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처음으로 사회에 진입하면서 동종업계에서 이런 저런 일을 많이 했습니다.
40초에 들어온 회사에서 49세에 권고사직 통보 받았습니다.
작년 중반부터 회사에 돈이 조금씩 없더니 금년에 개발자 2, 기획자 2을 내보내고
11월달에 불러서 권고를 하더군요..회사에 이제 돈이 없다면서..
그러더니 팀 내에서 투명인간 처럼 하더니만 자료 공유도 없고..
그러고 일을 못한다는 핑계로 얘길 했다가..그마저도 안 먹히니
직원도 최소한으로 운영을 하겠다고 합니다.
먼저 나가신 기획자랑 친분이 있어 미리 얘기 들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12월까지 일 하는 게 아니고 11월 말로 권고를 받으니 그냥 무덤덤 하더군요..
기분이 안 좋거나 하지 않은데..미래가 불안하니 뭐 먹고 살아야 하나 걱정입니다.
주변 친구들 물어보니 다덜 권고 받고 놀고 있거나 몇 명은 이사직인데 오늘 내일 하면서 연명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회사 다니면서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이 더 많으니...
주변에서는 일을 좀 쉬고 놀다가 취업하라고 하는데..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라 다른 일거리를 찾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인수를 다 해서 솔직히 놀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놀고 있는 친구넘한데 전화해서 수다 좀 떨고...
실업 급여 받고 겨울을 보내려고 하는데...부모님 눈치가 보여서 불안합니다.
내년 50살에 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데...잘 될지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너무 추워요~~~
기획자 퍼스트! ㅠㅠ
맨날 은퇴. 퇴직 관련 유튜브나 보는데 답이 없네요.
내년 50에 짤리면… 뭐 해야 될지…
잘리면 AI 특수로 슈퍼싸이클 들어간 반도체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 산업에서 불황 불경기
채용 수요가 없는 상태여서 재취업도 힘든데 말이죠 ㅠㅠ
꼭 하던 일, 받던 연봉은 아니겠지만 어떻게든 풀칠은 하겠더라고요.
그래도 꼭 좋은 직으로 가시길 빌어요.
힘내십시오..
비슷한 연배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아쉬운게 지금 실물경제 최악이라 이직난이도가 엄청납니다
그래도 머 찾아야하지 않겠습니까....이왕일케 된거 좀 길게 보고 기술같은것도 고민해보세요
어차피 50이면 어느회사가도 이제 얼마 못다닙니다
힘내십쇼 화팅
연말에 기업,관공서 등 돈을 전혀 안 쓰네요.
힘드네요ㅠㅠ
맨날 사무실에 앉아 있으니까 내란 영향 같은게 있을 줄 몰랐네요..답답 하네요.
힘내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글에서 살짝 여유가 느껴집니다.
모아둔 재산이 없는 저는 권고사직받으면
공황상태 빠질듯 합니다.
일단은 머리 비우고 잘 쉬시기 바랍니다.
원래 해고라면 최소 한달전 통보 혹은 한달치 이상의 통상임금을 줘야합니다.
아직 확답을 안하셨다면 위로금 네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위로금 안준다면 한달치 해고 예보 수당이라도 최대한 챙기세요
저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만이라도 더 일하면 노후는 안정적으로 대비하는 수준은 될 것 같아서 그 때까지 버티는게 목표입니다.
간절하면, 길이 보이겠죠.
몸, 마음 잘 추스리시고 따뜻하게 먹고, 입고 나가 봅시다.
건투를 빕니다.
포트폴리오 잘 준비해서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선배님들 이야길보니 저도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평소에 과소비 하지 않으면서 저축투자에 힘을 써야하는 이유 같습니다
얼마전에 일을 그만두려 했기에 다음 직장은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 중입니다
전기차쪽으로 이직하시고 이후에 퇴직하신
50중반이 계시는데, 형수님직업도 좋으시고
자녀들 직업도 괜찮고, 나름 안정된 생활하시는 분인데
한 1년정도 공부하면서 가정주부 활동하시다가
2달전부터 건설현장일 하십니다.
한 일주일 버티다 그만두실줄 알았더니
존경스럽습니다.
지금 회사 너무 별로여서 이직을 알아 보는데 불러주는데가 없네요
제보직 새로운 사람을 몰래 뽑아 버리고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을 느끼는중입니다 ㅎㅎ
(인사쪽도 친해서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는데 모르죠 ㅎㅎ 경영진의 마음을)
그냥 몇달치 월급 주고 짤라주면 좋겠네요 ㅜㅜ
전 지방의 중소 철강회사 영업관리 임원직 맡고 있습니다.
그나마 인원도 적은 회사고 아직은 밥값은 하고 있어서 회사에 붙어는 있습니다만, 이런 말씀들 들을 때마다
남일 같지가 않군요.
아무쪼록 건강 챙기시고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로그인도 안하는 클량에서 힘내시라...접속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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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등학교 친구들과 송년모임 준비를 하는데 올해는 다들 힘이 없더라구요;;;
20년 다닌 회사 퇴직하고 버스하고있는데 몸은 좀 힘들지만 평생 직장이 될 수 있다 생각하고 다니고 있네요 스트레스도 전 직장에 비하면 없는 수준이구요
전 1년 파견 연장 통보 받았습니다
예전엔 1년이면 어느 세월에~ 했는데, 이젠 왜이리 짧은가 싶네요
힘내십시오~
불안해 하면서 놀면 더 괴롭더군요
돈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고 걍 우울해져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나빼고 다 쁘고 ㅎㅎ
저는 주유소 알바 9개월하고 얼마전 또 개발하고 있내요
이제 우리나이가 권고를 당해야 하는 나이라니, 세월 참 무심하네요.
힘내시고요, 내년에 좋을일 있길 바랍니다.
50줄에 사직하고 애라도 있으면 이제 유치원, 초등학생일텐데 막막할듯 합니다
힘내세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은 어떻게든 살아가지게 되더군요.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머리도 좀 식히고 이리 저리 사람들 만나면서 의견도 듣고 하면 또 길이 보이더라구요.
잘 되기 길 바라겠습니다.
쓸데 없어요.
몸 안움직이고 집에 있으면 바로 문제 생김니다.
잠깐의 휴식 후 건설현장 유도원 화기감시자
이런걸로 취업하세요. 거기선 40대면 젊은이 지요.
이거 하면서 맘에 드는 일자리 구하세요.
권고사직이시니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이력서 잘 정리해보세요. 구직 사이트에 올려놓으면 1/4 분기 시작하는 프로젝트 많을테니 프리랜서 인력업체에서 연락올수도 있으니까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