는 겁니다.
이번에 경험을 하면서 다른곳은 몰라도 병원은 좀 줄이는게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법이지만 괜히 고치려고 하면 공격받기 딱 좋은거라 못고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제가 아버지 모시고 갔던 병원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병원 앞 그 넓은 주차장을 다 장애인 전용으로 하는 것이 탁상행정 그 이상이나 이하로도 안보이네요.
30대 넘게 주차 가능한 넓은 곳인데 . .
과연 끝쪽에도 장애인들이 주차할까 라는 생각리 들었습니다. 10대 정도 줄이거나 아니면 1년동안 통계를 내어보고 평균보다 2배 정도 장애인이 주차장할 공간을 만드는 이런거라면 이해 합니다.
장애인만 배려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도 배려가 필요 합니다.
법을 만들때 다 이유가 있어 만들고 그 법이 문제가 있다면 개정을 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렇게 보완을 해가는겁니다.
제가 경험하면서 느낀 문제점에 대해 말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는 말로 일괄하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뭔 말이 되게 쓰셔야지. 두다리 다친 사람이 운전을 왜 합니까? 보호자가 일반주차하는게 뭐가 그리 어렵습니까?
병원이라는 특수성을 고려 해야합니다.
일반 아파트나 상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고로 두 다리를 다쳐서 당장 걷지 못해서 휠체어 타고 통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일 경우
저 병원에서는 일반인이라 병원 입구와 200미터 정도 떨어진 오르막길에 있는 곳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휠체어를 안타고 한발만 다쳐 목발집고 다녀야 하는 사람도 멀리 주차를 해놓고 목발로 힘들게 걸어와야 합니다. 이건 실제로 목격한거구요.
장애인 배려를 받아야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도 배려를 받아야 합니다.
법의 문제점이 있으면 그걸 수정 보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진짜 한심한 댓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