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30 KST - 톰슨로이터 -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서 군부쿠테타가 발생해 정권이 붕괴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현 기니비사우 대통령인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와 야당 후보인 페르난도 디아스와 대결인 대통령 선거가 지난 일요일에 있었으며 선거 결과가 목요일(27일)에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현제 기니비사우 국영방송국은 기니비시우 육군 병력에 의해 점거된 상태이며 일련의 군부 장교들이 화면에서 "질서회복을 위한 군사혁명사령부"를 설치하며 현 대통령인 엠발로 대통령을 축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방송직전 기니비사우 선거관리위윈회 본부건물, 대통령궁, 내무부 근처에서 격렬한 총성이 관측되었으며 이후한시간 정도 총격전이 지속되었으나 지금은 조용한 상태라고 현지 로이터 기자들이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다른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현 대통령의 정권유지를 위한 쿠데타가 아니라는군요.
현 대통령과 야당 후보와의 선거 대결이 있었고,
그 발표 직전에 쿠데타를 일으켰는데, 그 결과 현 대통령의 축출이라면,
현 대통령이 정권 유지를 위해 부정선거에 개입했고,
그게 투표 결과로 발표 되어 장기집권에 들어가게 되면 회복이 더욱 힘들어지니,
군부가 쿠데타를 해서라도 현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했다.
라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