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값이면 혹하지는 않았을텐데...
반의 반 값이라 같은 가격에 몇 배 더 많은 면도날에 혹해 구입한 지 몇 달....
처음에는 다소 부족하긴 해도 나름 쓸만은 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다소 후회 중입니다. 다 쓰고 나면 정발로 돌아가야 할 것 같네요.
시작부터 날의 품질이 조금 아쉬웠지만 내구도가 이 정도일지 몰랐습니다.
제가 수십 년 전 처음 쓴 면도날 보다 품질 상태가 별롭니다. ㅠㅠ;
참고로 알리 평가 좋고 가장 많이 팔리던 거였습니다.
질레트 날 - 미국
쉬크 날 - 미국
필립스 헤드 - 네덜란드
브라운 헤드 - 독일
질레트는 폴란드와 베트남 산 있습니다.
한국 ㅡ 도루코 유명한 거로 아는데 ... 아닐까요?
심지어 국산도 선진국 제품에 비해 좀 떨어져요.....
50년 전도 아니고.. 면도날, 손톱깍이에서 국산이 떨어진다는 건.. ㅋㅋ 말이안되죠.
777인기가 워낙 좋았던 시절이 있어 중국산 777 짝퉁이 전세계에서 범람하는 판인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777 정품써보면.. 이게 세계 최고레벨입니다.
도루코도 인지도가 밀릴뿐이지 제품 실사용시 전혀 떨어진다는 느낌 못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도루코 사용중이구요.
얼마전 까지의 미국 DSC(dollarshaveclub) 에서.. 그리고
최근까지의 셰이브몹(ShaveMOB), 레츠셰이브(LetsShave)의 면도기/면도날 제공업체가 도루코입니다.
좋은 라인업 제품이 아니라 그런걸까요..
워낙에 개인의 선호차가 있는 제품들이지만.. 날 1회용이나 휴대용으로 한정하면.. PACE 6 (SXA100) 라면.. 밀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도루코가 질레트나 쉬크 대비 확실히 많이 거칠어요
질레트 사용하다가 사악한 가격때문에
가끔 한눈팔다가 결국 다시 질레트로 돌아가기를 반복하지요 ㅎ
제가 산적 턱수염인데 내구성 갑입니다.
이거 뭐 그냥 무적이네요.
그래도 같은 회사 제품이니 엉망은 아니겠지 생각하고 썼는데
얼굴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일주일동안 면도를 포기하고 지냈습니다.
1회용은 면도 1회가 아니라 1회 내려 긋는 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질레트 아니면 피 보는(?), 저주받은 피부와 털의 소유자라 비싸도 어쩔 수 없이 프로글라이드/프로쉴드 라인을 쓰고 있었는데, 요즘 도루코 SLEEK 테스트 중인데 꽤 괜찮습니다.
알리로 많은것들 대체해서 쓰는데 면도날은 아직 중국기술로 어떻게 안되나봐요.
와**리라고...저는 이 날을 거의 2~3달 씁니다.
제 털이 하드코어기도 한데 지금 이 면도날은 면도 끝나고 손세정제 한번만 샥 발라주시면 엄청 오래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