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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학사 행정직이 박사 연구직보다 770만원 더' ETRI 성과급 불만 폭발 110

38
2025-11-30 08:46:02 124.♡.161.198
하늘풀

[단독] "ETRI 학사 행정직이 박사 연구직보다 770만원 더"…성과급 설명회서 불만 '폭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배분을 둘러싸고 연구직-행정직 사이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연구직원들은 규정상 '우수한 연구인력 및 지원인력'에게 지급해야 하는 성과급을 행정직 전원에게 배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처우 격차도 불만 요인이다. 

...성과 평가 방식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820869







아마도 위 기사 내용의 상당수가 


하이브레인넷 특정 글에서 나온 듯 하네요. 


https://m.hibrain.net/braincafe/cafes/38/posts/208/articles/541971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이하 연개능). 
연개능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우수한 연구자와 연구 지원 인력' 이었는데

세상에 어떤 이상한 집단이 이걸
'우수한 연구자와 (모든) 연구 지원 인력'으로 해석을 하나요?
당연히 '우수한 연구자와 우수한 연구 지원 인력'으로 보는것이 타당하죠. 

결국 우수한 연구자는 3억을, 연구 지원 인력은 51~52억을 가져갔습니다.
이게 지금 국내 최대 정출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에서 벌어진 사태입니다.







연구직 원급 선임급 vs 행정직 원급 선임급을 비교해보면 
연구직이 평균연령이 더 높은데 평균임금은 더 낮습니다.
연구수당보다 행정직이 받는 연구개발능률 성과급이 크고요.


이상한게 연구직은 박사받고 들어왔는데,

어째서 학사받고 들어온 행정직보다 

더 많은 나이에 더 적은 임금을 받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덧붙여, 연구인력은 약 30-40명이 1개실을 구성해서 10% 이내인 개인평가 S 등급 받기가 어려운데,
행정에는 [사업기획실, 사업관리실, 인사기획실,인사관리실 등등] 별의별 이상한 실을 양산해서 
실원을 x명으로 쪼개어놓고, 
실당 10%하면 1명이 안되니, 반올림해서 S 등급 먹여줘서

S등급 지급 근거도 만들고, 매년 연봉 심사에도 가점을 받아
연구직보다 행정직의 계약연봉 자체가 높아졌네요.






문제의 쟁점은 본문에서 얘기한 연구개발능률 성과급의 활용에 있음. 
정출연 직원의 연봉은 <월급여+연구수당>인데, 
행정직들은 연구과제를 하지 않으니 과제비에서 나오는 연구수당이 없고 <월급여> 뿐임. 
근데 나라에서 더 챙겨주라고 주는 연개능을 행정직이 독점한다는 게 문제. 
행정직은 연구수당 나올 건수가 없으니, 이 연개능을 연구수당과 유사한 수준으로 본인들 성과급으로 쓰겠다는 거지. 
애초에 연구원들 주라고 나온 것을 왜 본인들이 독점하는지? 차라리 전직원 n빵을 하든지. 
요새 진짜 개같이 바쁘고 연구 창작의 고통이 심한데 같은 돈 받을 거면 나도 그냥 루틴한 업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부 분위기는 공중분해 직전입니다.
정년 2년 남긴 선배님은 후배들의 처우가 이정도로 처참한지 모르셨다며 울먹이시며, 마이크를 잡으시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이공계 우대를 해야한다는 말을 합니다만, 이게 국가 최대규모 과기부 산하의 정부출연연구소의 현실입니다.









뭐 잘 모르는 분야이고 출처 링크의 기사와 글 하나로만 접한거지만.. 


국가 연구소인데 연구하는 사람이 연구 보조하는 사람보다 대접이 못하다는건 


직관적으로 이상하네요



출처 :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820869
하늘풀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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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
예리남편
IP 149.♡.98.170
11-30 2025-11-30 08:49:34 / 수정일: 2025-11-30 10:30:32
·
이게 진짜 한국 전체에 심각한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현대차에서 사무직이랑 엔지니어랑 생산직이랑 비슷한 돈 받는데 어떤 엔지니어가 한국에서 일하나요? 기회만 있으면 해외로 가버리지.

현대차 얘기는 아닙니다만, 노조니 뭐니해도 엔지니어는 바빠서 목소리도 못내고 활동도 못하고, 사무직 직원들 백오피스에서 점심먹고 노가리나 까다가 지네 복지 활성 임금 개선으로 사측이랑 합의해오죠. 결국 기술자들만 봉이에요. 돈 벌어오는 핵심 기술을 만드는데.

엔지니어 대우를 동급 연차 두배이상 안해주면 망합니다. 성과급이 되었던 RSU가 되었던 뭐가 되었던.
sltx
IP 112.♡.237.91
11-30 2025-11-30 08:52:51
·
@예리남편님 ETRI와 현대차는 다른 케이스 같습니다. 현대차는 사무직 업무도 굉장히 중요하죠.
예리남편
IP 149.♡.98.170
11-30 2025-11-30 08:58:04
·
@sltx님 글쎄요. 사무직도 케바케가 있겠지요? 현대가 케바케로 임금을 지급하고 있나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는데 사무직 월급을 깍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엔지니어 대우를 훨씬 더 하라는 겁니다. 해외 보다 더줄수는 없겠지만, 이정도면 해외 안가도 되겠다정도의 수준.
sltx
IP 112.♡.237.91
11-30 2025-11-30 09:00:52
·
@예리남편님 ETRI는 연구"지원"업무이겠지만, 현대차 사무직들은 지원이 아니라 현업이 많죠. 영업, 마케팅, 구매 등등 연구개발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mericrius
IP 121.♡.186.170
11-30 2025-11-30 12:37:38
·
@예리남편님 현대차는 생산직이 많이 받는게 문제일걸요
THUG
IP 182.♡.165.119
11-30 2025-11-30 12:59:04
·
@예리남편님 “사무직 직원들 백오피스에서 점심먹고 노가리나 까다가” 라고 하셨는데 많은 연구자, 엔지니어나 현장직들이 사무/행정/지원부서를 이런 식으로만 생각하는것도 문제입니다. 너네가 기술적으로 아는게 뭐냐, 기여하는게 뭐냐는 무시를 은연중 깔고 있으니…회사에 엔지니어만 있다고 돌아가지 않습니다.
푸른하늘S
IP 1.♡.169.117
11-30 2025-11-30 13:07:00 / 수정일: 2025-11-30 13:07:47
·
@THUG님 그러게요. 쌍팔년도 공대생 마인드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1도 모르는 느낌입니다ㅡㅡ
저도 공대 출신이지만, 공대 출신들도 기술만 보지 말고, 사회/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공부 할 필요가 있지요.
mericrius
IP 121.♡.186.170
11-30 2025-11-30 13:30:39 / 수정일: 2025-11-30 13:50:54
·
@THUG님 무시하면 안되는 거지만 해외기업들은 지원인력에 비해서 R&D인력의 연봉이 확연히 높은것도 사실이긴 하죠…
아아샷추가
IP 211.♡.202.174
11-30 2025-11-30 16:20:00
·
맞습니다. 같은 직원이어도 업무에 따른 급여 차이는 필요하죠. 연구직 집에도 못가고 일하는데, 총무팀 칼퇴하면서 업무강도 낮은데 돈은 연차대로 똑같이 받으면 현타오죠.
ddongg
IP 180.♡.104.142
11-30 2025-11-30 18:55:32
·
@예리남편님 관리자 입장에선 R&D는 회사에 최종 이익을 가져오는 역할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는 조직입니다. 오히려 예산을 잡아 먹는 조직으로 보이니 구조조정 때 타겟이 되기도 쉽습니다.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1-30 2025-11-30 20:36:13
·
@예리남편님
한국의 많은 사무직들이 생산직들과 달리 야근일당 못 받고 야근하는 것도 현실이죠.
예리남편
IP 149.♡.98.170
11-30 2025-11-30 23:42:13
·
@THUG님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해외 빅테크랑 우리나라랑 비교해보시길요. 거기 월급차이 그렇게 나는데 빅테크들이 이상한거네요? 님말씀대로 하면.
Marlin.Siraegi.Namul
IP 49.♡.33.136
11-30 2025-11-30 08:51:55
·
흔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한거네요. 어디던 기관 본업 근무부서보다 지원부서 평가가 항상 더 좋은게 특징입죠.
(e.g. 국세청은 세무조사/체납추징 인원들보다 운영지원과 인원들 성과/근평이 유리함)

언론에 크게 다뤄져서 전반적으로 다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Disp1ay
IP 220.♡.189.21
11-30 2025-11-30 08:54:31 / 수정일: 2025-11-30 08:55:31
·
이거 근데 ETRI 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의 문제 입니다.
국가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이니 더 그 피해가 클 수 있겠지만요.

공공기관의 성과급 개념은 사실 민간이랑은 다릅니다.
기본 연봉에서 일정부분 차감해서 성과급을 산정하는 구조라서, 이게 못 받으면 사실상 연봉 삭감이거든요
거기에 더해서 기재부에서 일률적으로 총액을 정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000명의 인력이 있으면 1000명분의 금액 상한을 정해버려요.
그리고 기관 평가 등등의 요소로 차감율을 기재부에서 정합니다.
이러니 당연히 모든 조직원에게 1/N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안 그러면 연봉이 작아져 버리니까요)

이걸 해소할려면 기존처럼 총액인건비에 묶는게 아니라 그걸 유기적으로 풀어야합니다.
그래서 연구인력이 다 탈출하는 이유 중 하나에요
총액인건비 때문에 우수 연구 인력이 충원이 안 됩니다.
sltx
IP 112.♡.237.91
11-30 2025-11-30 08:59:20
·
@Disp1ay님 "기본 연봉에서 일정부분 차감해서 성과급을 산정하는 구조"
인건비 예산에 성과급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이렇게 표현한 것 아닌가요? 기본 연봉을 안 줄 수는 없잖아요.
Disp1ay
IP 106.♡.74.10
11-30 2025-11-30 09:15:25 / 수정일: 2025-11-30 09:18:04
·
@sltx님
안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오고 있어요.
근데 모공에 얘기하면 안 믿는 분들이 많아서 얘기하기 조심스러운데...
실제로 그래서 정치사회적 문제로 경평 깔아버리면
공공기관 직원들은 원래 받아야할 돈을 못 받게 되는 겁니다
추가로,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지급하는 명절상여도 원래 기본연봉 총액에서 차감해서 산정하는 겁니다
사기업의 연봉+알파 개념이 아니에요
sltx
IP 112.♡.237.91
11-30 2025-11-30 09:23:23 / 수정일: 2025-11-30 09:24:04
·
@Disp1ay님 사기업 성과급이나 명절상여도 비슷합니다.
원래 인건비 재원의 일부를 성과급으로 쓰고, 명절성여도 연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봉을 1/14나 1/20해서 나누어 주는 거죠.)
회사가 특별히 이익을 많이 내어서 나누어주는 성과급은 특수한 경우이고, 보통은 (고과에 따른 성과급은) 원래 계획한 재원 내에서 나누어 주죠.
Disp1ay
IP 220.♡.189.21
11-30 2025-11-30 09:59:07 / 수정일: 2025-11-30 10:00:34
·
@sltx님
제가 경험한 사기업은 안 그러긴 했는데...
암튼 이거 이해하실려면 사기업 기준으로 설명해드리면
계약연봉이 5천인데 4500만원을 받는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거 모공에서 여러번 이해 시켜드릴려고 설명해드리고 해도 이거 짜는 사람도 복잡한데 설명할라니 더 힘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전체 인원이 받을 수 있는 상한액이 정해져있어서 노나먹기이고 그렇기에 출연연들이 모두 공공기관 해지해달라고 얘기했었던거거든요
애초에 이름을 바꾸던가 해야합니다.
공공기관에서 성과급이라는게 말이 안 되죠. 성과를 내면 안 되는 업무를 하는 사람들인데...
그렇다보니 각종 이상한 평가기준을 만들어서 '성과'를 창출하도록 짜여진 정말 아이러니한 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본업을 잘 하는 사람보다 그런 '성과'를 잘 만드는 사람이 평가를 더 잘 받고 성과급을 많이 가져가죠.
(부서평가->개인평가 필터링을 통해 내부적으로도 받을 수 있는 퍼센트가 다릅니다)
sltx
IP 112.♡.237.91
11-30 2025-11-30 10:08:03
·
@Disp1ay님 "계약연봉이 5천인데 4500만원을 받는거다"
말씀하신 "계약연봉"이 진짜 계약한 바가 아닌 것 아닌가요? 근로계약서나 연봉통지서에 그 금액이 적혀 있나요? 그냥 인건비 예산을 성과급 재원 빼지 말고 그대로 나누어주면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금액을 "계약연봉"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평가 기준이 이상하다는 불만은 어디서이든지 있죠. (물론 더 이상한 곳과 덜 이상한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Disp1ay
IP 220.♡.189.21
11-30 2025-11-30 10:15:54 / 수정일: 2025-11-30 10:18:45
·
@sltx님
예...그만 하겠습니다.
제 말이 틀린거로 하죠.
설명 드리기 어렵네요
하나만 말씀드리면 '그냥 인건비 예산을 성과급 재원 빼지 말고 그대로 나누어주면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금액을 "계약연봉"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라고 말씀하신거 틀린겁니다. 성과급 등급 기준에 의해 연봉 산정 기준금액이 있습니다
임원연봉도 이렇게 추산됩니다.
본인이 잘 모르시는거에 대해서 섣부르게 추정하시는건 위험하다고 감히 조언드리겠습니다.

다만, 이거 설명드릴려면 공공기관 평가부터 해서 예산운용지침까지 다 설명드려야 하는데
단어에 집중해서 맞고 틀리고 추정까지 하시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틀리고 잘못안걸로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uebe
IP 211.♡.158.167
11-30 2025-11-30 13:02:51
·
@Disp1ay님 이 분 말씀이 맞는게 초과이익 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는 공공기관에서는 1/n로 성과급을 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기업은 판매들이 증가하면 이득이 나와서 나눌 수 있는데 공공기관들은 어떤 목적을 달성한다고 해서 어디선가 돈이 나오는 구조도 아니고해서 발생합니다.

사실상 받을 월급에서 조금씩 떼서 하나로 모은 후 성과에 따라 차별지급하는 구조이다보니 심지어 차별지급한 후 S등급받은 사람들은 다시 토해내서 B등급에게 주는 기관들도 있죠.

업무 따라서 그룹을 따로 편성하고 그 안에서 다시 성과급을 차등하는 경우는 있는데 소수인 그룹은 3명 중에 S,A,B를 나눠야하다보니 불만이 생기죠. 모두 열심히하고 중요했어도 누군가는 성과급 최하를 받는구조이니.

저쪽도 저성과의 박사연구직이 고성과의 학사 행정직보다 성과급이 많아야한다는 것인데 행정직에서는 박사연구직과 학사행정직은 이미 연봉으로 구분되어 계산에 들어갔다고 할겁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니죠
Roansmsrhdiddl
IP 121.♡.205.138
11-30 2025-11-30 22:40:13 / 수정일: 2025-12-10 17:17:49
·
@sltx님 사기업은 이거 이해 못 합니다. 저도 양쪽 다 겪어봤지만 뭐 이런 정신나간 제도가 있나 싶어요.
총액인건비는 현대 직원이 20명인데 삼성이 1년 인건비로 9억원 주고 아 몰라. 이거 니네가 알아서 나눠먹어라 하는겁니다.
근데 거기서 승진도 시켜줘야하고 수당도 줘야하고 암튼 다 해야해요. 한쪽에 과다하게 주면 다른쪽 파이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외부 요인으로 OT수당이 왕창 나갔다? 그럼 사기업은 수당 더 주면 되지만 공공기관은 저거 챙겨주려면 다른 수당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기재부에서 돈 더 안 주거든요.
근데 돈 없다고 배째면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소송 걸면 회사가 무조건 져요. 그렇다고 OT챙기고 다른 곳에서 돈 줄이면 그쪽은 가만히 있을까요? 줘야 할 돈은 늘어났는데 기재부에서 쓰라고 제한 건 돈 이상 쓸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면 인건비 관련으로 문제가 생겼으니 담당 공무원들이 평가 시 해당 부분 점수를 좋게 줄 리가 없고, 그럼 기관 평가도 까이죠.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순이 말해도 이 정도인데 제대로 파고들면 골 아픕니다. 기관마다 직군 구성도, 임금 구조, 수당을 어떻게 잡느냐도 다 다르고..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거
sltx
IP 112.♡.237.91
11-30 2025-11-30 22:48:28
·
@Roansmsrhdiddl님 사기업도 인건비 예산 잡혀있고 그 안에서 운용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Roansmsrhdiddl
IP 121.♡.205.138
12-10 2025-12-10 17:11:39 / 수정일: 2025-12-10 17:20:58
·
@sltx님 하지만 사기업은 불가피한 일이 생기면 예산을 더 쓸 수도 있구요. 암튼 파이 자체가 유동적이잖아요? 공공기관은 무슨 일이 터지던 기재부에서 정해준 금액 내에서 처리 안/못하면 패널티 세게 먹습니다. 기재부가 돈을 넉넉하게 주는것도 아니고, 기관장부터 기관평가에 목숨거는데 그거 페널티 받으려고 하겠습니까?

전 둘 다 일해보면서 공기업이 호봉제여도 이딴식으로 경직되어 있고 기관장부터 모두 기재부한테 설설 기어야 하는 상황이면 성과급제 사기업이 낫다 싶었는데, 사기업도 예산 있어요 이런게 아니라 실제로 제도 뜯어보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기업이랑 완전 다른 제도인데 사기업에도 있어요. 그러면 잘 모르는거 인증하는 거에요.

아니면 사기업 대비 님이 아는 공공기관/국책연 총액인건비 장점 대해 설명 좀 해주세요. 제가 뭐 잘못알고 있는지 점검 좀 해보게요.
sltx
IP 211.♡.147.165
12-10 2025-12-10 17:31:13 / 수정일: 2025-12-10 17:33:33
·
@Roansmsrhdiddl님 사기업도 그렇게 안 널널합니다. 계열사 CEO도 파리목숨인 건 마찬가지에요. 그룹 회장이 출동해서 돈 더 주겠다고 하면 모를까요. 공공기관도 대통령이나 기재부장관이 나서서 돈 더주겠다고 하면 가능하죠?
바람씽씽
IP 112.♡.97.89
11-30 2025-11-30 08:58:24
·
회사가 엔지니어만 있다고 돌아가는게아니고 스탭부서의 지원이 있어야 성과가 나는 법이죠

우리회사 보면 스텝부서의 언제나의 불만은 우리는 왜 매년 평가가 B등급이냐는건데
반대로 엔지니어부서는 왜 우리가 스텝부서랑 똑같은 B를 받냐고 불만이죠

사실상 대부분의 부서가 B를 받고 있는데 말이죠
예리남편
IP 149.♡.98.170
11-30 2025-11-30 09:26:33 / 수정일: 2025-11-30 09:27:50
·
@바람씽씽님 그런 논리로 해서. 결국 엔지니어 돈 더주는 해외로 다 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순유출이 아니라 순유입으로 구조 혁신이 필요한데요. 엔지니어니까 해외로 갔지, 스탭부서는 해외에서 거의 뽑아주지도 않아요.

중국 보세요. 특이케이스일수도 있지만 뭐 딥시크 개발자인가 연봉 20억 준다매요. 우리나라는 그런 특이케이스 조차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wincom
IP 180.♡.68.4
11-30 2025-11-30 09:54:50
·
@바람씽씽님
행정직원들의 노고를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연개능의 분배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는
부분입니다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지도 않는데 심지어 연개능 파이도 1:1로 나누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행정원들 수가 절대적으로 적은데 연개능 분배는 연구원1 행정원9로 절대적으로 많죠)
티아메스
IP 106.♡.202.197
11-30 2025-11-30 10:26:06
·
@바람씽씽님 그럼 누구하나 더 받는게 아닌 공평하게 같은 금액을 받아야죠. 연구와 서포트가 한 팀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거늘 서포트가 더 많이 받아가니 나오는 불만입니다. 다 B인데 성과급은 연구직만 C로 받은거나 마찬가지인거죠.
mrcomplain
IP 140.♡.29.3
11-30 2025-11-30 11:44:13
·
@바람씽씽님 회사에 모든 인력은 중요하죠. 그러나 기술로 돌아가는 회사에서 기술직은 대처하기 어렵지만 행정직은 대처가 쉽습니다. 지원자 통계만 봐도 보여요. 사람구하기 어려운게 기술직이라는걸 근데 연봉은 반대죠
이리가요
IP 112.♡.170.120
11-30 2025-11-30 12:23:20
·
@바람씽씽님 스탭부서는 기능적 업무를 하는 곳이고 연구원에서 연구직은 실질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연구원이 당연히 돈을 많이 받아야 정상적입니다.
달콤생활
IP 125.♡.123.136
11-30 2025-11-30 14:05:27
·
@바람씽씽님 스탭부서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이고 연구개발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저도 국책과제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도전적인 연구개발 일과 동급으로 쳐야되나요?
찬탄
IP 175.♡.231.226
11-30 2025-11-30 20:15:20
·
@바람씽씽님 스탭부서의 지원이 있어야 성과가 나는건 당연한거지만 병원으로 예를 들면, 의사 연봉보다 원무과 연봉이 더 위로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둘 다 중요하지만, 처방 및 치료에 대한 책임은 의사한테 있죠.
연구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연구자에게 있습니다. 연구자가 될 자격을 갖추기까지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더 크죠. 그리고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연구로 결과를 내는 기관입니다. 그러면 연구자가 더 대우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인겁니다.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1-30 2025-11-30 20:39:54 / 수정일: 2025-11-30 2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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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더리씨님
경영진 빼고 계산하면 연구직보다 행정직이 더 받는 회사는 찾기 힘들 겁니다.
본문의 예가 특이한 것뿐이죠.
제 경험상 일반적으로 행정직의 대우는 중간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로 먹고 사는 회사는 기술직들 파워가 세고 영업이 중요한 회사는 영업직들 파워가 세죠.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1-30 2025-11-30 20:41:25 / 수정일: 2025-11-30 21:02:08
·
@달콤생활님
스텝부서 일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 자체가 스텝부서를 낮잡아 보는 시각인 거 같습니다.
스텝부서 일들이 단순 서류업무나 총무업무만 있는 게 아닙니다. 나름 전문지식이나 자격이 필요한 분야도 많습니다.
저는 회계팀인데 연구원들한테 세법하고 기업회계, 원가회계 공부해서 외부감사나 세무조사, 혹은 해외본사의 연결회계에 대응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어요?
전문분야가 다른 건데 다른 직종의 전문분야를 별거 아닌 업무로 폄훼하는 건 그냥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라서인 경우가 많죠.
Roansmsrhdiddl
IP 121.♡.205.138
11-30 2025-11-30 22:48:37 / 수정일: 2025-11-30 22:49:33
·
@프린스오마르님 모든 스텝이 그런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어지간한 연구분야는 님같은 수준의 전문분야가 최소요구조건이라 1:1 비교하면 질수밖에 없어요.
연구원보고 돈 더 줄테니 회계학 배우라고 하면 못할거 같나요? 근데 님은 연구직들 연구업무 가능하실지 궁금하네요.
달콤생활
IP 106.♡.3.237
11-30 2025-11-30 23:37:31
·
@프린스오마르님 가치창출하는 사람과 서포트역할만 하는 사람을 동급으로 봐야되나요? 동급으로 친다면 저도 연구원이지만 연구 안합니다.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2-01 2025-12-01 05:03:33 / 수정일: 2025-12-01 05:14:00
·
@Roansmsrhdiddl님
저도 R&D분야가 있는 회사에서 근무했기에 연구원들하고 대화도 많이 해봤지만...
사람마다 자신한테 맞는 분야가 있는 겁니다. 연구원은 세무회계공부하면 할 수 있고 회계팀은 반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스텝부서를 낮춰보고 계신 거 같네요.
제 생각엔 천재가 아닌 이상 둘 다 안 됩니다. 연구원들도 세무회계공부 새로 시작해서 업무보기 힘들고 그 반대도 마찮가지에요. 극적으로 자기 업무분야를 바꾸는 경우가 별로 없는 건 이유가 있죠.
연구원들은 일반사무직보다 머리가 좋아서 상위호환인 거 같나요?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2-01 2025-12-01 05:07:36 / 수정일: 2025-12-01 11:32:12
·
@달콤생활님
제가 모시던 사장님 중 한명이 그런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영업부서를 다른 부서보다 우위에 두었었죠. 직접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부서라면서요.
저는 회사를 위한 각자의 역할이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서도 없으면 안 되니까 존재하는 거에요. 거기에 개개인의 능력차이는 있을지언정 업무를 동급으로 못 둘 의미는 모르겠네요.
가치창출은 각자의 부서의 역할을 잘 하면 그게 가치창출이죠. 진짜로 회사에 중요하지 않고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한 부서라면 그 부서에서는 임원자리가 안 나옵니다. 그게 회사죠.
Roansmsrhdiddl
IP 121.♡.205.138
12-10 2025-12-10 17:22:07 / 수정일: 2025-12-10 17:31:15
·
@프린스오마르님 애초에 저 문제가 된 게 님이 말하는 스텝부서들이 협작질 해서 돈을 다 가져가서인데 모든 스텝부서가 님이 말하는 같은 전문직일까요?
ETRI에서 박사분들 일반직처럼 챙겨줄테니 가라고 하면 못갈거 같습니까? 연구직은 회계/일반업무 1도 안할거 같애요? 다 합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자는겁니다. 일반 사무직이 박사들 연구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왜 돈은 전문자격 없는 일반 사무직이 더 챙겨가냐는 겁니다.

근데 님은 전문분야 좀 하셨다고 지원부서 낮잡아본다에 꽃히신거 같네요. 연구직 따리들 나도 할수있다 이런 마인드신거 같은데 남한테 낮춰본다 어쩐다 물타지 마시고 갈 길 가세요. 경재 부전공 하면서 회계쪽 수업 들어보니까 공학 주전공보다 쉽던데요? 한때 경영/경제가 부전공으로 붐이 일었던 이유가 뭐였던거 같습니까? 공대생이 곁다리치기 쉬워서였죠. 심지어 회계랑 경영/경제 수학과목에 공대생들이 와서 높은학점 쓸어가니까 경제/경영쪽 과목은 해당전공자 아니면 못 듣게 막아놓기도 했습니다.
프린스오마르
IP 175.♡.63.30
12-11 2025-12-11 10:05:41 / 수정일: 2025-12-11 17:25:13
·
@Roansmsrhdiddl님
스텝부서가 협작질하는 사례가 있다고 모든 스텝부서가 다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연구부서가 연구성과 타회사에 팔아먹는 사람 있다고 모든 연구부서가 다 그런 거 아니듯이요.
연구직이 회계/일반업무도 한다고요? 지출결의서 쓸 때 매뉴얼대로 계정과목 선택하는 정도로 본인들이 회계업무하고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은 많이 봤습니다;;; 님이 경영학과 부전공 좀 해보고 실무를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진 것도 같은 맥락이겠죠. 학교에서 배우는 경영학하고 실무는 꽤나 동 떨어져 있고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연구직 따리들 나도 할수있다"? 저는 이런 뉘앙스로 무시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님이 연구직종은 그정도 전문분야는 최소조건이라며 연구직종 외를 싸그리 무시하셨죠.
그리고 전공자 아니면 못 듣게 막아놓은 게 공대생들이 와서 높은 학점 쓸어가서 그렇다는 건 뇌피셜인 거 같고요.
지원이 많아서 전공자들이 수업을 못 듣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 막은 거겠죠. 일반교양과목 교수들이 타학과에 높은 학점 주기 싫어서 막았겠어요? 누가 들으면 공대학생들은 뛰어나고 그 외에는 덜 떨어진 줄 알겠네요.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것만 봐도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다 드러납니다.
Ibuprofen
IP 223.♡.85.17
11-30 2025-11-30 09:10:20
·
저런 구조면 자매품으로 승진도 더 늦죠
hidnbox
IP 211.♡.201.17
11-30 2025-11-30 09:10:56
·
물론 불합리함이 개선되야 하겠습니다만
일부 연구원의 경우 그 아래 계약직 연구원들이...
삭제 되었습니다.
공돌곰돌
IP 223.♡.244.51
11-30 2025-11-30 09:23:04
·
@본좌는님 에트리 연구원이 실력없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 말이군요. 그럼 그 실력없는 연구원을 보조 하는 행정직은 성과급이 없어야 당연하겠는데요?
비글K
IP 211.♡.226.5
11-30 2025-11-30 09:29:10 / 수정일: 2025-11-30 09:31:00
·
@본좌는님

엣...?
지적할 게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지적해야될 지 모르겠군요... 진심으로 이렇게 믿는거라면 으음...
예리남편
IP 149.♡.98.170
11-30 2025-11-30 09:43:30
·
@본좌는님 실례지만 님은 어디서 일하시길래 실력 타령을 하시나요?
sang
IP 110.♡.180.69
11-30 2025-11-30 09:56:47
·
그래도.. 실력없다고는 못하고..
일머리는 없는거 정도로 하시져;;;
돈컴즈
IP 185.♡.222.14
11-30 2025-11-30 09:16:07
·
사기업이면 모를까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 연국 기관이연 연구조직이 주가 되고 나머지 부서가 부가 되는게 맞죠.
지금의 보상체계는 매우 기형적이고 지속가능하지가 않죠.
빠르게 시정되어야 합니다.
caffeinaddict
IP 112.♡.104.40
11-30 2025-11-30 09:23:36
·
대학교도 저지랄입니다
교육부에서 연구, 혁신사업 지원금 나온거 전부 행정직원들이 노나먹고 교수들은 연구수당 몇십만원, 그것도 실적 따져가면서 주는게 다에요
짤뚱
IP 112.♡.112.91
11-30 2025-11-30 09:37:35 / 수정일: 2025-11-30 09:57:19
·
연구개발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행정도 연구 못지 않게 일을 많이 하기는 하죠.
애초에 분리한 이유가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연구와 그 뒷받침 행정을 분리해놓은 거니깐요.
그래서 사실 행정을 분리하지 않으면 연구원이 모든 걸 다 해야 합니다.
공기업의 업무 R&R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행정쪽도 성과급을 챙겨주는게 맞는 것이고...역전현상이 있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겠네요.
aeonflux
IP 39.♡.191.100
11-30 2025-11-30 18:51:04
·
@짤뚱님 대다수 국책 연구소 연구원들은 연구도 하고 행정도 합니다.. 연구원들에게 행정 수당 챙겨줘야 할 듯 합니다..
포기ㄴㄴ해
IP 59.♡.194.139
11-30 2025-11-30 09:50:16
·
저희원도 마찬가지 행정직 채용은 수백대 일인데 연구직 채용은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서류에서 허수 쳐내고나면 지원자가 없기도 합니다.
이런데서 급여는 똑같고 복지혜택은 행정위주고 구조적인 문제가있어요.
Notepad
IP 1.♡.76.150
11-30 2025-11-30 09:53:24 / 수정일: 2025-11-30 15:06:52
·
사기업도 스탭이 다 먹다가 걸리고 있죠
(바이오연구소, CDO 개발 쪽 평가랑 연봉 낮은거 보세요. 참고로 저 두 조직이 박사급 비율 높음)
삼바... 삼성 바이오 조차도 저 상황인데
https://selunion.co.kr/bbs/board.php?bo_table=BRD_011&wr_id=212

애초에 얼마전에 삼성전자도 주 52시간 예외조항에 '연구직'만 한정해서라도 실시하자고 논의조차 있었던게 현실이죠. 그것도 스탭 조직 주도로.
'현재는 경영 지원과 인사 부서가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엔지니어의 의견이 수렴되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연구개발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것이 아닌 불투명한 기준으로 일부에게만 지급될 가능성이 크다.'
'이 소식을 들은 고급인력들이 외부에서 들어오지 않기 시작했다.' <- 이거 어디서 본 표현 같지 않나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180428.html#ace04ou

반도체, 바이오... 미래 산업이고 박사급 연구인력이 정말 엄청 중요한 섹터인데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거죠.



이거는 사회 분위기 안바뀌면 답 안나옵니다.

연구 할 고급인력이 해외 나가고 의대 가고 없는데
(실력들이 안되는 것도 아니라서 진짜로 다들 감)
연구 하라고 보조하는 사람만 대우 받고 남으면 뭐합니까.


대통령도 해외 연구 인력 유치 말로만 말고, 최근 공공기관, 정출연, 대학, 사기업 가릴 것 없이 연쇄적으로 표면화 되는 문제인데, 고급인력 리텐션이 왜 낮은지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Notepad
IP 1.♡.76.150
11-30 2025-11-30 10:01:17
·
참고.
Lama선호사상
IP 118.♡.92.215
11-30 2025-11-30 10:10:15
·
그래서 나온 명언이 있죠. “골고루~ 골고루~”

공공이랑 일하면 화날때가 한둘이 아닙니다. 최대 10곳 선발해서 지원해주는 규정이 있는데 아무리봐도 수준 미달이라 7개만 해서 밀어주자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최종에는 14개를 뽑아서 /14 해주더군요. 안받아도 될 4-7개는 개꿀이고 /7로 지원받아도 부족할 우수한 곳은 오히려 50% 밖에 못받고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추구하다보니 우수한 곳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보는 구조와 마인드가 저변에 깔려 있으면 누가 퀀텀 점프할 수 있을까요
헤도니스
IP 14.♡.154.116
11-30 2025-11-30 10:22:45 / 수정일: 2025-11-30 10:22:59
·
대기업중 하나입니다.

여기도 과거엔 임금이 엔지니어>행정직 이었는데
엔지니어=행정직 으로 바꼈죠
aifina2018
IP 175.♡.52.129
11-30 2025-11-30 10:22:58 / 수정일: 2025-11-30 10:25:52
·
제가 다녔던 연구소도 행정직이 나중엔 연구직 말을 안 듣고 ㅋㅋ 제가 아는 다른 연구소도 행정 노조가 지휘체계를 뒤엎어버려서 이제 소장 지원자가 거의 안 나옵니다 ㅋㅋ 근데 언론에는 연구원들이 상사처럼 말이 안되는 갑질하는 포장되고, 행정직이 뒤에 거대 노조를 믿고 시키는대로도 잘 안합니다. 결과는? 망했죠. 다 학계로 도망감 ㅋㅋ 연구소 하나는 경쟁력 많이 내려가고, 다른 하나는 거의 망하다시피 했습니다. 세상이 선과 악 / 갑과 을의 이분법적인 체계가 아닌데, 이상하게 저런 식의 약자가 갑질(?)하는 케이스는 무관심하더라고요. 저는 기본적으로 *정부*가 무엇을 한다는 말을 거의 믿지 않습니다. 몇십년동안 정부가 뭘 해서 잘되는 꼬라지를 본적이 없어요 ㅋㅋ 민간 연구소가 힘들긴 해도 그나마 성과를 낼땐 내죠.
John D
IP 59.♡.60.63
11-30 2025-11-30 10:23:44
·
에트리는 제가 과거 몇 번 같이 일한 적이 있는데, 장담컨대 최악의 조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인사실장? 그런 사람이 있는데 이랬다 저랬다 지맘대로 판단하고 ㅋㅋ
ISLAY
IP 222.♡.103.254
11-30 2025-11-30 10:46:57 / 수정일: 2025-11-30 10:47:12
·
공공기관 행정직들 문제 많죠
월급받는거 똑같은데 자기들 일 늘어난다고, R&D 수탁과제 같은 연구는 못하게도 합니다.
콩심었어
IP 58.♡.246.28
11-30 2025-11-30 10:53:39
·
Q: 이과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은 왜 의대로 몰립니까?
A: 아 그건 공대 출신들의 처우에 대한 지난 수 십년간의 데이터를 보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더미코코
IP 223.♡.48.42
11-30 2025-11-30 11:03:10
·
사실.. 이러한 대우인데, 국가는 이공계에 가야한다고 이공계가는 것이 애국자라고 말하는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들릴까요? 막말로 저기 연구원들은 자기 자식들에게 이공계가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파란소79
IP 39.♡.16.144
11-30 2025-11-30 11:09:03
·
이건 프레임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학사 행정직이 박사 연구직보다 돈을 더 받으면 안되나요?
경력, 연차, 업무의 성격 등을 고려해서 보상체계를 설계해야죠.

박사 연구직에 대한 처우를 높여야 한다는 관점이라면 이해합니다. 그런데 행정직 처우가 비상식적으로 높다 그러니 행정직을 비난하자 라는 식의 접근이라면 결국 또다른 갈라치기 아닐까요?
heav
IP 211.♡.211.149
11-30 2025-11-30 11:16:45 / 수정일: 2025-11-30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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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79님 당연히 안되죠. 처우가 높은게 아니라 행정직들이 협잡질로 연구직 파이 뺏어서 높여놓은 거잖아요.

저 글 보세요. 자신있으면 행정직들이 받는 성과급 30% 넘는다고 똑바로 말했으면 되는데 왜 18%로 속이고 있었을 까요. 자기들도 잘못된걸 알기 때문이죠.

백오피스에 계신 분들이 이런식으로 여론 관리 하려해도 직관적으로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aifina2018
IP 223.♡.81.69
11-30 2025-11-30 11:21:51
·
@파란소79님 애당초 행정인력은 연구인력 보조 하려고 뽑은게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연구인력이 더 힘들게 일하고 노력도 많이하는데 대우는 똑같이 져라? 같은 회사직원이니? 그러니 애들이 다 미국간다고 떠나죠. 요새 애들이 얼마나 저런 세태를 경멸하는데요.
파란소79
IP 39.♡.16.144
11-30 2025-11-30 12:06:00
·
@heav님 행정직의 처우가 연구직의 처우보다 무조건 높으면 안된다는 건 조금 과격한 주장 같습니다.

그 이유는 연구직과 행정직의 구체적인 업무 부담의 정도, 업무 주기, 난이도 등 고려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행정직의 급여 수준을 연구직보다 낮추면 연구직이 해외로 안나갈까요?

말씀드린 것처럼 연구직의 처우가 낮으니 연구직의 보상체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자는 또는 타 국가 대비 연구직의 보상 수준이 낮으니 타 국가 수준으로 성과보상체계를 재설계하자는 거면 의미있는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프레임은 갈라치기 외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리가요
IP 112.♡.170.120
11-30 2025-11-30 12:25:33
·
@파란소79님 더 받으면 안됩니다.
heav
IP 39.♡.28.64
11-30 2025-11-30 12:26:29 / 수정일: 2025-11-30 13:48:30
·
@파란소79님 갈라치는 사람이 없는데 갈라치기라고 주장하면.... 내부갈등이 일어난거지 갈라친 사람이 없죠.

우연히 행정직이 높은 상태였다면 연구직 처우를 올려주자고 하는게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겠죠. 저건 누가봐도 백오피스에서 협잡질로 이루어진 강탈인데요.

아니면 왜 거짓말 하고 다녔을까요.
oa
IP 211.♡.68.1
11-30 2025-11-30 14:23:18
·
@파란소79님 비품 구매 올리는것도 행정원들 하기 싫다고 ㅈㄹㅈㄹ해서 연구부서 내에서 기안올리고 부장결제하게 바꿔놨는데 행정원들이 하는게 뭘까요? 보안점검도 연구원들이 직접해 시설관리도 연구원들이해 행정원들이 하는게 뭐에요? 구매검수 받으러 가보면 하루종일 유튜브 보고있던데
하달탱
IP 112.♡.173.59
11-30 2025-11-30 19:50:27
·
@파란소79님 정상적인 연구소 구조라면 당연히 더 받으면 안되는데요.
박사 연구직 1년차에 학사 행정직 20년차 30년차면 모를까?
MTSS
IP 124.♡.16.243
11-30 2025-11-30 11:21:36
·
우리 사회 민낯이라고 봅니다.
대기업의 관리자와 하청업체 현장기술자
민쵸샘
IP 222.♡.19.218
11-30 2025-11-30 11:34:00 / 수정일: 2025-11-30 11:35:59
·
행정직군의 업무 속성이 실무직군에 대한 '기획/관리'성격이 더 큰지 '보조/지원'성격이 더 큰지에 따라 다르겠죠.
많은 조직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보통 본인의 역할 쪽을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편향이 있고요.
연구직이나 엔지니어 외에도

아티스트 - 매니저 혹은 기획사
교사 - 교육청 혹은 학교 행정/관리직
전문직 - 재단 이사회 또는 사무장

등등 비슷한 구조는 여러 곳에서 보입니다.

보통 행정직군은 실무직군을 '부린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같은 상황에서 실무직군은 행정직군이 자신들을 '보조해 준다'고 생각하고요.

실무직군이 얼마만큼 가치창출을 하거나 대체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지,
행정직군이 실무직군을 단순 보조하는 차원인지 아니면 기획 등의 형태로 조직단위의 생산성에 더 크게 기여하는지에 따라
적정한 처우는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수행비서 역할만 해놓고
무명에서부터 커리어 다 만들어준 기획사 사장 기준으로 수익을 가져가겠다는 매니저가 있다면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겠죠
랔쿤
IP 110.♡.206.8
01-14 2026-01-14 11:18:05 / 수정일: 2026-01-14 11:22:37
·
@민쵸샘님
최근에 에트리 퇴직한 사람 입니다.

연구소에서는 기획은 100% 연구직이 합니다. 행정직이 아예 넘볼 수 없는 전문영역이라서요. 기획서 A to Z 연구직이 다하고, 예산 계획도 연구직이 다 짜고, 작성&취합도 연구직들이 다하고, 그걸 내부 시스템에 올리는거 서류작업까지 다 하면, 그 이후 과제 관리를 행정직이 합니다.
연구소에서 연구 관련해서는 행정직이 결정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문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하신 기획 등의 형태는 행정직은 아주 조금도 기여하지 않습니다.
연구소 수익의 100%는 연구직에서 나옵니다.
(과제수주, 특허, 기술이전 등등)

행정직은 연구는 정말 보조적인 서류작업 등 역할만하고, 조직 운영을 합니다.
행정직들이 자신들이 수익에 관여한게 전혀 없는걸 알기에 이번에 연개능 받는 논리도 "운영을 효율적으로해서 지출을 줄였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말 운영을 잘했는지 아무런 평가 기준도 없고, 아웃풋도 없습니다.
월간 업무 보고서에는 회의실 LED 교체 딱 하나 써있고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서, 그것도 내부에서 논란됐습니다.
한달동안 저거 한개 했나? 이런거죠.
분명 다른 일도 했을겁니다. 연구직도 압니다.
근데 그런걸 기록도 안할 정도로 업무기록에 대해 불성실합니다.

연구직은 자신이 한 일을 모두 기술문서 형태로 남기지만, 행정직은 아무런 결과를 남기지 않아서 증빙이 안됩니다.
수익은 연구직이 100% 만들어내고, 기관 대표 성과도 전부 연구직이 만듭니다.
기획도 연구직이 다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일을 잘했는지, 설명회에선 단 한마디도 안하면서, 아무런 업무 보고서도 없으면서, 보이지 않는 일을 잘했다고 연구직보다 성과급을 더 가져갑니다.
그래서 문제된겁니다.
그시절그때
IP 218.♡.203.3
11-30 2025-11-30 11:41:22 / 수정일: 2025-11-30 11:43:02
·
그게 아마 ETRI는 연구직이 정규직이 별로 없어서 그럴거에요. 비정규직들이라 프로젝트 없어지면 그만두고 나가는 것이고.

포닥하고 들어와서 정규직 되었다고 무슨 교수들 테뉴어 받은거 마냥 좋아하길래 이상하다 생각은 했더랩니다.

근데, ETRI 연구직들은 또 사내 벤쳐라던가 이런 저런 수익사업으로 돈 벌 기회가 생기긴 할거에요. 다양하게 사업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고 ETRI 기술력이 워낙에 월등해서. 뭐, 모두가 그런 기회를 잡진 못하겠지만.
크로스어탠션
IP 182.♡.171.15
11-30 2025-11-30 11:51:26
·
@그시절그때님 정규직 기준으로 얘기하는거에요.
tartar
IP 220.♡.216.146
11-30 2025-11-30 11:54:15
·
@그시절그때님 기사에 정규직이 2300명 중에 1900명이라고 써있네요
쿠쿠콰콰
IP 106.♡.203.240
11-30 2025-11-30 16:29:45
·
@그시절그때님 허허 지지난 정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때부터 비정규직 비율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랔쿤
IP 110.♡.206.8
01-14 2026-01-14 11:23:55 / 수정일: 2026-01-14 11:27:37
·
@그시절그때님 정규직 원래 많았고, 지지난 정권 이후로 정규직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정규직입니다.
그 이전에도 과반수 훨씬 넘게 정규직이었습니다.

그 이전에 비정규직이 많았다는거부터가 거짓정보입니다.
지지난 정권때 비정규직 0명으로 만들어서 지금처럼 된건데, 비정규직이 많았으면 그게 불가능했겠죠...
현재 비정규직은 지지난 정권 이후로 다시 생긴거고요.
원래 대부분 정규직이었고, 비정규직이 적었어서 전원 정규직 전환이 가능했던겁니다.

그리고 연구직은 정규직이랑 비정규직이랑 성과급 완전 동일하게 받습니다.
조금도 차이 안납니다.
그래서 그것도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행정직과 실무직은 다르게 받습니다.
행정직 > 연구직 정규직 = 연구직 비정규직 > 실무직입니다.
생동
IP 140.♡.29.1
11-30 2025-11-30 11:42:59
·
알아서 해외로 빠져줄테니 기술유출간첩 소리나 안 들으면 좋겠네요.
mrcomplain
IP 140.♡.29.3
11-30 2025-11-30 11:45:39
·
요새 엔지니어 연봉이랑 행정연봉이랑 거의 같고 승진은 행정쪽이 더 빨리하는게 나라만 그런게 아니네요 휴…
외계인X
IP 116.♡.19.60
11-30 2025-11-30 11:47:56 / 수정일: 2025-11-30 11:50:04
·
행정에서 연구직을 뽑아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것인지 연구에서 행정을 뽑아서 보조 받고 연구를 진행중인지 서로 관점에 따라 생각이 많이 다르겠네요.
보통 한국회사들 기술직과 행정직이나 영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결국 돈 만지는 사람이 힘을 가지고 좌지우지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저들이 하는 일보다 압도적으로 중요하다는 믿음이 이 갈등의 원인 아닐까요?
랔쿤
IP 110.♡.206.8
01-14 2026-01-14 11:29:47 / 수정일: 2026-01-14 11:36:33
·
@외계인X님 연개능 재원은 확실합니다.
연구직에서 수주한 연구비 X 간접비 비율 X 간접비 내 연개능 비율 입니다.
성과급 소스 자체가 연구직이 기획하고 경쟁해서 수주하는 과정으로 벌어온겁니다.

행정이 벌어올 수 있는 형태가 아닙니다.

실제로 행정직으로 들어가는 간접비 비율은 연구직이 기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연구직이 간접비를 줄여도 되는 권한이 있는겁니다.
근데 연구직이 간접비를 0.1%라도 줄일 경우, 행정직이 그냥 처리를 안하고 손 놓아버립니다.

시스템적으로 결정 권한이 없고 보조를 해줘야 하는 사람이, 간접비를 줄이면 보조를 안해주는 식으로 보이콧을 해버리니까, 실질적으로 행정직이 원하는대로 간접비 비율까지 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최대액으로 가져가서 결과적으로 연구직보다 더 받게 되는 구조가 되는겁니다.
아시엔
IP 119.♡.249.35
11-30 2025-11-30 11:52:05 / 수정일: 2025-11-30 11:56:50
·
실제 성과랑 상관없이 돈 나오는 공공기관 특징이죠 뭐

양육비이행관리원도 인건비를 일반행정이 다 받아가서 꼬와진 변호사들은 다 관둬버리는 바람에 원래 목적인 양육비 대리 소송이 마비되었었다는 카더라를 듣긴 했는데

뭐 비슷한거 아닐까요 ㅎㅎ

왔다 가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기관장이 중심을 잘 잡아야죠,
고수의상징
IP 118.♡.80.188
11-30 2025-11-30 11:55:06
·
저도 이래서 지인들이나 후배들이 공무원, 공공기관 지원한다 하면 무슨전공 출신이든, 1~2년 공부 더 하더라도 무조건 행정직 하라고 합니다. 사기업은 저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공공쪽은 무조건 행정직이 정답입니다. 기술직의 유일한 장점이 퇴직 후 재취업 길 조금 더 열려있는건데, 지금 2030에게는 해당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판디
IP 174.♡.145.171
11-30 2025-11-30 11:56:36 / 수정일: 2025-11-30 11:58:20
·
ETRI 지인이 연구직이면서 과제도 받으려고 접대도 해야되고 관련 행정도 처리하고 연구도 하던데… 돈은 덜 받는군요. 이러면서 무슨 과학 기술이 중요하고 어쩌고 해외 인재 유출이 어쩌고 떠드는거에요. 정부출연연구소도 연구직을 박하게 대하면서..
Scalpel
IP 210.♡.9.145
11-30 2025-11-30 12:16:05
·
이 문제 ETRI 뿐만 아니라 많은 공공기관에 있는 문제입니다. 대책이 필요해요.
늘때
IP 222.♡.170.178
11-30 2025-11-30 12:16:54 / 수정일: 2025-11-30 12:17:14
·
평균을 보고 상황을 판단하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봐요. 키바케를 얘기하면 대화가 안될거예요.

아직 우리 사회는 창의적, 혁신적인 활동에 대한 인정이 약하고, 행정쪽 힘이 비교적 강해서 그런거라 봐요. 글로벌 경쟁에서 어느쪽을 대우하는 게 바람직한지 생각해야 하다고 봐요.
mericrius
IP 121.♡.186.170
11-30 2025-11-30 12:40:18
·
연구직은 연구 열심히 해서 월급 받아가라고 만든 제도라서 그럴껍니다. R&D과제 수행응 얼마냐 하느냐에 따라 행정직의 2배도 받을 수 있죠. 이게 문제인건가요?
DrArgon
IP 175.♡.245.188
11-30 2025-11-30 13:11:49
·
@mericrius님 기사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은 연구직이 R&D를 열심히 했더니 연구직은 별로 못 받고 행정직이 그걸 많이 받아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mericrius
IP 121.♡.186.170
11-30 2025-11-30 13:35:50 / 수정일: 2025-11-30 13:36:43
·
@DrArgon님 제가 본문을 제대로 안 읽고 댓글쓰긴 했네요. 연구직들은 외부강연, 특허수당 같이 행정직이 받을 수 없는 다른 소득도 많아서 실제 연봉이 적지는 않을텐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행정직들이 실 세분해서 고과 반올림으로 받아가는건 누가봐도 꼼수가 맞죠.
별빛등대
IP 118.♡.94.233
11-30 2025-11-30 14:30:49
·
@mericrius님 제발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정보 퍼뜨리지 마세요. 연구과제 수행 갯수 한계가 공식적으로는 5개이고 비공식적으로는 더 많이 수행할 수 있지만, 몇 개를 하건 인건비 100프로밖에 못가져갑니다. 특허수당요? 등록수당 3만원인가 하고 특허실시료로 많이 가져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데요? 외부강의요? 외부에서 회의나 자문하고 받는것도 월 3회이상 하면 소장보고까지 들어가는데 무슨...그리고 그거 해봐야 얼마나 받는다고 행정직대비 2배를 받아요.
mericrius
IP 121.♡.186.170
11-30 2025-11-30 14:34:59
·
@별빛등대님
특허 기술이전되면 인센티브 받지 않나요? 물론 확률이 매우 낮긴 합니다만... 정출연은 기업과제하면 인건비 추가로 못 받는건가요?
별빛등대
IP 118.♡.94.233
11-30 2025-11-30 14:48:31
·
@mericrius님 그걸 행정직 연봉만큼 가져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는거예요. 더군다나 지금 연구직 연봉이 행정직 연봉보다 낮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인데, 매년 본인 연봉만큼 다른 수당을 받아가는 경우가 글쎄요? 추가 인건비가 어디에 있어요. 그러니깐 제발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희석하거나 프레임을 흔들지말아 달라는 겁니다.
태평천하
IP 203.♡.173.70
11-30 2025-11-30 16:06:01
·
@mericrius님 기업과제한다고 인건비를 추가로 받는 조직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자기 인건비 안에서 참여율 나눠서 기업과제에 배분하는거에요. 기술이전 인센티브는 정규 임금체계가 아니니까 제하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wincom
IP 180.♡.68.4
11-30 2025-11-30 21:58:20
·
@mericrius님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민간수탁도 참여율 제한 받습니다
무한정 안늘어나요
호포트
IP 118.♡.25.107
11-30 2025-11-30 12:52:15
·
해결책은 행정직도 박사급으로뽑으면 되겠군요.........
지대현
IP 37.♡.56.45
11-30 2025-11-30 13:15:28
·
우리회사도 그런데 관리/지원팀은 팀원이 4,5명이 기준이고 사업본부는 150명이 한팀..
WEST
IP 175.♡.163.56
11-30 2025-11-30 13:50:27 / 수정일: 2025-11-30 13:50:46
·
국회의원 연금을 손 못데는 이유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기획하고 결정하는데 손해보지는 않지요.
컴바치
IP 125.♡.184.248
11-30 2025-11-30 13:55:05
·
기술자들이 연구에만 관심이 있고, 행정에는 관심이 없어서 대표나 이런걸 잘 안 하려고 하는데,
기술자들이 자신도 행정의 수장으로 올라가게 노력하고,
결정권자들도 기술자를 행정의 수장으로 임명하는게 필요합니다.

삼성이 승계 작업 이후에 회계직들 수장으로 앉혀서 망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의사들도 보험재정을 약사들에게 너무 많이 준다고 투덜대는데,
의사들은 의사하는게 훨씬 좋으니까 보건복지부에 의사가 전멸 수준인 반면,
약사들은 약사해서 먹고 살기 힘드니 공무원 된 사람들 많고, 그들이 영향을 끼치는게 있습니다.

젠슨황이나 리사수나 다 기술자들입니다.
별빛등대
IP 118.♡.94.233
11-30 2025-11-30 14:45:17
·
이 사태의 시발점은 연구개발혁신법에서 연구개발능률성과급의 지급 대상을 "우수한 연구자 및 우수한 지원인력"이라고 명시된 것을 당시 누군가가 "우수한 연구자 및 연구지원인력"이라고 바꾼 내부 지침을 세우고 하위에 "우수한 연구자란~" 그리고 "연구지원인력이란~"으로 정한 것입니다. 덕분에 연구자들이 피땀흘려가며 수주한 연구개발과제 예산 중 간접비에서 집행되는 연구개발능률성과급을 연구자에게 10프로도 안주고 나머지 90프로 이상을 행정직이 가져가게 되었죠. 그게 이상해서 파고드니 점점 말도 안되는것들이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iian
IP 182.♡.115.174
11-30 2025-11-30 16:44:12 / 수정일: 2025-11-30 16:44:21
·
@별빛등대님 이 해석은 정말 이상하군요.. 저렇게 해석하고 내부지침 만든 사람은 법적으로도 책임을 져야 할것 같은데요..
joo720
IP 118.♡.4.246
11-30 2025-11-30 15:07:19
·
이미 기술자들 해외로 다 나갔어요
한국은 여태 사람 갈아넣은거로
지금이 피크 입니다
닮은살걀
IP 211.♡.126.34
11-30 2025-11-30 15:18:38
·
연구직 처우가 안좋은것에 주목해야지, 행정직과 비교하여 낮다라는 기사는 의도성이 있어보이네요.
연구직 처우를 강화하는게 아닌 행정직 처우를 낮추게 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별빛등대
IP 118.♡.94.233
11-30 2025-11-30 15:49:29
·
@닮은살걀님 그게 포인트가 아닙니다. 연구직이 수주해서 받은 연구비 중 우수한 연구직과 우수한 행정직에게 성과급을 주라고 한 돈 중 10프로도 안되게 연구직에게 주고 나머지 90프로 이상을 모든 행정직이 나눠서받은 사실이 발단이라는거예요.
킬리만자로의수달
IP 58.♡.166.15
11-30 2025-11-30 15:44:27
·
성과급 결정하는 사람들이 행정직이라 지들한테 유리하게 책정하나 봅니다
태평천하
IP 203.♡.173.70
11-30 2025-11-30 16:07:55 / 수정일: 2025-11-30 16:09:40
·
이 일이 기사화가 되고 있군요. 최대한 ETRI 내부에서 해결하자는 연구직 쪽의 의향으로 내부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 행정 쪽의 비협조로 교착상태가 오래되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습니다.
Magicalgreen
IP 106.♡.128.122
11-30 2025-11-30 17:05:23
·
사농공상의 국법이 지엄한 나라 아입니까
마르면먼로
IP 39.♡.54.199
11-30 2025-11-30 17:48:40 / 수정일: 2025-11-30 20:56:21
·
어디 ETRI 뿐이겠습니까! 연구할 시간도 부족한데 행정일 팔로우업이 주가되는 연구원의 주무원화, 매일 목격하고 있습니다.
Gomgome
IP 106.♡.128.85
11-30 2025-11-30 18:41:22
·
공공기관 총액인건비가 문제예요...
성과나 수당같은거 모조리 인건비 인상으로 치다보니까
누구든 열일하지않고 그지같이 일해아하게끔 바꾸죠...
큰틀에서 보면 그렇고... 성과가 거의 대부분이여야하는 연구직들은 피해보는거죠 뭐..
치치파더
IP 211.♡.86.14
11-30 2025-11-30 18:42:36 / 수정일: 2025-11-30 22:18:38
·
정부의 예산이나 부처장차관임명도 기술고시보다 행정고시출신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법과 제도 중심으로 짜여지는 사회에서 이공계가 후순위로 밀리는 이런 현상이 고쳐지지 않는한 국가발전의 한계는분명히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리맛있어
IP 110.♡.26.4
11-30 2025-11-30 18:48:01
·
에트리나 되니 기사화 되는거죠... 공공기관, 아니 사농공상의 뿌리가 깊은 나라 전체의 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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