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인생의 반은 부산, 나머지 반은 서울경기에서 거주했지만
참 이게 서울 중심이구나 싶었습니다...
부산 경남 인구만 해도 수백만에 해운대 센텀은 그 부산에서도 온갖 대중교통으로 이어지고 도로도 이어져 있는 곳인데 말이죠.
그리고 그 접근성 떨어진다고, 볼 게 없다고 해도 사람들 많이 오더군요.
사실 지스타 일산 킨텍스에서 했을 때도 가보고 벡스코에서 할 때도 가보고, 킨텍스에서 하는 플레이x4도 가봤지만
플레이x4가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스타에 비하면 휑합니다. 서울기준으로 접근성 좋은데 말이죠.
지스타는 일산에서 하던거 부산으로 넘어가는 순간 바로 흥하더라고요. 그만큼 지역에서 문화수요가 있었던 거고
이게 흥하면서 전국구가 되어서 서울에서도 많이들 오더군요.
그리고 킨텍스 접근성 솔직히 서울에서도 딱히 좋지가 않아요...수많은 사람이 대중교통으로 왔다갔다 하기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근처에 숙소도 없고요.
공항얘기 보면서 좀 끄적여 봤습니다.
당연히 이런 대형 인프라는 심사 숙고하고 검토해서 해야겠지만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제2의 도시에
인구줄어들어서 필요없다 할 정도면 그냥 남부지역은 영원히 인구 늘리지 말고 그냥 소멸해라 이런거 아닐까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언제나 논쟁거리인데, 인프라 짓다 망하냐, 인프라가 없어서 망하냐 둘중 하나이겠지요.
킨텍스.
GTX 타니 서울역에서 17분 걸리더군요.
혁신적이었습니다.
내년 삼성역 통과,
내후년 삼성역 환승도 되면
킨텍스 접근성은 놀라워질 것 같아요.
그냥 좋은건 다가지고 싶으니 넌 가만히 있거나 나쁜건 니가가져라 수준
서울 경기에 사람 많으니까 목소리가 크고
서울 경기에 사람 많으니까 최대다수가 즐길려면 서울경기에 해야 된다 그냥 이 논리 뿐입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가 다 몰빵되어있죠....
한국은 뭐든 좋은건 서울에서 , 나쁜건 지방에서라는 생각이 뿌리깊은거 같아요.
10조 규모의 예산이 + 알파가 아니라 기존 예산을 어디선가 깍고 투입해야 한다면
과연 부산이나 대구가 신공항을 계속 할까요 ?
부산이나 대구나 정부 돈으로 지어달라고 하는거니까 수요고 뭐고 상관없이 신공항 달라는 거지요.
현대건설이 포기하고 나갈 때 이미 답은 정해진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청주공항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는게.. 타 지역 접근성도 좋을 수도 있고.. 생각은 여러가지로 할 수 있죠.
이러면서 지방발전 해야하네 뭐네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들 참으로 역겹습니다. 좋은건 다 우리꺼, 안좋은건 니들꺼 하는 짓꺼리가 전형적인 2찍들 아니에요?
서울 사람들은 평생 살면서 이용할 일도 없는 부산 가덕도 공항따윈 신경쓰지 마시고 당신들 버리는 쓰레기 남의 동네에 갖다버리고 원전 하나 없어서 전기를 충청도, 인천에서 끌어오는거나 먼저 반성하세요.
놀러가는 여행이 되는 거죠.
처음엔 와.. 저기까지 매주 어찌 왔다갔다 하냐 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습니다. 구경할거, 먹을거 넘무 많아요. 1일 1바다 하면서 1년 보냈는데, 1년 정도 더 있고 싶어요!!🤣
그 핑계대고 부산이나 다른 지역 구경도 좀 다녀보고요.. ㅎㅎ
솔직히
전국 팔도 대도시 다 가봤는데
부산이 가장 즐길게 많았습니다
경주는 볼거리에 비해 뭔가 안타깝더라고요
출장으로 자주 갔는데
꽃 시즌 되니까 5만원짜리 하단 방이 20만원 되어서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이게 경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 격은거라 저격이 된거 같은데 장흥도 똑같더라고요 전날 6만원에 잤고 다음날 숙박하려하니 물축제인가 먼가 한다고 25만원 달래요 ㅎㅎㅎ
수도권 중심 사고방식 지긋지긋합니다. 말로만 국토균형발전을 외칠 뿐 비수도권은 수도권 사람이 심심할때 힐링하러 가는 미개발지역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심합니다.
대한민국을 서울, 그외 시골 그리고 귤(제주도)로 표현한 초등학생 그림이 생각나던...
몇주뒤에 다른 친구 아버지가 서울 출장갔다 오시는길에 용산에서 SFC + SF2를 25만원에 사왔다는 말을 듣고 어느가게인지 여쭤보고 저랑 친구랑 둘이서 새벽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당일치기 용산 레이드를 간 추억이 있습니다.
당시 무궁화 왕복 티켓 학생 할인해서 2만원도 안했으니까요.
그로부터 약 30년이 지났지만 지방은 그만큼 예나 지금이나 문화수요에 목말라 있는것 같습니다. 지스타가 성공했으니 서울로 다시 가야한다? 제가 볼땐 서울가면 다시 망합니다. 서울은 문화적 즐길거리가 다양하거든요. 기본적으로 각 게임사에서 실시하는 팝업스토어만 봐도 서울 + 수도권 중심입니다.
솔직히 글로벌 비지니스 관점에서 부산보다 서울이 낫다라는 이야기도 매번 보는것 같은데... 비니지스 관점에서는 출품작의 질이 문제지 지역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유저가 찾는 게임 = 돈이 되는 게임인데, 대작이라 불리는 여러 국산 게임들이 결국 리니지식 pvp 경쟁 즉 ptw으로 빨대 꽂는 게임인데 그런 게임에 질을 논하는게 맞나 싶군요. 금번 아이온2 사태만 해도 말이죠.
서울 거주하지만, 지방 출신으로서 지방의 균등한 발전같은 dog sound가 아니라, 각 지방을 대표할만한 문화 컨텐츠 하나씩은 중점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비롯해 지방 문화 수요에 대응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쓰레기 인천에 버리지 말고요
광고 회사나 그해 매출 좋았던 회사들이 고객대상으로 파티하기도 좋구요.
다들 출장오고 하룻밤씩 자고 가기때문에 참여율도 좋고요
서울에서 하면 그만큼 저녁행사 할 공간이 없죠..
성남에서 지스타 가져오려 하는데 거기도 인프라가 없구요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를 왜 부산에서 하냐고도 할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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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클리앙에 지방 균형발전 글 올리곤 했는데
댓글의 많은 비율이 저런걸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ㄷㄷㄷㄷ
클리앙 유저분들조차도 이러할텐데
수도권에 있는 정치권, 대학교, 경제계 생각은 어떠할지 보면.. 왜 지방이 낙후될수밖에 없는지 알겠더군요
그들은 지방의 불편함을 전혀 모릅니다.
빨리 청와대, 국회부터 지방이전을 서둘러야합니다.
벡스코는 대도시의 가장 중심가 가까이 위치해있고, 킨텍스는 일산이 대형 신도시이긴 하지만 일산 시가지에서도 좀 떨어져있고 서울이나 수도권이라는 광역으로 봐도 서북쪽에 치우쳐저 있으니깐요.
벡스코보다 더 좋은 입지는 서울 코엑스 밖에 없는데 여기서 안하는건 규모의 한계겠죠.
다만, 오래전에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하는데 공헌(?)한 인간이 부산 지역구 의원이었기에, 게임 죽이기에 앞장서면서도 지스타가 주는 경제 효과는 고스란히 부산이 갖겠다? 전 이게 싫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부산 개최는 찬성하지 않는 쪽입니다.
혹시 그 의원이 누구인지 알 수 잇을까요? 그리고 게임 질병 분류에 대해서 국내에는 아직 결정된게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있었던 일로 논란에 있었던건 신의진 의원정도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판교에 게임은 질병 현수막 달았던 의원도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런 이유로 반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이 대단한 도시라 킨텍스에서 옮기니 바로 흥한 행사가 된게 아니라
옳긴 년도에 갑자기 블리자드가 참여해서 그렇게 된겁니다(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망겜만 만드는 회사 이미지가 아니었죠)
이제 다 정상화 되고 2025년 지스타는 볼게 하나도 없다는 소리 나오는거구요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니 저도 공격적으로 달겠습니다.
부산이 대단한 도시라 흥한게 아니고요. 부산 사람들이 문화생활이 고팠다고요. 말을 이해 못하시네요.
그리고 지스타에서 부산에서 한지 15년이 넘었는데, 그러면 그동안 흥행한건 무시하는건가요? 블리자드 참여 안해도 흥행한거는 어떻게 설명하실거에요? 님 논리면 블리자드 참여안한 해는 똑같이 킨텍스 지스타처럼 망해야 되는데요? 안그런건 어떻게 설명하실거에요?
지스타 올해 볼거 없는거 저도 올해 가봐서 인정하는데 그래도 사람이 오더라고요.
그 볼게 없다고 하는데도 사람이 간다고요. 어디 대단하신 곳에 사시는지 모르겠는데, 님은 킨텍스에서 해도 볼게 없다고 가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지스타는 좀 가보고 하는 얘기에요? 기사만 찍 보고 댓글 쓰는거 아니고요?
좁은 땅이라 단일축으로 오는 부작용이 너무 큰것 같아요.
서울 세종 부산 최소 3축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신 서울리안 분들도 이야기 해보면 부심 쩔어요. (지방러입장에선)
이명박 오세훈 서울시장 만들어준 서울시민 여러분들(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일 뿐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지방사람입니다 ㅎㅎㅎㅎ
KTX 오송드리프트니 어쩌니 해도 현재 경유하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그럼 잘 써먹어야 하는데 오스코가 자리 좀 잡아서 전국에서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 좀 잘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대전 DCC도 위치가 대중교통, 자차 접근성이 워낙 떨어지는 위치라 아쉽습니다.
킨텍스 행사보단 벡스코 행사가 낫더라구요
근데 그곳에 맞는 행사입니다
여기만 봐도 수도권이기주의 장난 아닌분들 많은데..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표를 얻어야 하는 입장에선 지방을 버릴수 밖에 없는 민주주의의 문제가 생기겠네요
게임업계 계신 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서울/수도권에서 하면 출퇴근 해야 되지만, 부산에서 하면 출장을 간다. (어묵도 묵고, 돼지국밥도 묵고, 회도 묵고, 광안리, 해운대도 가보고....)"
각각 장단점이 있겠고, 배경과 역사와 비화가 있겠지만, 저는 부산/벡스코에 한 표 던집니다.
개발자협회장의 이야기는 지스타를 B2B B2C를 분리해서.. B2C는 부산에서 하더라도.. B2B 관련해서는 서울에서
하는게 좋겠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아니면 별도의 B2B 관련 전시회를 하나 기획해주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문광부 차원에서..
보니깐 여기도 접근성 위주로 얘기를 하네요.
'접근성이 안좋아서 B2B 활성화가 안되고, 해외개발자도 오기 힘들다 예를 들어서 킹덤컴 개발자가 한국에 처음 왔는데 부산까지 오기 너무 멀다'
한국이 핫해져서 한국에 대한 것을 좀 즐기고 싶은데 서울 및 수도권이 거기에 더 적합하지 않냐 하는 이야기를 하네요.
멀리서 온 개발자가 잠깐 시간내서 오는데 인천 도착해서 다시 부산으로 이동하는게 힘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답니다.
거기에 컨텐츠 이야기도 조금 이야기 하는데 리니지 라이크 등 한국 시장용 게임들 위주다 보니 굳이 외국에서 보러 오고 싶지 않아 한다 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부산 문제인가 싶고요...
국내 게임시장자체가 축소되는 상황이라, 모든 게임사는 해외 진출이 엄청나게 중요한 상황인데, 다른 국내 게임쇼보다 훨씬 비싼 비용을 주고 지스타에 나가는 것보다. 저렴한 agf나 playx4를 나가거나 차라리 돈더써서 도쿄게임쇼를 가는게 이득이다. 이런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니까요.
국내 유저를 위한 팬 서비스 정도로 지스타를 운영할 매력이 사실상 게임시장이 쪼그라들고, 국내 이용자의 성향이 복잡해지면서 달라졌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해외 B2B를 활성화 하는게 지스타가 계속 유지할수 있는 방향인데, 그러다보니 접근성 문제가 계속 논의되는겁니다.
근데 사실 우리나라 모든 컨벤션센터가 접근성이 매우 별로죠. 부산역 근처에 벡스코가 있었다면 아무도 불만이 없었을겁니다.. 문제는 지금은 부산역에 내려서도 지하철 / 버스로 1시간 가야 벡스코라는게 문제인거죠.
경쟁하는 도쿄게임쇼는 나리타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게임스컴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기차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합니다. 중국의 차이나조이는 상하이 공항에서 모노레일타면 30분도 안걸립니다.
해결책은 많은데 막상 주최측(정부나 게임산업협회)은 준비를 안합니다. 부산역에서 벡스코까지 전용 버스라도 운행해야죠.
이제는 지스타가 서울이나 일산으로 다시 오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