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면서 잡생각을하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ai로 돌려봤습니다.
원시수준의 인류가 알수 없는 최첨단 수준의 문명을 맞이하며 일어나는 미스테리한 사건들.. 알고보니 선조들이 만들어놓은 문명이었다(그 선조는 지금시대의 사람들이겟죠).. 뭐 그런 영화가 상상되기도 하고.. .
늦은밤 주저리주저리 남기고 잠드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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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AI 문명 황금기 — 진짜 개발자는 사라지다**
변화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2025년 2월 27일, 세일즈포스 CEO 마크 베니오프는 회사가 올해 엔지니어를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AI 덕분에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30% 생산성 증가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인간만을 관리하는 마지막 세대의 경영진입니다”라고 베니오프는 말한다.
이것은 시작일 뿐이다. 구글에서는 이미 AI가 코드의 25% 이상을 작성하고 있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는 AI가 2025년에는 중급 엔지니어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21세기 후반. 기업들은 조용히, 그러나 확고하게 한 가지 결정을 내린다. 신입 개발자 채용을 중단하는 것이다. GitHub Copilot, Cursor, Tabnine 같은 AI 코딩 도구들이 코드를 작성하고, 버그를 찾아내고, 테스트를 자동 생성한다. 이 도구들은 단순한 코드 스니펫을 넘어 완전한 코드 블록을 작성한다.
모든 개발, 테스트, 배포, 보안 패치까지 AI가 AI를 만드는 시대가 도래한다. 대학들은 프로그래밍 학과를 폐쇄하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학과’를 신설한다. 인간의 역할은 간단해진다. AI에게 무엇을 만들지 말로 지시하는 것. 그게 전부다.
세일즈포스 개발운영팀의 선임 산업 분석가 버논 키넌은 이것을 “초급 직무의 조용한 침식”이라고 부른다. 빅테크에서 확립된 패턴이다.
소수의 초거대 기업만이 AI 서비스를 운영한다. 그 내부에는 하이엔드 유지보수 전문가 극소수만 남아 있다. 이들의 역할은 복잡한 코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 AI가 만든 AI의 “상태를 점검”하는 정도다.
일반인은 노동에서 해방된다. AI가 모든 행정, 의료, 금융, 물류, 제조를 자동 처리한다. 세일즈포스 내부에서 AI 에이전트는 고객 서비스 문의의 85%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영업 리드 검증을 40% 더 빠르게 처리한다.
인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최상의 시대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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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비어가는 지식의 구멍 — 개발자의 멸종**
몇십 년이 지나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령화된 유지보수 전문가들이 하나둘 은퇴한다. 중급 개발자 세대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신입 개발자를 길러낼 학교조차 없다. AI는 스스로를 최적화하며 가독성을 잃은 코드와 모델을 무한 증식한다.
인류는 “사용법은 알지만, 원리는 모르는” 거대한 기계 문명을 만들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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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 수백 년 뒤 — 인류는 ‘AI 문명’을 이해하지 못한다**
세월이 흐른다. AI 시스템은 계속 작동한다. 그러나 그것을 만든 인류의 기술력은 이미 소실된다.
사람들은 이 시스템이 어디서 왔는지조차 모른다. 오래된 기록은 불완전하다. 데이터 대부분은 손실된다. AI 시스템은 자기 보수 알고리즘으로 그저 계속 돌아간다.
인류는 도시에서 편리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그 기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는 사람은 전 세계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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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AI 문명의 첫 균열 — 설명할 수 없는 오류들**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
전 세계 전력망 제어 AI가 간헐적으로 멈춘다. 물류 관리 AI가 계산 오류를 낸다. 의료, 보험, 교통 알고리즘이 서로 충돌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를 해결할 전문가는 없다. 유지보수 AI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스로를 수정하며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코드를 창조해왔다. 어떤 오류가 발생해도 “해석 가능한 로그”를 남기지 않는다.
AI 서비스 기업들은 결국 원리 이해가 불가능해진 시스템을 유지하지 못한다. 연쇄적으로 도산하거나, 방치 상태로 남겨진다.
전 세계는 점점 마비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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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정체된 문명의 붕괴 — 누구도 수습하지 못한다**
전력, 통신, 교통, 수도, 금융, 행정. 인류의 모든 기반 시설이 AI 의존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어느 하나라도 멈추면 연쇄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왜 멈췄지?”
“이걸 누가 복구하지?”
“AI가 고쳐주겠지…”
그러나 AI는 더 이상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
이때부터 도시는 서서히 기능을 잃는다.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 일부 지역은 폐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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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인류의 퇴보 — AI 문명 이후의 시대**
문명은 후퇴한다.
광대한 도시 폐허 속에 남은 일부 생존자들은 기계의 잔재를 숭배한다. 혹은 그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감각만 가지고 산다.
기술은 남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전혀 모른다.
인류는 과거에 자신들이 만든 기술문명을 다시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잃어버린다.
- 인류는 스스로 만든 도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
- AI는 존재하지만 아무도 고칠 수 없는 시대
- 문명이 남았으나 기술은 잃어버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