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사장님,엄마아빠 총 3장 쓰게 시켰습니다.
반성 좀 하라고 혼내기도 했는데 기가 팍 죽은 느낌은 아니고;;;; 시무룩하게 있다가도 엄마한테는 얘기 다 하드라구요;;
오늘 사장님이랑 아들이랑 같이 찾아 뵙고 죄송하다고 하고 아들이 사장님한테 쓴 반성문 드리고 왔습니다
애 교육 잘못시켜 죄송하다구요
사장님도 어려서 그런거니까 잘 달래주라고 하고 왔습니다
네 하고 나오면서 머리통 꿀밤한 때리고 다시 한번 그러면 경찰서 보낼거라고;;;;;
아들한테는 아빠가 너무 화가 많이 나서 당분간은 화가 좀 날거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제 잘 달래줘야겠죠? 갈수록 사건사고 많을건데 걱정이네요
그리고 자꾸 얘기하지 마시고 이전과 똑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너무 크게 혼내서 상처가 되면 좋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가 크고 보니 어릴적 너무 혼낸게 후회되더라구요….
아이 잘 타이르셔서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반성문의 내용을 지키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지 달래주는 것이 마지막이 되면 안됩니다 내가 크나큰 잘못을 했을 때 그 끝과 결과가 어떤지 무섭게 체감해야 합니다 달래주면 결국 아무리 잘못해도 이렇게 끝난다 생각하죠 아이를 계속 밀어내거나 혼내라는 뜻이 아님을 잘 아실거예요
절대로 안되는건 안되는거죠.
따뜻할때는 따뜻하게 해도 냉정하게 다그칠때는 다그쳐야죠..ㅜ
벌을 내릴때는 냉정해야하고, 상을 내릴때는 넘쳐야지요. 지금 ‘잘못’을 달래주기보다 나중에 ‘잘하는 일’이 있으면 더 많이 칭찬해주세요
전달이 되면 아이는 하나를 배웁니다.
국민학교때 부모님 돈 훔쳐서 친구들 맛난
것 사주었다가 호되게 혼난 뒤로는 남의 물건 손 안댑니다.
어머니가 우시면서 혼내는데 다시는
못하겠더군요..ㅡ
20년 넘게 신규같은 1인이 댓글 달아봐요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본인에게서 그치는 게 아니라 부모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무게감을 배우면 되고
부모님은 흔히 뉴스에서 나오는 아이들이 학교교육이나 가정교육이 근본부터 잘못된 것도 아니고 그 잘못이 영원한 것도 아니고 그저 지역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내야 하는 거라는 걸 배우면 되는 거죠.
실수와 실패가 반복되지 않게 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환경이 좋은 거죠. 무조건 혼내거나 매를 대는 게 능사가 아니라서요.
아이는 잘 클 겁니다. 실수와 실패를 어렸을 때 해봐야 커서 행동이나 생각이 고쳐지곤 하더라구요.
어릴때는 혼난사실에 몰입되면 부모를 이해하는데는 한참 오래 걸리더라구요
아래는 제 경험에 기초한 얘기니까 침고만 하세요. 글쓴님이 아이를 가장 잘 아시잖아요. 아이 성향에 맞게, 하지만 잘못된 걸 반복하지 않도록 하셔야 하니까요.
당장 달래지는 마시구요. 시간이 좀 지난 때 적당할 때 대화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잘못에 대해서 바호 달래주면 아이가 혼란스러울 수 있거든요. 잘못해도 되는 건가? 잘못해도 달래주는구나. 이렇게요.
객관적으로 잘못된거라는 걸 아이가 인식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자신이 잘못한거라는 걸 제대로 알았다면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요. 그러면 더 이상 잘못을 들출 필요없어요. 아이 스스로 반성합니다.
그런데 잘못한거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아이 부모가 시용했던 방법 중 강력했던 방법을 써야하죠. 이 방법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아이 교육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좀 위안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해결하고 가르쳐 나가면 아이들이 잘 배우고 바뀔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