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00 KST - TUF / HBC 홋카이도 - 일본 후쿠시마와 츠키노키를 운행하는 아부쿠마 급행노선에서 철로에 곰이 나타나 열차와 충돌, 후쿠시마 - 야나가와 노선에서 3시간 가량 열차운행이 중단되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여파로 JR 동일본 후쿠시마 - 히가시후쿠시마 노선도 영향을 받아 운행이 정지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50분경 후쿠시마 시 중심부의 건널목 주변에서 곰이 열차와 충돌하여 곰사체는 수습되었다고 TUF 방송이 덧붙였습니다. 또한 HBC 홋카이도 방송은 홋카이도 내에서 지금까지 퇴치한 곰개채수만 960마리로 홋카이도에서만 늘어나는 곰의 시신들로 쓰레기소각장이 24시간 풀로 돌아가고 있다고 전합니다. 홋카이도 남부의 한 지자체에서는 올해만 104마리의 곰을 포획, 사실했으며 작년에는 6마리였다고 합니다.
곰의 사체를 보관하기 위해 임시 냉동고를 각 지자체들이 설치하고 있지만 늘어가는 양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이젠 쓰레기 소각로에서 하루내내 곰을 위해 소각로를 돌려야 할 판이라고 일본언론들은 전합니다. 곰 한마리당 소각에 소요되는 등유만 7천리터인데 이것도 지자체에서 예산으로 확보하는 것도 이젠 큰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열도가 곰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파묻은 사체를 또 곰이 먹을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