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0 KST - CNN - 미 해군 차기 호위함 도입사업이 전면 취소되었다고 CNN이 미 해군장관 존 펠란의 발표를 인용해 타전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2017년 시작된 미 차기 호위함 도입사업은 현재 절반정도 건조중인 1번함과 2번함을 남기고 나머지 4척 도입은 공중분해되었습니다.
펠란 해군장관은 그의 X 계정에서 컨스텔레이션급 도입사업을 전면 재구성하며 계약한 4척의 추가도입은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의 FREMM급 호위함을 기본으로 설계한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은 1번함 컨스텔레이션 (Constellation)과 2번함 콩그레스(Congress)가 위스콘신 마리네트 마린 조선소에서 공정율이 절반넘게 건조중입니다.
그러나 2025년 3월 미 의회 보고서는 컨스텔레이션 도입사업이 3년 넘게 지연될 것이며 배는 짓고 있는데 최종설계가 아직도 자주 변경되고 있다며 총 배수량이 계속 증가하는 등 사업이 중구난방으로 집행되고 있으며 결국 건조중인 1번함과 2번함의 최대 항진 속도를 줄여야 할 판이라고 전하는 등 사업의 불안요소들이 계속해서 지적되어 왔습니다. 결국 트럼프 행정부도 사업취소라는 초강수를 둘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컨스텔레이션 호위함 사업으로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사는 이미 미시간, 위스콘신 마리네트를 비롯하여 그린 베이, 스터전 베이, 잭슨빌등 4개 조선소에 8억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미 7천여명이 넘는 미국 조선소 직원들을 고용, 투자해 놓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핀칸티에리 사는 6척의 컨스텔레이션 사업에 총 60억달러 예산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미국은 컨스텔레이션 호위함 도입사업 취소로 약 30억달러에 대한 위약금 문제가 남아있는데 이를 미 해군 상륙함, 쇄빙선 등 특수선 도입건으로 핀칸티에리와 협상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미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로저 워커는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조만간에 공군도 문제가 발생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