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분들 주6일 밤낮없이 근무하고 본가에는 일년에 두번가던 시절 그 시절에 돈 모아서 빌라 겨우겨우 샀습니다. 지금 그분들 노인되었고 혹시라도 재개발지역 묶이면 내쫒기는 형편이고요.
지금 국가 수준이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서 대충대충 설렁설렁 일해도 폼나게 사는 사회입니다. 심지어 일도 안 해도 부모돈으로 먹고 살아요. 그런 시절입니다.
2030이 집을 못사요? 평균 안 되는 봉급 받는 사람들도 맞벌이만 열심히 하면 방 전체에 시스템 에어컨 깔려있는 집 삽니다. 오히려 개도국 시절 온몸 바쳐 일했던 분들이 노인되고 허접한 집에서 살고있고, 개선의 여지도 없습니다.
지금 2030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가장 멋지게 살고 있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문제는 빈부격차입니다.
2030을 위한다면 또 2030 스스로도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빈부격차를 줄이자고 주장하는게 맞습니다.
절대적인 부는 어느때보다도 풍요로운 시기니까요.
그런데 2030 타령하시는 분들이나 2030 스스로도 빈부격차 줄이는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 있나요.
예를들어 서울 집값 20 30이 못살면 타지역을 서울 수준으로 개발하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그런주장 하는 20 30 보질 못했습니다. 그저 자기가 서울 못들어간다고 징징징...
예전 2030은 진보적인 자세로 빈부격차해소에 적극적이였다면 요즘 2030은 보수화되어 능력주의, 자본주의만 옳다고 떠드는데 앞뒤가 안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즘 세대론은 뭐가 문제인지 해결책은 무엇인지 분석과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공부만 잘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최고다라고 그들을 교육시킨 기성세대 잘못은 없는지도 반성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부만 잘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최고다라고 그들을 교육시킨 기성세대 잘못'
은 아닌 거 같아요 그렇게 공부를 잘 하지도 못하고 어중떠중 했으면서 바라는 건 또 SNS 상위층 모습을 원하거든요
지금도 상위 20%는 살만할겁니다.
부패 기득권 vs 시민
2030 서민 vs 4050 서민
이 되는거죠.
후자로 싸우면 사회 변혁 없이
소모적인 싸움만 반복하게 되는거죠.
근데 무슨 2030대는 다 집 없고, 4050은 다 집있는 부자인 줄 알게 갈라치기 하는 언론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꿀빤 계급만 있을 뿐.
그럼 현실푸념하는 대신 자신의 노력이 부족함을 탓해야하는데 4050 꿀빨았다 욕하고 영포티타령하죠.
그들이 말하는 영포티들은 뭐 능력부족해도 죄다 취업잘하고 고액연봉받았나요?
오히려 IMF때 한창 일할때였거나 혹은 사회생활 시작했거나 학생이였던 4050들 많고 그들중엔 집안망해 타격입은 분들 많은데 꿀은 뭔 꿀이랍니까?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법이죠.
말을 예쁘게 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