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영유 나오고, 화상영어(원어민) 등 하다가
한국식 영어학원으로 옮겼습니다...
(내년에 초3되는데 주위에서 워낙 이제 한국식 시험용?영어준비해야한다고 해서...-_-;;;)
학원에서 쪽지 시험을 치고 왔는데 (단어+어휘시험)
애가표정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시험지를 보니
"분명히 말하다"를 영어로 쓰시오
라는 문제에
Definitely say 라고 썼더니
틀렸다고 되어있더군요?????
정답은 Declare라고 합니다....??
(물론 그것도 맞긴 하지만요..)
즉,출제자가 원하는 답이 아니었다는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 주의"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배운것을 안썼다는거죠......-_-;;;
(Definitely 라는 단어는 다른 범위에서 배운단어 이긴합니다. 그걸활용해서 조합해서 만든거죠;;
즉, 이번주 시험범위가 아닌.. 다른주에 배웠던 단어를 써서 어휘를 만들어서 냈다고 틀렸다는겁니다 ㅎㅎ)
이런식이니 초,중,고,대 아무리 영어공부해도
원어민 만나면 굳어버리는구나 싶더군요.....
그렇다고 마냥 회화식?영어교육을 시키자니
한국 입시에서 불리할것 같고... 참 어렵네요 -_-;;
영어가 등급?을 나누기 위한 영어가 아닌
정말 회화를 위한 영어교육으로 되어야 할것 같아요......
예전 고등학교때 배우던거를 요즘은 초딩들이 배우고 있더라구여 ㄷㄷㄷ
다른문제들도 반드시 교재에서 배운... 그 주에 배운 단어와 어휘를 써야지만 동그라미 되더군요 ㅠ
그런데 꼽표 ㅠㅠ
그러니까 님 말은 저건
영어의 능력 테스트가 아니라
학습능력 테스트이니까
저 테스트 방법이 맞다는 건가요?
저는 영어 시험은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건지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보군요.
너무 오랜만에 쓰는 사람을 만났네요
반갑읍니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미국과 같을 수도 없고 같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어공용화라도 한다면 모를까요.(그리고 이걸 하면 몇세대 후엔 한국어가 거의 없어지겠죠)
다만,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결국 외국인과 대화를 잘하고, 원서를 잘읽고등등...의 목적인데....
지금은 등급?나누기에만 되어있다보니... 언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이 퇴색되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ㅠ
언어는 소통을 위해 배우는건데
미국의 영어와 한국의 영어가 같을 수 없다는 말이 아이러니하네요.
그냥 공부를 안 한 것이지요.
영어가 단순히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게 아니지 않나요?
그럼 뭘 위한다고 생각하세요?
영어유치원, 학원, 과외, 입시컨설팅, 학군좋은 동네. 다 대학을 위해서인데요
언어를 처음 시작하고 최소한 5년은 지나서 가르쳐야죠.
가르치는 시점도 문제지만, 문법 수준도 한국어랑 영어는 다릅니다. 한국어 음운 법칙 다들 기껏해야 세 종류나 네 종류 말할 수 있을걸요? 음운 법칙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그런 사람 한국어 못한다고 하지 않잖아요. 오히려 잘 하는 편이죠. 수동태, 7품사 이런거 한국어에도 있는데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 모를거라고 봅니다.
영어 문법을 그따위로 배우는 시점에서 시험용 영어입니다.
바로 아래아래 댓글에도 이에 대한 논의가 있네요.
문법이라던가 그런걸 수험생보다도 잘 모르더라고요.. 뭐든 장단이 있는듯요.
읽는 건 사실 단어만 알아도 읽을 수 있지만 쓰는 건 다른 영역이니까요..
그걸 우리 나라에선 잘 못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입시에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회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에도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에쎄이나 논문 작성모두 해외유학파?해외생활파?가 훨씬 잘쓰시는거 같아요 ㅠ
제말이요
우리나라는 영어를 외국어가 아니라 학문으로 접근하는 게 문제입니다
진정한 교육이면 너의 답도 맞지만 이런 표현도 있단다하고
칭찬과 마음을 동시에 줘야겠지요.
교육=좋은성적=좋은학교=좋은(?)직업
이라는 관점이라면 글 쓴 분 자녀분은 틀렸구요.ㅠㅠ
자녀분의 마음을 잘 보듬어 주세요!
회화학원이 아니라여..
자동차로 예를든다면.. 대학에서는 열역학과 내연기관 이론을 배우는거지.... 자동차 정비 실기를 배우는건 아니고여...
비하같은게 아니라.. 목적이 다르다는거죠..
네이티브 아닌 한국 선생님, 역시 굳어진 채로 배워야 하는 학생, 영상이나 책 등 한국어로 이뤄진 소스들 등등
이런 곳에서는 한국식 영어교육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저 영어가 인생의 여러 곳에서 관문화되어 과열되니 문제인 것이죠.
우리는 제2외국어로 독일어나 일본어도 배웁니다만 이걸로 회화 못 한다고 누구도 타박하지 않아요.
회화를 위해 교육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크게 주장도 안 하고요.
저도 동감하고 매우 안타깝지만 운전면허 학원에서 드리프트 하는 학생을 마냥 칭찬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이건 한국어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문법이 틀려서 못 알아들었다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속으로 그래 니가 문법 킹왕짱이다 하고 뒤돌아 생각해보니 이 호텔에서 이 친구가 젤 영어 잘한다고 프론트에 세워놨을거라는걸 깨달은 순간 소름....
'Definitely Say'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엄연히 영어구사능력입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어떤식으로든 전달만 되면 되며
뉘앙스나 단어선별, 발음은 부차적인 것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이라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단 더 큰 문제..
즉 '변별력'이란 것을 위해 평가가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잘못된 교육시스템을 투영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렇게 정해진답만 계속 찾는 연습만 계속하니....
당연히 외국인 만나면,...이상황에서는 무슨단어가 100% 맞는거지? 가 되는거 같아요 ㅠ
그리고 문법이 현재형? 과거형? 과거완료형? 전치사는 이게 맞나? 순서는 맞나?
이생각이 먼저나오니
당연히 회화가 안되는거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 문법 문제 미국인, 영국인 갖다놓아도 높은 점수 받기 힘들 겁니다.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미국인, 영국인 중에서도 학문적으로 영어에 대해 공부 많이 한 사람 갖다 놓으면 높은 점수 받을 겁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예요. 한국인들도 한국어 시험 보면 점수가 다양할 겁니다.
https://blog.naver.com/lovelyhost/221150881060
미국물 먹고 외고에서 저런 경험이 있어요
제가 겪은게 거진 25-30여년 전인데 한개도 발전이 없군요
교육으로써 좋지 못한게
단어 특정해서 할거면 차라리 4지선다로 옵션을 제시해서 선택하게 해야죠
그리고 분명히 말하다 라면 저도 definitely say 라고 할거같네요
Declare 은 선언하다, 포고하다 의미로 더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누가 "분명히 말하는데~" 를 i declare 라고 표현하나요
그리고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면
배운 어휘 테스트라는 좁은 테두리로 가둘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definitely 라는 표현을 그렇게 활용했냐 라고 해주면 될걸 걍 틀렸다 ㅋㅋㅋ
저라면 저 학원 안 보내고 제가 가르치겠습니다
하등 도움 안되는 교육형태네요
뭐 일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속으로 '얘 영어 진짜 못하네' 생각하고있었는데
나름 날리는 영어강사였습니다
definitely say 가 더 맞다고 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ㅠ
그런데 이런식?의 영어교육과 시험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내신영어와 입시영어에 불리하다는점입니다.. 하....
정해진 답만 찾는데 무슨... ㅠㅠ
한국 영어교육을 힘들어하고 이후 외국으로 넘어가 외국 회사에서 영어로만 일을 합니다.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다시 찾게 된 것은 문법책입니다. 한국 영어교육의 핵심은 다른 언어구조를 가진 한국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영어라는 도구를 사용하게 하기 위함이고, 4지/5지선다의 목적은 짧은 시험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많은 범위에 대한 학습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영어를 단순히 회화나 생활용이 아니라 업무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국식 영어교육에서 버릴 부분은 없습니다. 수동태, 동명사, 부정분사 모든 단어들이 한국인에게 개념을 알리기 위해 선택되고 개발된 개념들이에요.
Definitely say는 의사전달은 가능한 표현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영어 강사의 역량과 개별 학생에 투입하는 지도의 시간과 역량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공교육의 품질은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문제는 한국인들간의 경쟁으로 인한 사교육이죠. 오직 효율만 봐야 하니까요. 외국에서도 사립학교가 아니면 이런식으로 못 해줍니다. 한국도 토론식 수업 정착한지는 오래 됐어요.
그리고 답지의 정답이 아니어도, 문맥과 어법에 맞으면 정답처리 해주었습니다. 교재는 되도록 원서를 쓰려고 노력했고요. 결과도 아주 좋았어요. 초3이면 한국식 시험말고 영어도서관 형식의 학원을 추천합니다. 한국식 시험은 인강으로 보충하거나, 초 6부터 준비해도 괜찮아요. 입시보습학원 중에 단어시험을 저렇게 치지 않는 곳은 드물긴 한데, 제가 만약 다시 한데도 저런 방식은 안할거예요...초중고로 이어지는 걸 쭉 지켜본 입장에서는, 독서가 절대불패입니다. 단어 시험은 없거나, 쉬엄쉬엄해도 좋으니 독서량으로 승부하면 됩니다.
+ 집체교육 관리상, 형평성 때문에 다른 식의 채점은 기대하기 힘들거같아요. 다 맞게 해주면 경우의 수가 한도끝도 없어서, 중고등 올라가면 시험지에 100개정도 나오는데요, 애들은 많고 100개를 다 유도리있게 채점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독서로 내공을 다져놓고, 중고등 올라갈수록 과외나 자기주도학습학원에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디까지나 범위가 정해져있고 그것에 대해 잘 학습했는지를 체점을 하는것이니깐요.
다만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에서는 충분히 통할만한 답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시험 점수만 중요한건 아니니 아이한테 잘 얘기해주세요~
선생님이 내준 항목을 얼마나 달달 외우냐 암기 연습이네요.
그 어린 나이부터 암기연습용 영어를 배울필요가 있을까요?
나중에 시험방식이 어찌 바뀔지도 모르고요.
다양하게 대응할수있는 폭넓은 영어독해력을 키우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가장 어려웠다는 칸트문제를 보니 결국은 글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기본아닐까 싶습니다.
영어 / 한글
예문
한글 ./ 영어
예문
되어있고 달달달 외운다음에 시험치는 방식이에요 ㅎㅎㅎ
그분들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있는사람인데요...수입도 중요하지만
저희도 학생 성적이 오르고 실력이 오르기를 학생보다 더 바랍니다...
안오르면 수입증대가 안되잖아요....학생을 너무 돈으로만 본다고 생각하시지 좀 그렇습니다 ㅠ
저의 생각은 영어 교육에 대한 비난이었는데 제 표현이 선생님들에게만 집중되었네요.
변별력으로 합리화할때 버려지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부각되는 사회이기를 바랄뿐입니다.
일단 초2인데 definitely나 declare를 안다는 것에 놀랐고, 그런 단어들을 아는데 ‘분명히 말하기’를 definitely say라고 말한 것에 또 놀랐네요.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뭔가 죽어있는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 느낌이네요.
영어 단어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단어들을 어떤 식으로 원어민이 조합해서 쓰는지 아는 것도 중요한데 결국 여전히 쌍팔년도 방식으로 단어 외우기에만 급급한 수준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한국을 떠난지 너무 오래되서 잘 모르는데 그럼 요즘 한국 애들은 영어를 다 잘 하나요??
좋은말씀 넘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제가 영어에 한?이 맺혀서 좀 일찍.. 무리해서 영유를 보냈더니 +
그리고 애가 영어를 좋아해서 원서읽기를 취미로 하고 있어서인것 같아요.....
다행히 애가 영어를 좋아합니다 :)
그런데
요즘 한국애들 영어잘하냐?
제가볼땐 아직 글쌔요....?
입니다.
물론 아주 오래전에 비해선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외국인들 만나면 편하게 영어가 나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이상한게?
저희때는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해서 그렇다 쳐도..
요즘엔 초딩때부터 왠만하면 다 영어학원 다니는데....왜 영어가 저렇게 안되지 이상했는데......
왜이런지 이번에 학원시험 보니 알겠더라구요....ㅠ
이 과정에서 가장 안좋은 습관(?)이 1:1로 정확히 매치되는 (실상은 그런 단어가 거의 없어요) 단어가 아닌 다음에는 단어대 단어로 어휘조차 획득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아빠'라는 말도 'father'라는 말과 1:1로 항상 매치되는 것도 아닐껍니다.
하물며 추상적인 형용사나 동사같은 경우를 이런 식으로 배우는건 정말 언어 배우는 습관을 망치는 길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래서 제가 정답은 대략 알지만 요즘 한국 애들 영어 수준이 높아졌냐고 여쭤봤던 겁니다.
즉, 사고 방식이나 문화 방식을 통한 언어 습득이 아니면 결국 '번역기'라는 또 다른 버츄얼 머신을 뇌에서 돌려서 언어를 맵핑해가면서 듣고 말해야하는데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없죠.
다행히 자녀분께서 원서 읽기(?)를 좋아하신다고 하니 좋아하는 걸 위주로 흥미와 동기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만 잘 해 주신다면 정말 영어 잘 하는 아이가 되지 싶습니다.
제가 다른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가장중요한게 원하는걸 영어로 표현할수있느냐?가 영어말하기의 핵심인데
초/중/고 내내 저렇게 정해진답만 계속 찾는 연습만 계속하니....
당연히 외국인 만나면,...
"어.. 이 상황에서는 무슨단어가 100% 맞는거지?" 가 되는거 같아요 ㅠ
그리고
"문법은 현재형? 과거형? 과거완료형? 현재완료 진행형???? 인가?
전치사는 이게 맞나????
장소 방법 시간.. 이 순서는 맞나?"
이 생각이 먼저나오니
당연히 회화가 안되는거 같아요....ㅠㅠ
어렸을 때는 한국 특유의 수능식 영어에 특화되어서 공부를 했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때 영어는 항상 만점 내지는 하나 틀렸었습니다. 제가 잘 한 거는 절대 아니구요. 그때는 그게 국룰이었죠. 만점받아도 백분위 98% 정도 나오는 시험이니까요.
제가 스무살 때 미국에 두 달간 배낭여행을 갔는데 제 생각에는 제 인생에 있어서 영어를 가장 제대로 배운 시기가 저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업무상 영어는 항상 달고사는데 이 때문에 꾸준히 전화/화상영어 수업을 유지합니다. 현실적으로 영어 교육은 이게 제일입니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진짜 최악의 효율이라고 봅니다.
비단 수능과 영어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입시와 관련된 모든 과목의 문제 출제의 목적은 '변별' 이기 때문이죠.
대학을 성적으로 가는데
교육열이 워낙 높아 평균 기본이 높다보니
점점 더 악화되는 듯 합니다.
이건 입시제도가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이상
변하기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사실 이게 최빈국에서 개도국 시절 까지는
필요한 인재상에 적합한 시험제도였지만
선진국에서는 굳이
암기머신으로 시험문제를 잘 푸는 사람이 좋은 대학에 가는게
무조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란 2005년 즈음에 이미 선진국 지수에 들어갔지만
개도국 프리미엄 때문에 일부러 선진국 선정을 피해왔다고 하죠..
그런거 감안하면
이미 20년 전부터 맞지 않는 입시제도 였다는 거죠.
이젠 좀 제대로 연구해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입시제도로 바뀌었음 합니다. ㅜㅜ
올초 홍콩 가족여행갔을때.. 홍콩 할머니도 영어 잘하시는것 보고 엄청부럽더라구요 ㄷㄷㄷ
예전에 TV 타일러가 수능문제를 잘못 해석해서 이게 뭐냐고 한걸(이후 자기가 잘못 봤다고 시인)
악의적으로 편집한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서 그런가 수능 영어지문의 문장이 수준 낮다는 말이 도네요
제가 본건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들은 아니었어요.
네 그래서 '획기적인' 이라고 표현한겁니다.
입시에 이런 저런 변화구 준것들도 결국 부작용을 일으켜 왔기에..
엄청나게 깊이있게 연구해서
그런 걸 뛰어 넘는 정말 ' 획기적인' 입시제도를 만들지 않는한
변별을 위한 시험문제와 그걸 풀기위한 공부를 되풀이 하는 과정은 변하기 어려울거란 이야길 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깊이있게 연구해서 획기적으로 바뀌어
정말로 훌륭한 제도가 생겨 학생들과 우리나라의 미래가 발전되는 그런 시대가 왔음 합니다.
말씀하신 존재하지 않는 획기적인 제도로 서방 선진국을 넘는 어떤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영어라는 과목에서 학생을 평가하고 줄을 세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현재 교육 시스템으로 유지되어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도 개인간의 대화 중에 ‘declare’ 의 의미로
‘say definitely’ 라는 표현을 접해보지 않아서
좀 틀린 표현이 아닌가 했는데 옆에서 놀고 있는
초딩 아들- 그나마 native speaker 라서- 에게
물어보니 가끔 학교에서 말썽을 피워
assistant principal 선생님 방에 불려가면
추궁끝에 잘못을 인정하고 ‘또 이럴거야?‘ 하고
묻는 질문에 답할때 가끔 쓴다네요.
‘I can say definitely ‘I would not do it’’
이런 식으로요.
그러니까 무엇인가 의사를 재확인하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declare’ 의미로 쓰이고
‘(의사를) 분명히 밝히다’ 의 의미라면 ‘clearly say‘. ‘명확하게 말하다 (발음하다)’의 의미라면 Articulate’. ’(불분명했던 것을) 명확히 하다’ 라면 ’clarify’가 되겠네요.
한국말, 어렵네요.
그리고 이런교육을 시킬수밖에 없는 어른으로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ㅠ
초2가 Definitely say라고 할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대단합니다 ㅠㅠ. 우리 아기는 my name is 수준인데 ㅠㅠ
라떼는 중학교 가야 hello를 배우던 시기라...
저같은 경우 pop song들을 좋아하다보니 (당시엔 가사 구하는 것도 어려웠죠) 저걸 '내가 듣고 따라 부르고 싶다'라는 목표가 생겨서 학업과 무관하게 영어를 좋아한 것이 지금 미국에서 영어 쓰면서 밥 벌어먹고 있게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늦은게 문제라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할 무언가를 찾게 해 주시는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대학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하는데
대학 입학을 어렵게 만들어놓으니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의대 가기위한 초격차선행 커리어 패스입니다 ㄷㄷㄷㄷ
요즘 대치동은 6살부터 의대준비 선행코스 시작돱니다ㄷㄷㄷ
6살부터 시작안하면 중간에 낄수도 없는 초격차선행+킬러문제 해법 코스 달리는거죠 ㄷㄷㄷ
수학에서는 초5.6이면 고등학교 미분적분까지 다 완료합니다 ㄷㄷㄷ
수능에서는 저런 문제 안나오잖아요.
수능을 아무리 잘본들 실제 사용할때 폭이 좁아진다면...
근데 수학은 또 매우 느립니다^^;
영어 내신시험용은 고등학교 가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영어공부는 많이 안하는 것 같은데, 그냥 시험보면 2등급 나오고 중간고사 영어 망쳤거나 해서(3등급 초) 기말고사 때 영어공부 좀 하면 극상 1등급 나옵니다.
굳이 지금부터 한국식 영어 공부할 필요 없어요.
한국어에서 영어로 영어에서 한국어로 메칭시키는 훈련을 학원에서 했을테고 declare를 배웠다면 그것이 한국어로 분명히 말하다라는 뜻을 가르쳤거나 또는 텍스트에 있었을 겁니다. reading에서 분명히 말하다라는 늬앙스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어서 시험도 그렇게 낸 것 같은데, 공부 안하고 틀렸으면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이 들어야지 시험을 원망하면 곤란하지요.
우리 영어교육은 전공서나 논문을 읽기 위해 문장을 올바르게 읽고 이해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늬앙스를 잡으려면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구요. reading에서 definitely say라는 표현을 쓰던가요?
프레임 안에 가두는 교육을 다시 생각해보자라는 글인데 맥이 아닌 단어에 묶인 사고가 대다수네요.
그게 시험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공부를 해오신겁니까.
교육 작게는 공부 더 들어가선 배움.
시험은 배움을 위한 도구일 뿐인데 시험을 위한 공부는 본질이 바뀐 겁니다.
프레임에 갇힌 공부만 하다가 성장하면 지식은 쌓을순 있지만 지혜롭진 않습니다.
지혜를 위한 지식을 쌓는건데 이것또한 본질의 상실이죠.
여러모로 많이 심난하실듯합니다. 많이 공감되는 글이었어요.
나중엔 한국식 문제와 미국회와의 차이를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롤 더 잘 파악하고 잘 풀거에요.
자녀 뒷바라지, 긴싸움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definately say는 뭔가 들어본적이 없긴 하네요 ㅜㅜ
근데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영어를 잘 하게 되면, 고딩때부터 한국식 영어 시험으로 튜닝해도 늦지 않아요
시험이 저렇게 논란이 있을 단순 단어매칭보다는, 문맥까지 캐치되도록 영작으로 가는게 더 나을거같은데...
"회의 시작을 선언합니다", "여기에 int 변수를 선언해줍니다"
"내가 분명하게 말해줄게"
같이요
그저 “대학간판 딸 때 한번”, “구직할 때 한번 고용주의 눈에 들기 위한(입사테스트 변별력을 위한)한번 ” 의
의미밖에 없는데 12년동안 뭐하는 짓인지.
이런 미친짓이 너무나 당연시 되는 세상이라니 참..
12년이 아니네요. 요즘은 어린이집,유치원,태교영어까지 합치면 18년도 넘겠네요.
맞아요. 그리고 저는 사실 영어보다 아이에게 더 중요한 기본 경험들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그 부분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와 충분히 놀고, 동네나 유치원 친구들과 유치원 밖에서도 마음껏 어울리면서 관계를 배우는 게 훨씬 큰 의미가 있잖아요.
특히 유치원 시기에는 소속감이 강해서 놀이터만 가도 같은 유치원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는데,
상대적으로 아이 수가 적고 커뮤니티가 약한 영유를 다니면 그런 자연스러운 또래 경험이 줄어드는 건 사실이고요.
영어가 뭐길래.. 영어보다 더 중요한 시기의 기본 경험들이 자꾸 뒤로 밀리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있는 그대로 평가겠다는 것을 궁극적으로 달성하려면
수능에서는 평가항목으로 빠지고
영어 "회화"를 필수적으로 필요하는 학과가 있다면
일종의 회화능력 평가가 별도로 있어서 그에따른 가산이 되게 하는 형태로 가야겠죠.
정해진 시간 안에, 점수 잘 받는 법으로 해야 하는 기술이죠.
입시 대비를 할 건지, 실제 회화 대비를 할건지 정해야죠.
고등학교까지는 입시 대비를 하고, 대학교에서 실제 회화라는 거의 다른 학문을 새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출제자가 의도한 답을 찍어 맞춰야 정답이 되는거죠.
결국 그 과목 선생님,학교근처 학원강사,교수 등(입시카르텔?) 의 입맛이 출제자의 의도가 되는거구요.
초딩아이들 시험문제 보다가도 문제에 열심히 비틀고 꼬느라 고민한 흔적은 보이는데 정작
문제의 문장이나 의도가 논리적으로 이상하거나 전제가 부실한 문제들이 가끔 보이는 경우 아이들에게 문제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참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그냥 우리가 정답을 정해놓았으니 무조건 이게 맞아. 이게 대세야" 라는 느낌
이런 것들이 싫으면 정답도 오답도 없는 곳에서 놀아야죠. 원어민 튜터를 붙여 주시던지 아니면 언어교환 같은 모임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막연히 분명히 말하다라고 하면 사실 쓸 수 있는 표현이 얼마나 많은데 딱 잘라서 하나만 맞다 하는가 하는 부분은 공감은 합니다 ㅎㅎ..
(추가로, 시험 준비라고 하니... 거의 선행학습 수준이겠군요)
아마 declare 라는 단어를 가르쳐주고 시험에 냈나본데, 답 쓰는건 저도 한국 와서 하던 방식이네요.. ㅋㅋ(물론 한국에서 영어공부한 사람도 똑같긴 하겠습니다만). 시험범위 아니어도 그냥 아는 단어로 짜맞춰서 단어시험 답지 내기....... declare 라는 단어를 배웠지만 안 외웠고, 그냥 definitely say 처럼 의미만 맞게 답안 제출.
저희 선생님은 쪽지시험정도에선 그렇게 해도 크게 뭐라 하지 않으셨습니다만,
사실 제가 그 답을 쓴 건 그냥.... 공부를 안 해서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시험범위의 단어들을 잘 외우는건 분명히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는 단어를 조합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소통하는것도 물론 필요하지만요.
동사로, 명사로 표현할 수도 있고 의미만 전달하자면야 얼마나 많겠습니까, i repeat, i assure, clearly....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지만... 전 한국식 영어교육도 되돌아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아주 택도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잘 적응해서 취하는 방법도 ㅎㅎ...
저도 짧은 영어로 먹고살고는 있습니다만 냉정하게 평가하면 항상 단어 암기가 아쉽거든요.
애들한테 이렇게 단어 50개 100개 던져주고 무조건 짝 맞추기 하듯 외워와! 이게 교육인지 고문인지....ㅜㅜ
‘이 문제 출제한놈은 미친놈이다’
라는 생각나네요
새로운 교과목을 위해서 새로운 지식(단어)을 학습하고 그에 대한 학습정도를 보는 테스트입니다.
물론 초3에게 과한 단어이긴 하지만 이걸 무조건적인 문제라고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단순히 영어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고,
교육당국 혹은 국가 입장에서는, 원래는 선택적 고등교육 기관인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영어 학술 논문도 어려움 없이 소화하는 고급인력으로 키워내고 싶으니 서로 안맞는 것이죠.
애초에 여행 가서 영어 몇 마디 하고 회사에서 쪽 안 당할(?) 정도로 충분하면 입시 영어든 영어유치원이든 불필요합니다. 20대 초반에 2-3년 정도 노력하면 충분해요.
하지만 제 애 학원영어를 보니 사물의 그림을 보고 영어로 치환하는 문제인데, 파닉스를 익히기 위한 교육이긴 한데, 해당 사물의 영어를 거의 안쓰는것을 가져다 쓰더라구요.
추가로 애가 한국어로 문장을 만든거 영어로 번역해주셨고, 애가 그것을 외워서 발표하는 숙제였는데...
영어선생이 번역한게 고양이를 Tiger로 변역했더라구요. 하...
교육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교육질 편차도 넘 심한거 같더라구요.
I SAYYYYYYYYYYYY!
주어진 문제의 분명히???? 그게 뭐죠?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우선 한국어가 명확하지 않아 보입니다. 저런식의 단어시험은 안좋은듯. 차라리 예문에 빈칸을 넣어라 였으면......
그리고 초3이면 학원보내지 마시고 '리딩'만 주구장창 하는데 보내시길.............그런곳은 의욕만 떨어질듯. 수능에도 리딩많이 한 아이들이 유리하답니다,
부모가 가르치지 못하는걸 학원에 맏겨놓고 학원하는 일에 이것저것 간섭하는 모습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학교로 이어지니 교권이 떨어지고 제도권 교육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을 것 같네요
저희 애들 학원에 보내놓고 학원이 어떠니 저떠니 불평하는 집사람이 생각나서 그냥 제 개인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점수 딱 딱 내서 추려내야 하니까.. 학원도 입시제도가 원하는 거 누구보다 철저히 연구해서 가르칩니다.
사짜 직업이나 공무원 등 입시가 중요한 직업 가지려면 쓸 데 없더라도 매달려야죠..
다만 그게 아니라면 입시 자체를 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요즘같은 기조에..
그리고 수학도 문제더군요... 아이가 중간고사에서 주관식 나온 문제를 맞췄는데... 푸는방법이 배운방법이 아니라고 중간고사때 오답처리되고 아이가 항의하니... 창의적으로 풀었다고 이렇게 풀줄은 몰랐다며 칭찬해주면서 다른 선생님과 상의후 답변준다더니 결국은 배운 범위내에서 안풀어서 오답처리 했다더군요...
교육이 너무 경직되어있어요...
한국식 영어교육이라고 해야죠. 한국식이 빠졌네요.
영어를 왜 배우나요.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는 겁니다.
변별력때문이라고요?
실제 시험도 수업도 영어 선생과 대화하면 되잖아요? IELTS 처럼.
그렇게 가르칠 그럴 능력이 안되니 시험지로 변별력 어쩌고 하는 거죠. 끊어읽기 뒤로 해석 직독직해. 변하지 않아. 몰래 영어학원 다니는 영어선생들도 많고.
그냥 수능영어로 돈장사 하는 대형 카르텔.
얘기한 사실이 분명하다는 뜻인지, 얘기한 대상이 분명하다는 뜻인지...
분명히 말하다에 가장 근접한 국어 단어는 설명하다가 아닐까 하고 답은 explain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후자기준)
declare는 선언하는 느낌이고 definately said는 똑똑히 얘기했다 느낌이네요
한국어가 모국어인 선생,강사들이 채점하기 좋은걸 답으로 요구하는게 문제입니다. 원어민이라면 숙제 범위에서 벗어났더라도 일상에서 통용되는 범위를 알려줄수 있을텐데, 모국어가 아니면 평가하는 입장에서도 괜한 오류가 될수있으니 더 제한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식이겠죠. 쉽게말해 수영을 배울때 중수가 초보 알려주는 식이고, 평가를 위한 변별력은 필요하니 수영을 얼마나 능숙하게 하느냐,이끌어내느냐보다 팔의 각도,초당 물장구 횟수를 통계내서 거기에 억지로 맞추려 드는 식입니다. 그걸 참으로 장황하게 문제로 만들어 놓으니 원어민들은 대체 이게 무슨 영어냐고 학을떼는 상황이고요.
GPT돌려보니 clarify가 가장 근접하다고 하네요.
clarify
기본 의미: 모호한 것을 분명하게 만들다 / 명확히 하다
문맥적으로 “분명히 말하다”와 가장 가까움
예: Let me clarify what I mean.
→ “제가 말하는 걸 분명히 하자면…”
declare
의미: 공식적으로 ‘선언하다’
“분명히 말한다”가 아니라 엄숙·공식성
definitely say
원어민이 쓰지 않는 비문
의미 성립 안 됨
“definitely”는 의견을 강조할 때 쓰지 ‘분명히 말하다’는 의미를 만들지 못함
다시 위의 상황으로 돌아가, 선생이 일상에서 통용되는 것에 대해 설명이 가능해야 되고 변형표현등에 대해서도 제시를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시험 범위가 벗어났다..는 식으로밖에는 가둬둘수밖에 없는거죠. 이런 기준을 요구하면 현장에서 가르칠수 있는 인원들 얼마 안되긴 할겁니다.
이전에 다른 경우로... 문법에 대해서 원어민 선생님이 설명을 하는데, 같은 형식에 문법이 달라지는 두 문장에 대해 학생은 수학적으로 A와 B는 같은 구조여야하지 않느냐는걸 발견했습니다. 원어민 선생은 spoken english라고..수학적으로 형식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일상적으론 이렇게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있다는 설명이었죠. 그런데 그 학생은 왜 문법이 다르게 쓰이냐며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고...수학처럼 일치해야 하지 않느냐는 투덜거림이 있었는데, 아마 학생은 시험문제로 나왔을때 틀릴것을 우려해 방어기재가 작동한거같고, 선생도 평생을 그냥 자연스럽게 익혀써오던거라 그런 분석에 딱히 설명할 길이 없던거죠. 원어민 선생님들도 말이 순간 꼬이는 경우에 이걸 머릿속으로 복기해 S+V+O..이런식으로 구조화 하는게 아니라 두세번 입으로 반복하며 이게 맞는 표현이란걸 입에 익혀진 상태로 다시 복기해 냅니다. 머리가 아니라 몸(입)이 기억하는거죠.
아이러니하게도, 학력고사식 줄세우기 시험이 모두에게 가장 공정합니다. 대학을 줄세우지 않고 보내려는 발상 자체가 이상한거죠. 학력고사시절에는 아무리 권력이 있고, 돈이 많아도 좋은 대학 보내는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네 다만 그 생각이 공고한 이상 정답 맞추기식 교육은 계속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교육이 AI가 1초만에 정답을 찾아주는 시대에선 인재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요.
그리고 과거엔 어떨지 몰러도 현시대엔 수능이야말로 이른바 학군지라 불리는 교육특구 출신들이 좋은 대학을 가는 지름길이 됐습니다. '정시'로 서울대 보낸 고등학교 목록만 보셔도 아실 겁니다.
오히려 논술 전형은 오히려 아시는 바와 달리 학생 고유의 능력이, 사교육으로 대체되기 정말 어려운 영역입니다.
수업 시간에 제대로 안 했으니,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못 쓰는 거고, 그럼 점수를 줄 수 없는 거지요.
자녀에게 영어 좀 안다고 수업 시간에 딴 짓 하지 말라고 충고해 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커뮤니케이션은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 부가적인 거구요
한국인이 영어로 대화할줄 알아서 뭐합니까
뭐 좋기야 하긴 하겠죠 근데 국가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쓸모있는 건 아닙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유부터 회화식으로 공부해도 나중에 대입때 크게 문제 없습니다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찾는 걸 터득하면 이런 방법이 더 낫습니다 이런 학생들 성대, 스카이 잘만 가던데요
실시간 통역기에
영어 올인할 필요가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솔직히 교육의문제 맞구요 우리나라 교육 답없다 결론 내린게 위의 댓글만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교육에 맞추라고 단정짓는게 참...(저정도 수준은 맞출 건덕지라도 되나요)
우리나라 수시 문제 많은데 다들 수시의 문제를 지적하기 보단 수시의 혜택을 많이 받은 사람들을 나무라더라구요. 수시때문에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은 끝나버렸습니다. 교육의 양극화는 계속 심해지다보니 저출산의 원인 1순위가 교육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노후자금을 전부 교육비용에 올인하는데 하지만 그걸 멈출수도 없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초등 영어수준이 난이도가 참 높더라구요. 애들부터 공부를 포기하게 만들어버리는 정책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여러분 어릴때 저런 난이도로 공부한게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