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식 잘 안하지만 주변에서 주식하는 친구들 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기는 하더군요.
아예 잃은 친구는 밤낮으로 괴로워하고
수익은 얻었지만 고점에 못 판 친구들은 더 고점에 못팔아서 괴로워하고
올랐는데 더 오를까봐 못파는 친구들은 고민하느라 괴로워하고
더 오를 것 같아서 안팔았는데 갑자기 급락하면 또 괴로워하고..
암튼 오늘 법원 판결 이후에 YTN 주가가 상한가 쳤는데 저점에 매수하셨던 분들은 기분 좋으셨겠네요.
전 쫄보이고 여유자금도 없어서 그냥 거의 안합니다만 친구들 보면 단기로 많은 금액 투자하는 친구들은 표정만 봐도 벌었는지 잃었는지 알 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기는 하더군요.
단타를 주로 하는 친구들 중에는 많이 번 친구들도 있는데 대부분은 잃은 친구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6년 주식 홀딩 경험 해 보니요.
단타는 결국 스트레스와 시간소모하고 건강도 잃어요.
누적수익율도 평균적으로 장투투자가가 상당히 더 높습니다.
문제는 국장은 장투에 부적합한 관행(물적분할 등)이 많았는데 이번정부에서 정리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보다 한 수 위에 있는 게 선물 단타입니다
요즘은 코인 선물까지 생겨서
시장이 24시간 돌아가다 보니
잠 못 주무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수수료 많아도 미국주식으로 단타를 합니다.
단타를 하지만 실패를 했을 때를 대비해서 일봉을 보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전망이 있는 주식
위주로 단타를 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주식은 단타 잘 안합니다.
얼마전에 버티브홀딩스라는 주식을 단타했다가 실패해서 폭락했는데
그냥 나뒀더니 -50%까지 내려갔다가 1달뒤에 결국 회복하더군요.
뭐하는 회사이고 결국 회복할 수 밖에 없는 회사라고 생각해서 크게 걱정은 안했습니다.
단타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빠져나가야 하는데 저는 아직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단타해서 이익을 보기는 합니다.
단타가 손해보는 경우는 대부분 차트가 애매모호한 상태인데 막연히 오르겠지 하고 들어간
경우더군요. 욕심을 내서 조급하게 마음 먹으면 손해보는 듯 합니다.
다음날 오르고 내리는게 문제가 아니고 오늘 못오르면 손익비 설정한뒤 익절 손절해야져
/Vollago
투자를 안하는 제3자가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어도 실제로는 재미있기 때문에하는걸거에요.
게임을 안하는 사람이 보면 왜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고, 티비를 안보는 사람은 왜 시간낭비하면서 티비를 보나라고하는거랑 같은게 아닐까요?
머지않아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발생합니다.
제 친구 하나도 주식 몇년하고 지방간 왔습니다. 술, 담배도 않고 건강한 체질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