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어 보면 가장 많이 생각 나는 것이 파르시안 사법입니다.
전술로는 망구다이(위장후퇴)인데... 이름이 기억 나지 않아 검색해보고야 생각이 나네요.
여튼 예전부터 알고 있던 것 망구다이 외에도 몽굴군의 장수들은 다양한 전략 전술를 펼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아마 세계 전쟁사에 있어서 다섯 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최고의 명장 중 명장인
이 수부타이를 빼 놓고 말할 수 없겠죠.
여튼, 이들이 갑옷 기사를 상대 할 때는 상대의 전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맞 상대 하는 방법과
상대의 강점을 무력화 하고 내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 되었는데,
이게 재밌게도 한동안은 반복해서 통합니다. 유럽 기사들이 어지간히 당해도 잘 바뀌지 않았거나 정보가 널리 금방 퍼지지 않았거나 했겠죠.
여튼, 잘 알려진... 도발 후 도망 치는 척 하다 빠른 몽골군을 쫓으라 전열이 흐트러지면 파리티안 사법 및 말을 노리는 방법 등으로 힘을 빼다 중기병들이 돌격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기존에 알던 것인데요.
아니 저 갑옷 기사들을 어떻게 마무리를 한다는 것인가...에서 의문을 남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아주 특별한 것은 아니고요.
갑옷 기사의 방어력은 생각 보다 더 뛰어나서 어지간한 해머로 두드린다고 해서 그 충격에 의해 내부 장기파열이라던지.. 이런 것 거의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는 완전한 판금이 아니라 사슬 갑옷이 주를 이루었죠.
그래서 갑옷 틈새를 노리는 식도 있었지만...
몽골군의 방법은 복합궁의 막강한 위력과 중기병들의 철퇴, 글레이브, 도끼 등으로 사슬 갑옷의 약점인 둔기로 충격을 먹이는 것이었습니다.
판금이 본격화 된 시대에는 이 방법도 약간의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기도..
그에 발을 맞춰 폴암류 역시 여러 용도로 개량 되고 개발 되면서 쓸모가 있긴 했었나 봅니다.
그리고 갑옷도 질적 차이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사슬 갑옷 시절에도 ... 엄청나게 .. 상상 초월로 비싼 물건이니,
제품 마다의 질적 차이가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정이 안되면 그 때도 중고를 써야...
정리하면...가장 주효한 것은 상대의 기동력을 묶는 것이었습니다.
활로 말을 적중 시키거나 혹은 복합궁으로 상대를 여러번 두드려 충격을 안기거나...
사슬 갑옷에 효과적인 둔기류는 무력화도 가능했습니다.
때가 되면 중기병들이 달려들어 일부는 마무리 하고, 일부는 아예 탈진하게 만들고...
그러다 어기적대는 기사들을 이런 저런 방법으로 마무리 해 버리는 식...
/Vollago
조만간 영화소재로 나올듯 합니다
십자군을 깨부순 유일한 부대
계속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