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놀라움은, 2011년 서울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부산 부전시장에서 가게를 한적이 있습니다.
부전시장에 비교적 젊은 거지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정신도 약간 미쳐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젊은 여자가 나타나 그 거지를 챙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이 여자분이 차림세도 부유해 보이고 이뻣습니다 그후, 그 거지분은 환골탈퇴해 뽀얀 피부와 좋은 옷을 입고 두 사람이 시장을 다니며 같이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하지도 못하는 선함을 실행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주인공이 곤충을 좋아하는등 생물학에 관심이 많은듯 보이구요. 프랑켄슈타인을 대할때는 처음엔 호기심 가득하게 그 다음엔 연민을 마지막 씬에서는 본인이 상정한 어떤 감정들에 끌려버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충분히 공감했어요. 연출과 연기들의 표현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사같은 경우도 그냥 세익스피어 소설같은 문학같아서 좋았습니다.
우주선
IP 125.♡.158.168
11-25
2025-11-25 07:58:37
·
전 좋았습니다. 호기심 -> 연민 -> 애정(?) 까지 이어지는 감정선이 자연스러웠어요. 감정선을 이해시키기 위한 복선도 나름 잘 배치해 둔 것 같고요. 시나리오, 영상, 연기 나무랄데 없는 영화였습니다.
매카닉
IP 14.♡.43.208
11-25
2025-11-25 08:03:59
·
요즈음 본것 중에서 꽤 재미있게 본 영화였네요. 기존의 프랑켄슈타인 영화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영화는 취향이니 이런류 싫어하시는 분들은 재미없을수도 있지요.
원두콩
IP 121.♡.198.152
11-25
2025-11-25 08:59:30
·
실망하셨다면 94년작 프랑켄슈타인 추천드립니다. 같은 내용인데 결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실겁니다.
강호고수
IP 121.♡.116.219
11-25
2025-11-25 09:05:12
·
마지막 30분은 켜놓고 딴짓한 1인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hrek
IP 116.♡.44.223
11-26
2025-11-26 03:02:13
·
@코니님 영화제목이 프랑켄슈타인이라 그냥 고유명사처럼 프랑켄슈타인으로 부른건데요 ㅎㅎㅎ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놀라움은, 2011년 서울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부산 부전시장에서 가게를
한적이 있습니다.
부전시장에 비교적 젊은 거지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정신도 약간 미쳐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젊은 여자가 나타나 그 거지를 챙기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이 여자분이 차림세도 부유해 보이고 이뻣습니다
그후, 그 거지분은 환골탈퇴해 뽀얀 피부와 좋은 옷을 입고 두 사람이 시장을 다니며
같이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하지도 못하는 선함을 실행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영화는 취향이니 이런류 싫어하시는 분들은 재미없을수도 있지요.
같은 내용인데 결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실겁니다.